저희가 현재 집을 빼고
일년 반동안 해외에 체류할 예정인데요
집안 모든 가전(티비.냉장고.에어컨.세탁기)
가구(소파.침대하나.식탁)를
장기보관하고 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있으셨던 분들 혹시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가 현재 집을 빼고
일년 반동안 해외에 체류할 예정인데요
집안 모든 가전(티비.냉장고.에어컨.세탁기)
가구(소파.침대하나.식탁)를
장기보관하고 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있으셨던 분들 혹시 어떻게 하시나요
날씨가 변했어요 1년 장기보관하몃 습기먹어서 못쓰게 되지 않을까요
5월부터 10월까지 습도가 높아요
집 사정때문에 3개월 보관후 이사 했는데
가전제품 다 바꿨어요
나름 비싼곳으로 해서 습도 조절 된다고 해서
한번 가보고 보관 했음에도 불구하고
곰팡이와 기타 먼지등 재설치후 한달 안에 다 고장이 나는 신기한 일이 발생하여서
거의다 바꾸게 되었습니다
1년이면 잘 생각 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보관료도 장난 아니게 비싸요 (나름 비싼곳이라서 그럴 수도)
생각보다 안쓰고 보관만 하면 고장 나고 가구도 망가지고 하네요
해외 파견 1년 동안 가면서 짐 보관 맡긴 적이 있었는데요.
결론은 후회한다입니다.
습도 조절 등 보관 잘 되는 업체에 비싼 돈 주고 맡겼지만
옷에 곰팡이 피고 냄새 나는 건 기본 값이고
가구는 벌레까지 나오고 ㅠㅠ 가전 제품은 물 먹은 것처럼 시들거리다가 결국 사망했고
책은 다 삭고 결국 버리고 다 바꿨습니다.
꼭 필요한 건 시댁이나 친정에 잠시 맡기고
큰 가전이나 가구 등은 처리하고 가는 게 마음 편합니다.....
아파트 방 하나에 모든 짐을 밀어 넣은 후 ,
집을 싸게 전세 내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1년 비우고 해외 가는 집 보니까
친척 대학생 한 명 집에 와서 살라 그러더라고요
이삿짐 보관비가 생각보다 비싸요
다버리고 새로 사는게 나을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