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은
'25.10.13 11:25 AM
(221.138.xxx.92)
자기만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 인터넷이 발달해서 타인의 인생 들여다보기가 너무 쉬워져서
비교하다보니....저철해질뿐.
2. ....
'25.10.13 11:26 AM
(211.218.xxx.194)
전세계가 경제성장율이 낮습니다.
저축은 이제.....(일본을 보면 어떻게될지 참고라도할수있겠죠)
3. 전세계가
'25.10.13 11:28 AM
(221.149.xxx.36)
저성장으로 가고는 있지만 우리나라가 특히 심한건 맞아요.
그러니 너무 휘둘리지는 마세요.
트럼프도 3년이면 끝나고 다음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지는 몰라도
트럼프처럼 대놓고 제로금리 압박하는 희대의 장삿꾼은 아닐테니...
4. ..
'25.10.13 11:29 AM
(58.148.xxx.217)
이번 추석기간동안 투자했던 비트코인의 급등락을 보며 마음속의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5. 음
'25.10.13 11:33 AM
(125.178.xxx.88)
가만있으면 소소한행복은커녕 거지되는시대예요
중산층에서 하층으로 하락
왜냐면 위로 올라가는갭이 엄청 올라버리니까요
6. 네
'25.10.13 11:36 AM
(223.38.xxx.211)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됩니다.ㅜ
7. 저도
'25.10.13 11:40 AM
(39.124.xxx.64)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누구를 위한 세상일까?
이렇게 AI와 기술발전이 급격히 진행되고
개인은 재테크에 목 매이게 하고.
어제는 불현듯
이런 세상을 일부의 사람이라도
거부하면 어떨까
공상을 해봤어요.
정말 맘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이예요.
8. 음
'25.10.13 11:42 AM
(112.216.xxx.18)
물욕없으면 그냥 벌고 그냥 모아서 살다 죽으면 되는 거 아닌가
아니면 적당히 몇백 부터 주식 시작하던지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이해가 안 됨.
9. ..
'25.10.13 11:49 AM
(211.250.xxx.52)
저축만 하시면서 글속에서 부자는 되시고 싶어하는 양면성이 보이시네요. 다른분들은 바보라서 주식 코인 부동산등 투자하시는걸까요? 그분들도 다 나름 다방면으로 노력하시는거겠죠 부자로 가는길 각자 능력 판단에 시대에 맞춰 살면 되지요 시대를 탓하기엔...
10. 염세주의
'25.10.13 11:49 AM
(211.246.xxx.194)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란건지?
돈있음 저축하고
투자하고 싶음 코인이든 미장이든 국장이든 하세요.
금이 올랐어도 사고여.
11. ...
'25.10.13 11:51 AM
(121.156.xxx.34)
일단 저축이 기본 바탕이 되면서
시드머니 만들어서 투자하는거죠.
12. 소소한
'25.10.13 12:14 PM
(123.142.xxx.26)
행복 추구하면 벼락그지되는 나라...ㅠㅠㅠㅠㅠ
안그래도 경쟁이 너무 너무 치열한 대한민국인데
이젠 노동의 가치가 사라졋어요.
부동산, 주식, 금 등 투자,투기가 노동의 가치를
앞질러도 넘넘 크게 앞지르고있어요...
13. ㅇㅇ
'25.10.13 12:18 PM
(180.66.xxx.18)
저도 일만하며 바쁘게 살다가
연휴때 여유가 되어서
급 주식 etf 이런거 영상이라도 보고 있는데요
그러게요..
자신이 아니라 자산이 일하게 해야한다는데
시그머니가 얼마나 있냐를 떠나서
이런게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팔수가 돠어버렸다는게 참
해야할일도 참 많구나 하는 생각. 이런 재테크도 능력이라 어려운 사람한텐 어려운건데..
성실하게 일하며 살라는게 가스라이팅이라는데..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건지..
14. 아
'25.10.13 12:26 PM
(119.66.xxx.136)
제가 말하고 싶은 게 이거였어요 ㅎㅎ
노동의 가치. 성실한 삶. 절약의 미덕 뭐 이런.
근데 지금은 이렇게 살면 안되잖아요.
예전에는 저축을 하든 투자를 하든 다양한 삶의 가치 중 하나로 인정되었는데. 이제 투자는 선택지가 아닌 필수.
이제는 투자를 노동으로 봐도 무방한 시대인거 같아요.
앞으로의 삶의 가치나 방향성은 개인에게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탑재해야 하나 싶어요. 저는 이렇게 소소히 살다 죽으믄 되지만 자식에게도 이렇게 살라고 할 수는 없으니 고민이 되는 지점인거 같네요.
15. 876
'25.10.13 12:47 PM
(125.176.xxx.131)
세상이 그렇게 흘러간다고 해도 세상 잣대랑 상관없이 마음속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누리면서 살면 되죠. 누구는 에르메스를 사야 행복하겠지만 누구는 에코백을 가지고도 행복감을 느끼잖아요. 누구는 유럽크루즈 여행을 해야 행복하겠지만
누구는 1박 2일 근교 여행만 갔다와도 충분히 즐겁고요...
투자해서 돈이 돈을 버는 시대야 뭐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더 가속화되었는데 그래도 저는 절약하고 저축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여전히 있다고 봐요.
저축하는 것을 바보처럼 조롱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데
저축 자체가 왜 조롱받을 일인지....
16. ㅇㅇ
'25.10.13 12:57 PM
(106.102.xxx.27)
말씀하신 노동과 성실과 절약이 현시대에 아예 안맞는 것도 아니고 배척되는 가치도 아니에요. 다만 예전보다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 다양해졌고, 각자 선택한 방법에 따라 속도가 제각각일뿐이지요. 부자가 되고 싶고 더 빨리 되고 싶으면 남들과 다른 방법을 또는 남들이 돈버는 법을 부지런히 시도해보는 거고, 원금 보장이 최우선이고 위험을 감수할 생각이 없으면 그냥 저축하면 됩니다. 투자도 씨드가 있어야 하니까, 금수저 아니고서야 시작은 노동과 저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