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고딩 사교육 계속 해야할까요?

Nmn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25-10-13 06:44:02

혼자하면 5등급 과외학원 쳐바르면 3등급

그래도 사교육 유지해야 되는거죠? ㅠ.ㅜ

 

자기딴에는 열심히 하나봐요

이과성향이라서 영어가 특히 약해요

죽을둥살둥 해도 2등급 될까말까일텐데,

집에서 단어 외우는 걸 못 봤어요

관심이 헤어, 신발, 패션 헛바람이 들어서 꾸미고

친구들이랑 피씨방 가고 노래방 가고 영화관 가고요

 

5등급을 피하기 위해 설렁설렁하는 아이를 

계속 떠받치고 있는 게 맞나 회의감이 드네요

 

IP : 223.39.xxx.1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1맘
    '25.10.13 6:51 AM (210.100.xxx.239)

    5등급제랑 9등급제랑 너무 다르잖아요?
    저희애 졸업한 학교는 내신이 너무 힘들어서
    졸업상 받을때보니
    전1이 1.3대 전2가 1.4대 그다음 1.5 1.7 이랬어요
    그런데 어제 들으니 지금 고1에 1.0이 4명이라고.
    몇학년인가요?

  • 2. ㅇㄱ
    '25.10.13 6:56 AM (223.39.xxx.194)

    지금 고2예요

  • 3. ........
    '25.10.13 6:59 AM (211.235.xxx.241)

    아이가 거부할수 없는 금액으로 딜하세요.
    3등급으로 올리면 얼마. 2등급으로 올리면 얼마.

  • 4. 차라리
    '25.10.13 7:01 AM (119.202.xxx.168)

    지금 쳐 발라서 3등급 유지하는게 나아요.

  • 5. ㅇㄱ
    '25.10.13 7:04 AM (223.39.xxx.194)

    이 성적으로는 지거국도 못가고
    지역사립대 공대 겨우 가겠어요

    그러려고 라이드해주고, 과외비 내고 하나 싶어요

    아이가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안타깝겠지만
    대충하고 있으니까 교육비가 아까워요

  • 6. 대1맘
    '25.10.13 7:06 AM (210.100.xxx.239)

    3등급과 5등급은 차이가 커요
    3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으면 본인 수능력에따라
    대학라인도 달라집니다
    그렇담 달래서 시켜야죠

  • 7. 211님,
    '25.10.13 7:08 AM (223.39.xxx.194)

    등급별 용돈 주는 것도 해봤어요
    성적이 워낙 들쑥날쑥해요
    국어 문법파트일 때는 5등급, 독서는 1등급
    자기선호와 성향이 강해서 싫은 건 못, 안 하구요
    용돈을 주나 안 주나 성적은 평균 3등급 중반이더라구요

  • 8. 저러다
    '25.10.13 7:10 AM (119.202.xxx.168)

    정시한다고 내신 놔버리면 죽도밥도 안돼고
    재수한다고 ㅈㄹ합니다.
    재수1년 얼마드는지 아시죠?
    돈도 돈이지만 1년을 또 피말리고 괴롭습니다.
    입시판은 일단 빨리 뜨는게 최고!

  • 9. ㅇㅇ
    '25.10.13 7:17 AM (106.101.xxx.74)

    다 과외시키면 어떨까요
    좀 저렴한 분 찾아서
    공부를 안해서 못하는거지
    과외로 숙제 관리받으면 대치 학군지 아니면 성적 올라요

  • 10. 고딩내신
    '25.10.13 7:37 AM (122.34.xxx.60)

    두 달 남았잖아요. 이번 기말 보면 95프로의 내신이 끝나지 않나요?
    수능은 인강으로만 해도 내신은 지금 와서 공부 패턴 바꾸면 진짜 기말 망칩니다
    수능 최저 두 개 영역 맞추면 인서울 할 수도 있고, 약술형 수리논술로 대학 갈 수도 있어요

    일단 두 달은 사교육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세요

    정시로 간다고하거나 내신 더 안 나와 자포자기해서 폰만 보기 시작하면, 대학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 진짜 이상해져요

  • 11. 아니
    '25.10.13 7:51 AM (1.227.xxx.55)

    3등급은 쉬운줄 아시나요.
    3등급은 그저 아무 것도 안 하고 시험 본 학생들인줄 아시는지.

  • 12. 오호
    '25.10.13 7:59 AM (218.154.xxx.161)

    5등급을 3등급으로 만들어주는 사교육 선생님 대단.

  • 13.
    '25.10.13 8:00 AM (211.235.xxx.162)

    고 1이면 이제 정시는 없어요
    다 내신들어가요

  • 14. ...
    '25.10.13 8:10 AM (118.235.xxx.211)

    그걸 들여서 3등급이 나오는거고 그게 아이의 그릇이에요.
    돈 아깝다고 빼면 바로 5등급이에요.
    좀 저렴한 대학생 과외를 전과목 붙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3부터 그렇게 했는데, 고2에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넘 후회되네요

  • 15. ......
    '25.10.13 8:16 AM (221.165.xxx.251)

    5등급에서 3등급이면 진짜 사교육이 돈값 하고있는거에요. 원서쓸때보면 3등급이랑 5등급은 쓸수있는 곳이 너무 다르고 그정도면 학원비 하나도 안아까울 결과인건데...

  • 16.
    '25.10.13 8:19 AM (219.241.xxx.152)

    5등급에서 3등급이면 진짜 사교육이 돈값 하고있는거에요. 원서쓸때보면 3등급이랑 5등급은 쓸수있는 곳이 너무 다르고 그정도면 학원비 하나도 안아까울 결과인건데... 2222222

  • 17. ...........
    '25.10.13 8:31 AM (220.118.xxx.235)

    5등급에서 3등급이면 진짜 사교육이 돈값 하고있는거에요. 원서쓸때보면 3등급이랑 5등급은 쓸수있는 곳이 너무 다르고 그정도면 학원비 하나도 안아까울 결과인건데... 33333333

    어머니 9등급제에서 3등급이면 잘하는 축이에요
    다들 1,2만 인간인줄 아는데
    5했다가 3되는게 얼마나 노력해야되는데요
    6,7,8,9는 죽어야 되게요?

  • 18.
    '25.10.13 8:58 AM (222.120.xxx.110)

    고3때까지 과외해서 3등급 유지만해도 대단한거 아닌가요. .

  • 19. 노노
    '25.10.13 9:04 AM (180.81.xxx.245)

    그렇게까지해서 꼭 대학에 가야할까요?
    어차피 공부의 길은 아닌듯한데요.
    하고싶은거 하게 하고 과외비 모아서 이걸로 알아서 살게할거 같아요.
    어중간한 4년제 대학 다니고,
    그러고도 취업 못하거나 만족 못해서(지들 실력은 중소인데..눈은 대기업)
    캥거루족 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20. 마음비우기
    '25.10.13 9:10 AM (221.138.xxx.92)

    끊으면 우수수 떨어지니까
    그냥 두세요.
    다 아이 실력이고 성향이고..그런거죠.
    부모로서 지원해주고 지켜보는 수밖에요.
    빚내서 해줄 수는 없겠지만..어쩌겠어요. 부모인데.
    다른 집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이 다 그렇죠.

  • 21. 9등급제
    '25.10.13 9:11 AM (175.113.xxx.3)

    3등급은 아무나 하나요 그것도 결코 못하는게 아닌데요.

  • 22. 0 0
    '25.10.13 9:11 AM (112.170.xxx.141)

    돈 아깝다고 지금 끊으면 더 답이 없어요..
    다른 대안도 없는 상황에서 학원 놔버리면 그 후는 더 힘듭니다.
    그래도 학원 수업 어느 정도 받아 먹는 학생인데요.
    1년 남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453 토스증권 이용하시는 분들 토스 09:29:06 1
1763452 나라가 풍전등화인데 윤정부가 이랬어요 저랬어요 ㅁㅇㅁㅇ 09:28:53 5
1763451 카톡 잼있음 ... 09:26:26 68
1763450 한동훈, 세관 조사 관여했다면 정치 안하겠다 4 자백이구나 09:25:28 103
1763449 살찌니까 얼굴이 좋아졌어요 5 ㅇㅇ 09:11:32 375
1763448 트럼프 "중국 걱정 말라"…S&P500.. 4 태산 09:00:59 979
1763447 마약과의 전쟁을 이야기 한넘이 마약으로 정치하면 안된다는군요 10 .. 08:56:58 645
1763446 백번의 추억 남주 연기가 이병헌 같아요 6 ... 08:53:55 935
1763445 자존감은 부모의 영향이 큰거 같아요 19 ㅁㅁ 08:51:15 1,387
1763444 윤민수 부인은 4 mm 08:50:33 1,549
1763443 삼성전자 선방 중 6 08:45:06 1,365
1763442 '김건희표' 마음투자사업 부정 결제 296건…AI 가짜 상담 의.. 8 참창의적이야.. 08:44:56 646
1763441 남편의 이런 행동에 5 .. 08:42:53 745
1763440 삶이 힘들어요 3 82 08:40:45 897
1763439 박성재 지시 뒤 ‘계엄 체포 3600명 수용 가능’…삭제 문건 .. 9 바이바이 08:28:13 966
1763438 고구마를 다이어트식 어떻게 먹나요 7 ㅇㅇ 08:26:07 646
1763437 냉부해 댓글, 네티즌들 너무 웃겨요 34 .... 08:18:54 3,396
1763436 가평횟집 일가족 화재 사망사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1 이상해요 08:14:13 1,728
1763435 된장국에 채소 하나만 넣는다면요 11 요리 08:12:45 1,188
1763434 아 비 지겨워 정말 18 ........ 08:00:15 2,059
1763433 요즘 요양병원 10 연가 07:54:15 1,453
1763432 다래끼 째야 할까요?ㅜㅜ 약 먹고는 아니 될까요~ㅜㅜ 11 ㅜㅜ 07:52:57 531
1763431 코듀로이 바지 똑같은 거 두 개 샀는데요 13 골덴 07:41:39 1,795
1763430 北·中 해커 정부기관 침투 '국가기밀' 위기 21 .... 07:38:56 656
1763429 서울 한강북쪽 뉴타운들은 왜 9 ... 07:35:48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