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를 무시하는 엄마의 심리는 뭘까요?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5-10-12 21:11:19

제가 초등학교 때 부터 그랬어요. 

사촌언니가 옆동에 살았는데 자꾸 비교를 해요. 

엄마네 조카입니다.

예를 들면, 사촌언니가 하고 다니는 물건이 예쁘잖아요 그럼 제가 어린 마음에 "와 저도 이거 갖고 싶어요" 이러면 "걔는 부자집 딸이고 너는 아니잖아. 너가 부자니?" 이래요. 

이런 비슷한게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이제 중년인데 지금까지도 꼭 분기 별로 사촌 얘기를 꺼내면서 00이는 입주 아줌마가 있다더라, 걔는 양가 부모가 잘살아서 편하겠다 등등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계속 해요. 

저한테는 저는 비밀언덕이 없다? 뭐 그런 표현을 하고... 

제가 요즘 부동산 때문에 너무 힘이 드는데 옆에서 엄마는 그런 소리를 계속 합니다. 

걔는 부동산 보는 눈이 있다, 운이 좋은 애다 등등 누가 물었나요? 

저는 사촌언니한테 부정적인 질투심을 느끼지 않아요. 

그냥 부럽다 좋겠다 저렇게 살아서 좋겠다이지.. 

근데 요즘 마음이 힘드니 자괴감이 듭니다..

이거 뿐만이 아니고 꼭 자기 기분이 안 좋으면 제가 부족한 어떤걸 또 이야기를 하면서 제 자존감을 바닥으로 깎아내려요. 어떻게 설명 드려야 할지...

엄마가 기분이 안 좋으면 저도 안 좋아야 하나요? 

정말 이런 심리가 뭘까요? 너무 궁금해요....

 

 

 

IP : 89.147.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2 9:16 PM (1.47.xxx.90)

    자존감도둑들이 있어요. 피해야할 사람인데.. 엄마라니 ㅜㅜ 만남의 횟수를 줄이세요. 아니면 귓등으로 들으세요. 감정없이

  • 2. ..
    '25.10.12 9:3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뭘 설명씩이나 드려요. 엄마 말대로면 부잣집 딸 못된게 님 자의네요. 미친 엄마니까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하고 반븍하면 안본다 대들어야죠.

  • 3. 하루만
    '25.10.12 9:48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그 엄마 본인이 무능해서죠.
    무능해서 딸에게 예쁜거 사줄 수 없는데 또 그걸 딸 이 거지로 태어난거라고 타박.
    그리고 딸을 뭉개야 자기가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죠.
    여러모로 무능한 애미의 전형이죠.

    돈벌고 능력있는 엄마들이나 전업이라도 머리가 똑똑해서 본인 위치 소명 아는 엄마들은 자식을 잘 기르고 잘 가르치려 애쓰죠.

    머리 나쁘고 무능하니 자식이 원하는거 못가지게 가로막고 끌어내리고... 부모자식 다같이 집안이 망하는길로 가는거에요.

    원글님 탈출하소서

    그런 엄마 굳이 자주 안봐도 돼요.

  • 4. 자몽티
    '25.10.12 9:50 PM (182.172.xxx.169)

    남인숙인가 김인숙인가 작가 유튜브에서 들었는데 결혼한 딸을 결혼 직후 만나서
    결혼후 얼굴이 푸석하니 아파보인다며 비싼 크림을 사줬데요. 그런데 그 뒤로 딸이랑 사위 모두 연락도 안되고 답도 없더래요. 너무 이상해서 아들(둘째)에게 물어보니 누나가 상담이 필요할거 같다고 해서 자기 돈 들여 상담도 시켜줬는데 상담사가 엄마를 불러놓고 포기하랬데요. 딸이 바뀌지 않을거 같다고 엄마가 항상 어렸을 때부터 계속 지적을 많이 해서 항상 주눅들어 살았고 결혼해서까지 그런 행동이 더이상은 용납안되고 괴롭다고 다시는 안만난다고 했데요. 문제는 그 뒤로 남동생 즉 아들도 인연을 끊더래요.

  • 5. 자존감이낮은엄마
    '25.10.12 9:53 PM (119.71.xxx.144)

    본인이 자존감이 낮으니 딸을 낮추면 본인의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착각하는거겠지요ㅜ
    자존감이 낮은사람들이 꼭 누구와 그렇게 비교를 하더라구요 가족들 말은 안듣고 남의말만 믿는것도 본인=가족을 동일시하니 자기스스로도 확신이 없는데 가족들말을 들을리가요 ㅠ

  • 6.
    '25.10.12 10:12 PM (89.147.xxx.195)

    진짜 웃긴게 배울만큼 배운사람이고 사회적 위치도 있는 사람이에요. 저 유학까지 보냈어요.
    거 진짜 이상해요..제 남동생한테도 다른 남자 사촌동생 비교하면서 얘기 한다네요.
    저 심리 정~말 궁금해요.

  • 7. ,,
    '25.10.13 12:11 AM (70.106.xxx.210) - 삭제된댓글

    본래 질투가 많고 욕심이 한 가득이라 입을 주체 못하는 인산인증

  • 8. ,,
    '25.10.13 12:12 AM (70.106.xxx.210)

    본래 질투가 많고 욕심이 한 가득이라 입을 주체 못하는 인간인증

  • 9. 그 딸이
    '25.10.13 1:21 AM (180.71.xxx.214)

    부모한테 용돈 많이 주나 보네요

    사람들 비교는 다 결국. 돈 때문

    돈잘벌면 장땡. 나한테 많이 주면. 너 사랑해가 됨

    한국 인들 유별남
    순수함이 없고 다들 천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60 지금 집값이 오를 때가 아닌데 22 ㄱㄴㄷ 2025/10/19 4,065
1761759 턱아래 목이 엄청 부어올랐는데 감기인가요? 5 .... 2025/10/19 1,498
1761758 선 조건에 공부시켜 줄 남자를 걸어볼걸 하는 생각이.. 51 ... 2025/10/19 4,819
1761757 다들 노는데 나만 아침준비하려니 22 ㅇㅇ 2025/10/19 4,492
1761756 이명박 박근혜(최순실) 이때가 살기 좋았죠 51 보수정권 2025/10/19 3,192
1761755 토스증권 점검 언제까지인가요? 3 알로하 2025/10/19 1,108
1761754 상속세 증여세는 한국이 세계1위 보유세타령 그만 27 뻔뻔 2025/10/19 3,148
1761753 동물학대전담, 전국 최초 동물법의학센터 신설 5 경기도 2025/10/19 1,039
1761752 카톡 말고 다른 앱 생기면 좋겠어요 5 ㅎㅎ 2025/10/19 1,550
1761751 캄보디아 술집에서 영어 연설하는 승리 11 2025/10/19 5,164
1761750 남자 연예인 성형 전후 ... 2025/10/19 2,732
1761749 연명치료 넘 끔찍하네요 6 연명 2025/10/19 3,688
1761748 집으로 부린 탐욕이 결국 보유세를 불러오네요 30 ㅇㅇ 2025/10/19 4,178
1761747 집 가진자 안 가진자 갈라치기 원흉은 집값 올린 정부 7 2025/10/19 1,482
1761746 광안리1박후 10 어휴 2025/10/19 2,357
1761745 82님들과 이심전심 2 하하하 2025/10/19 1,105
1761744 이제 사람 만나면 어디 사냐고 물어 보면 실례에요? 6 부동산 2025/10/19 2,386
1761743 집근처에 청년주택 많이 짓는데 1 ㅣㅣ 2025/10/19 1,687
1761742 내일부터 , 며칠후에 10만 전자가 될까요? 2 내일의 주식.. 2025/10/19 2,615
1761741 캄보디아 한인 납치범죄가 이재명정부탓? 4 페북김영수님.. 2025/10/19 1,399
1761740 이런 재혼 자리 어떤가요?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132 재혼 2025/10/19 15,361
1761739 천주교 신자분들 들어보세요 2 동원 2025/10/19 1,561
1761738 윤어게인이란? 6 ㄱㄴㄷ 2025/10/19 1,243
1761737 집값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건 좋고 보유세는 오르면 안되고.. 37 . .. 2025/10/19 4,168
1761736 새벽 세시면 깹니다 17 정확해 2025/10/19 4,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