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군가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이라고

Nmn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25-10-12 20:40:06

고2 아들녀석

연휴 내내 친구 만나고 게임하고, 영화관가고 노래방가고

신나게 놀더라구요 연휴 끝나면 수학여행 간다고

옷 사주고 같이 쇼핑도 2회 했구요

 

과외비, 학원비, 기숙사비..

심지어 남편이 실직상태라서 외벌이인데,

아들은 놀고 또 놀고. 

선택과목을 죄다 물리, 미적으로 이과계열이라서

공대 간다고 하는데 적성 안 맞아서

일단 이대로 원서 쓰고 대학가서는 하고 싶은

노래, 미술, 운동 하겠다네요 (아쿠 뒷골이야)

지금도 예체능하고 싶은데 스스로 늦어서 못 한대요

그런데 예체능 재능도 없어요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 방황할 권리가 있는거겠죠

나중에 PT트레이너 하면 될 것 같다고 하는데,

공대든 뭐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 되겠죠?

그런데 돈은 또 있는대로 들어가니 통장이 마이너스에요

 

공부를 자기딴에는 열심히 하나본데,

치열하지도 성실하지도 않고 설렁설렁 즉흥적으로 보여요

요즘 세대의 특징인지, 공부는 대충하고

놀고 먹다가 죽고 싶다는 말까지 하네요

 

치열하지 않아도 건강해서 고맙다..

그런데 과외랑 학원은 계속 다녀야 하는거니? 

IP : 223.39.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2 8:42 PM (125.130.xxx.146)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
    말 되네요 ㅎ

  • 2. 서치품으로
    '25.10.12 8:46 PM (121.167.xxx.88)

    만들고 있는게 부모 아닌가요?
    누굴 탓하리오~~~

  • 3.
    '25.10.12 8:46 PM (106.101.xxx.184)

    같은 고2 아들입니다. 진짜 시험끝난지 3주짼데 아직도 노네요.. 잘하는애들은 하루쉬고 공부한다는데.. 하루는 됬고 일주일만 쉬지… 진짜 징글징글해요

  • 4. 부모가
    '25.10.12 8:48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금방망이 은방망인데
    무슨 걱정겠어요

  • 5. ㅜㅜ
    '25.10.12 8:52 PM (218.50.xxx.82)

    돈 투자해 내 애가 잘 된다는 100프로 보장만있다면 땡빚을 내서라도 할거에요ㅜㅜ 근데 그런보장이 100이아닌상태에서 학원비 과외비 대니 저도 죽겠네요. 최상위는 아니지만 상위권인 아이인데 차라리 몬하면 투자라도안하는데 어설프게 잘하는축이니 포기도 안되고 기대가크니 실망만늘고ㅜㅜ

  • 6. Cjnmm
    '25.10.12 8:52 PM (175.114.xxx.23) - 삭제된댓글

    우리집 고2는 세상에서 강아지가 제일 부럽대요
    다음 세상엔 강아지로 태어나고 싶대요
    연휴내내 하루는 저랑 영화
    또하루는 친구랑 영화
    또하루는 친구랑 홍대 아주 미쳐요 제가ㅠㅠ

  • 7. ........
    '25.10.12 8:57 PM (106.101.xxx.178)

    엄빠가 피티 센터 열어줄거니까요

  • 8. ㅇㄱ
    '25.10.12 9:04 PM (219.251.xxx.190)

    피티센터 열어줄 재력이면 걱정도 없겠네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남편은 또 자격증공부한다고 일 그만뒀어요
    아들한테 지금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 하고 있다고
    가정경제가 어렵다고 말했는데도 잠깐 주춤하더니
    공부는 싫고 놀고만 싶은가봐요 어쩜 연휴내내 그럴 수가 있는지
    저렇게 노는 것만 좋아서 밥벌이는 하려나 싶어요

  • 9. 자식
    '25.10.12 9:54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
    말 되네요 ㅎ2222

    명품을 둘러 봐야, 집값이 올라봐야 내 새끼는 집을 못 사..

  • 10. ...
    '25.10.12 10:45 PM (124.49.xxx.13)

    아이 둘 한달에 들어가는돈으로 명품백 매달 하나씩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776 메가스터디 결제후 카드변경가능할까요 3 땅지맘 2025/12/01 906
1764775 MBK, 쿠팡 1 .... 2025/12/01 1,315
1764774 ‘퇴사한 직원에 180만원 청구’ 강남 치과 압수수색 ㅇㅇ 2025/12/01 2,859
1764773 한동훈, 칼부림 사주한 ‘백해룡의 보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9 ㅇㅇ 2025/12/01 2,496
1764772 주식, 부동산, 금투자 아무것도 안하시는 분 계시나요 12 한심 2025/12/01 4,229
1764771 유투브 하시는 분있나요? 5 2025/12/01 1,728
1764770 김부장이 상가투자를 안하고 7 퇴직후 2025/12/01 5,172
1764769 라인댄스 연령대가 보통 어느정도 되나요 3 주민센터 2025/12/01 2,135
1764768 10시 [ 정준희의 논 ] 윤석열 일반이적죄 재판시작 , 그리.. 1 같이봅시다 .. 2025/12/01 1,009
1764767 길거리에서 넘어졌어요 11 ㅇㅇ 2025/12/01 5,225
1764766 학원 다니면서 여럿이 같이 하는 운동 뭐 있을까요? 5 ㅇㅇ 2025/12/01 1,746
1764765 그래도 자식이 있는게 나은건지 14 hggf 2025/12/01 5,509
1764764 요새 취업은 진짜 생지옥인거 같네요 24 ㅇㅇ 2025/12/01 16,215
1764763 개혁진보4당 홈플러스 사태 해결! 정부개입 촉구! 공동 기자회견.. 2 ../.. 2025/12/01 1,201
1764762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 6 0011 2025/12/01 3,488
1764761 비대면계좌개설 안심차단 신청하셨나요? 12 -- 2025/12/01 3,350
1764760 총각김치 익히기 1 ... 2025/12/01 1,567
1764759 쿠팡 정보유출에 시민들 “소송 참여합니다”···수천명 ‘본격 소.. 7 ㅇㅇ 2025/12/01 2,655
1764758 어릴때 실로폰 악기 좋아하셨나요? 3 .. 2025/12/01 939
1764757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사태 진단중 ../.. 2025/12/01 775
1764756 단톡방 읽씹 3 2025/12/01 1,709
1764755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 딱 한가지만! 23 ... 2025/12/01 5,854
1764754 체지방률 40프로 12 …. 2025/12/01 3,472
1764753 역사왜곡한 인간 지금 방송에 버젓이 7 ㅇㅇ 2025/12/01 2,852
1764752 배꼽 복강경수술 1 자궁내막증으.. 2025/12/01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