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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 연휴에 친정에 안갔어요..

. .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25-10-11 21:25:1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89312

 

이 글 쓴 사람이고요.

결혼후 처음으로 명절에 친정 안갔네요

유독 긴  연휴라  안간게 더 맘에

걸리긴한데..

연휴시작할때 주말끼고  이박삼일 강원도 여행갔다왔고

그담날 가겠다고. 연휴시작전 전화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주일날 교회빼먹고 가냐고

그럴거면 오지마라대요.

그런말 평소에도 잘하세요

주일안지키고 신앙생활 제대로 안핳거면

오지마라. 밥사주는것보다  그게더중요하다고요.

 

게다가 이번엔 .

여행담날 바로가겠다고하니

친언니가  엄마모시고 놀러갔다온다고

오지마라대요? 담날오든지 하라고.

그래서 알았다했는데

그말 전해들은 속좁은 낭편은또  삐지기까지했고오ㅡ.

간다는데 오지마라 하신다고.

 

참나.

친정엄마나 남편이나 다 맘에 안들고.

이쪽저쪽 다 달래가며  가는것도 싫고

짜증나서

그냥 안갔습니다.

톡  보냈어요  못가서 죄송하다고.

삐지셨는지 읽씹하시네요

 

그냥그랬다구요..

IP : 1.225.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질
    '25.10.11 9:30 PM (112.162.xxx.38)

    이유 없어 보이는데 어머니도 본인이 오지 말라했고
    남편도 처가 안가면 신날텐데

  • 2. ????
    '25.10.11 9:40 PM (211.197.xxx.13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활할거면 오지말라고 하는데.... 평소에 자주 그런다면, 저 같음 안가요...그런데도 기어코 간다고 연락하고...그러다가 짜증나서 안가고...못가서 죄송하다고 하고.. 심리를 이해 못하겠네요....엄마한테 짜증나면 죄송하다는 문자는 하지 말아야...

  • 3. . .
    '25.10.11 9:46 PM (1.225.xxx.102)

    남편은 원래 처가 시러해요.
    가뜩이나 가기 불편한데. 이번엔 인사하러간다는데도 오지마란다고 .즉 경우가 없다? 머 그런 의미겠죠. 표현이 이상한데. 어쨓든 본인의 인사 할 맘을 거부했다? 머 그런거아닐까요 더 얘기도안했어요 더 이상 말섞음 대판싸움될까봐

  • 4. . .
    '25.10.11 9:47 PM (1.225.xxx.102)

    주일날교회안가고 놀리갈거면 오지마라는
    습관처럼 자주하는말이세요.
    그러니 이번에도 그냥 큰의미없이 후폭풍생각없이 툭던진거겄죠.
    진짜그말했다고 안간건 이번이 첨이니까요.
    머 그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요
    제 링크 글보면 아실겁니다..

  • 5. ..
    '25.10.12 1:04 AM (115.143.xxx.157)

    저는 이미 친정 안간지 4년된거 같아요
    갈때마다 엄마가 소리지르고 화내서 안가요
    어릴때부터 그래서 5년전갔을때 다시는 그집에 안가겠다 생각했어요

  • 6. . .
    '25.10.12 8:34 AM (1.225.xxx.102)

    효녀인 친정언니는 저보러. 가낍고 연휴도긴데 안갔다 머라하네요.
    톡으로 친정이 시른이유를 구구절절 말했는데도요.
    다들 귀막고 본인하고싶은말만 하는 인간들만 득시글. 지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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