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성 합창단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25-10-11 16:39:44

남편이  매주  남성 합창단

  모임을 하는데

일반적  가곡도 하지만

주찬양 어쩌고  주여 이런노래도

섞여서  부르고   장소도 한번씩 

교회에서  합창 모임을 하네요 

저는 집안도 불교이고  저도

절에  자주가는편  남편도 그렇고요

노래 부르는거는  종교 상관없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데

 안내킨다고 말했는데도

워낙  노래 부르는걸 좋아해서 

 열심입니다

이번 에 공연 한다는데

안가도 되겠죠    가기싫어요

 

 

IP : 61.105.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1 4:55 PM (116.42.xxx.47)

    부처님 가르침 자비를 베푸소서

  • 2. …..
    '25.10.11 5:17 PM (27.84.xxx.97)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남편 보면
    저는 가슴이 콩닥콩닥할것 같은데..

    마치는 시간쯤 가서 작은 꽃다발 주고 오는건 어떠실지..

  • 3. ...
    '25.10.11 5:22 PM (112.187.xxx.181)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우연한 기회에 찬불가를 들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사도 찬송가와 또다른 감동도 있던데요.
    다른 종교도 포용할 수 있는 아량이 있으면 좋겠어요.
    합창단에서 음악이 좋아서 선곡한 노래까지 싫어서 공연도 안가신다니 안타깝네요.

  • 4. 으잉
    '25.10.11 5:33 PM (118.235.xxx.157)

    교회성가 합창에서 많이 불러요
    웅장하잖아요
    교회를 다니겠다는것도 아니고.주구장창 성가만 부르는것도 아닌데

  • 5. ........
    '25.10.11 5:40 PM (175.223.xxx.168)

    클래식이 서양 기독교 음악이 많으니 클래식이다 생각하고 들으시기는 어려울까요. 베토벤 합창 뭐 이런 것을 기독교 음악이라고 구분짓나요.

  • 6. 원래
    '25.10.11 5:41 PM (121.182.xxx.113)

    저도 합창단원입니다
    원래 합창이나 음악들이 종교음악에서 유래됐으니
    성가곡이 많은건 맞는데
    종교합창단이 아닌데 교회음악을 많이 부르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지휘자가 독실한 크리스챤이어도
    (거진 지휘자들이 크리스챤 많아요)
    이런게 빈번하면 자기욕심이네요
    한번쯤 말을해도 될 사항이라 봅니다

  • 7. 원래
    '25.10.11 5:41 PM (121.182.xxx.113)

    교회음악 외에도 평생 불러도 부르지 못할
    주옥같은 곡들이 하늘의 별만큼 많습니다.

  • 8. 우리 가곡
    '25.10.11 5:46 PM (59.1.xxx.109)

    하라 하세요

  • 9.
    '25.10.11 5:51 PM (61.105.xxx.17)

    우리 가곡 만 하면 이런 고민도 안해요
    주은총 주를 찬양하라
    제목부터 저런데
    어찌 거부감이 안드나요
    교회에서 모임도 하고요
    무슨 교회 주최 행사에
    힙창 봉사 도 가던데
    저는 진짜 안내켜요

  • 10. ..
    '25.10.11 6:50 PM (1.47.xxx.90)

    합창단 활동에 깊은 뜻은 전도가 목적이겠네요.ㅜㅜ.

  • 11. ???
    '25.10.11 7:20 PM (49.236.xxx.96)

    좀 이해가 안가요
    단원중 개신교도가 입김이 센 모양입니다
    조만간에 남편분 교회가실 듯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872 절대 살 리 없다 생각했던 바오바오를.. 20 ㅜㅜ.. 2025/10/12 5,886
1760871 경유할때 수하물 언제 찾아요? 5 ㅇㅇ 2025/10/12 1,416
1760870 최근 몇년 사이 카리스마 있어보인단 얘기를 듣기 시작했어요 8 카리스마 2025/10/12 1,606
1760869 오늘 아침 급당근 4 아오 2025/10/12 1,970
1760868 세입자가 놓고 간 짐 처리 17 .. 2025/10/12 4,809
1760867 Etf 모을때 같은 종류 6 ... 2025/10/12 2,269
1760866 다우닝소파 쓰시는 분들 목 안불편한가요? 6 ㅇㅇ 2025/10/12 1,386
1760865 듀오링고 괜찮나요? 7 .. 2025/10/12 1,762
1760864 샤워부스 유리 물때 청소하는 방법 추천 10 0-0 2025/10/12 2,990
1760863 서울 약간 덥고 많이 습해요 4 서울 2025/10/12 1,620
1760862 성인 눈 사시 교정이 안되나요? 7 나이 2025/10/12 1,508
1760861 아름다운 가게 7 bbbbb 2025/10/12 1,527
1760860 울 남편이 월세받는, 잘사는 시누이 건강보험료 걱정하고 있네요... 15 노 어이 2025/10/12 4,894
1760859 친정엄마지만 같이 있는게 고통스럽네요. 39 송파구 2025/10/12 6,675
1760858 한국 여권 파워, 일본과 공동 2위… 1위는? 11 그만 2025/10/12 3,332
1760857 국짐 10여명 날라 가나 5 희대요시날려.. 2025/10/12 2,119
1760856 다이앤 키튼 별세 9 비오는날 2025/10/12 4,591
1760855 비트코인 으로본 내일 주식 시장 7 주식시장 이.. 2025/10/12 3,849
1760854 제주 귤 농장 어디가 좋을까요? 4 부자되다 2025/10/12 1,639
1760853 노후 건강이 인당 은퇴자금 5억이상 가치가 있다고 봐요. 4 2025/10/12 2,481
1760852 셀프 세차 이렇게 비싼가요 6 세차 2025/10/12 1,967
1760851 지방 친정 제사에 남편 같이 다니시나요? 29 부모제사 2025/10/12 3,084
1760850 요즘 아파트구입문제로 잠을 못자요ㅠㅠ 25 부동산 2025/10/12 6,265
1760849 이런사람 어때요 20 ... 2025/10/12 2,465
1760848 노란봉투법은 귀족노조를 깨뜨리는 무기가 될 겁니다 14 ㅇㅇ 2025/10/12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