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성 합창단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25-10-11 16:39:44

남편이  매주  남성 합창단

  모임을 하는데

일반적  가곡도 하지만

주찬양 어쩌고  주여 이런노래도

섞여서  부르고   장소도 한번씩 

교회에서  합창 모임을 하네요 

저는 집안도 불교이고  저도

절에  자주가는편  남편도 그렇고요

노래 부르는거는  종교 상관없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데

 안내킨다고 말했는데도

워낙  노래 부르는걸 좋아해서 

 열심입니다

이번 에 공연 한다는데

안가도 되겠죠    가기싫어요

 

 

IP : 61.105.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1 4:55 PM (116.42.xxx.47)

    부처님 가르침 자비를 베푸소서

  • 2. …..
    '25.10.11 5:17 PM (27.84.xxx.97)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남편 보면
    저는 가슴이 콩닥콩닥할것 같은데..

    마치는 시간쯤 가서 작은 꽃다발 주고 오는건 어떠실지..

  • 3. ...
    '25.10.11 5:22 PM (112.187.xxx.181)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우연한 기회에 찬불가를 들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사도 찬송가와 또다른 감동도 있던데요.
    다른 종교도 포용할 수 있는 아량이 있으면 좋겠어요.
    합창단에서 음악이 좋아서 선곡한 노래까지 싫어서 공연도 안가신다니 안타깝네요.

  • 4. 으잉
    '25.10.11 5:33 PM (118.235.xxx.157)

    교회성가 합창에서 많이 불러요
    웅장하잖아요
    교회를 다니겠다는것도 아니고.주구장창 성가만 부르는것도 아닌데

  • 5. ........
    '25.10.11 5:40 PM (175.223.xxx.168)

    클래식이 서양 기독교 음악이 많으니 클래식이다 생각하고 들으시기는 어려울까요. 베토벤 합창 뭐 이런 것을 기독교 음악이라고 구분짓나요.

  • 6. 원래
    '25.10.11 5:41 PM (121.182.xxx.113)

    저도 합창단원입니다
    원래 합창이나 음악들이 종교음악에서 유래됐으니
    성가곡이 많은건 맞는데
    종교합창단이 아닌데 교회음악을 많이 부르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지휘자가 독실한 크리스챤이어도
    (거진 지휘자들이 크리스챤 많아요)
    이런게 빈번하면 자기욕심이네요
    한번쯤 말을해도 될 사항이라 봅니다

  • 7. 원래
    '25.10.11 5:41 PM (121.182.xxx.113)

    교회음악 외에도 평생 불러도 부르지 못할
    주옥같은 곡들이 하늘의 별만큼 많습니다.

  • 8. 우리 가곡
    '25.10.11 5:46 PM (59.1.xxx.109)

    하라 하세요

  • 9.
    '25.10.11 5:51 PM (61.105.xxx.17)

    우리 가곡 만 하면 이런 고민도 안해요
    주은총 주를 찬양하라
    제목부터 저런데
    어찌 거부감이 안드나요
    교회에서 모임도 하고요
    무슨 교회 주최 행사에
    힙창 봉사 도 가던데
    저는 진짜 안내켜요

  • 10. ..
    '25.10.11 6:50 PM (1.47.xxx.90)

    합창단 활동에 깊은 뜻은 전도가 목적이겠네요.ㅜㅜ.

  • 11. ???
    '25.10.11 7:20 PM (49.236.xxx.96)

    좀 이해가 안가요
    단원중 개신교도가 입김이 센 모양입니다
    조만간에 남편분 교회가실 듯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846 치매엄마 요양원 언제 보낼까요 25 ㅇㅇ 2025/10/12 5,823
1759845 타인에게 대하는 태도가 이기적인 사람 9 ... 2025/10/12 2,847
1759844 아침이라 먹고 싶은거 먹었네요 1 Oo 2025/10/12 2,092
1759843 인생 비관적으로 항상 대비 중인 사람이예요. 5 2025/10/12 2,361
1759842 밤과 맵쌀로 약식 비슷하게 맛 낼수 있을까요? 8 약식 먹고파.. 2025/10/12 1,164
1759841 축구경기장 3번돌고 가을 나무밑에 앉아서 1 ㅇㅇ 2025/10/12 1,019
1759840 위고비 끊고 9일차... 5 ........ 2025/10/12 4,284
1759839 거즈타올, 소창타올 써 보신 분? 14 갈자 2025/10/12 1,755
1759838 40일 운동과 식단 병행하고 1킬로 감량 ㅎㅎ 10 49세 2025/10/12 2,500
1759837 지볶행 4영수 14 bb 2025/10/12 2,575
1759836 콩나물 무침에 마늘을 빼면 맛은 어떨까요 20 2025/10/12 3,142
1759835 도로공사가 안내간판 9개 만들어 알려 주는 음식점 6 2025/10/12 2,213
1759834 아침에 뭐 드셨어요? 17 오아 2025/10/12 2,653
1759833 다양한 분야에서 초 양극화 시대가 되는 거 같아요 9 Ff 2025/10/12 2,475
1759832 ㅜㅜ 이건 꿈일꺼예요.. 낼이 월요일 ㅜㅜ 12 ㅜㅜ 2025/10/12 2,662
1759831 50억 재산있는 사람이 공무원 연금 부럽다고 계속 그러는데 거북.. 27 거북 2025/10/12 6,987
1759830 23기 옥순과 미스터 권이 15 나솔사계 2025/10/12 3,459
1759829 고양이 키운후로 동물들에 대한 맘이 26 2025/10/12 3,047
1759828 배우 박희순,이성민 ,염혜란~ 9 오만쥬 2025/10/12 3,752
1759827 시댁만 가면 남편한테 얼굴이 왜 그러냐 소리 24 듣기싫어 2025/10/12 5,652
1759826 곽튜브 결혼식 하객 명단에 BTS진까지 12 우회성공 2025/10/12 5,125
1759825 부부들 갈등하는 얘기 들으면 지나치게 고통스러워요 4 약간 2025/10/12 2,460
1759824 제가 여기에 쓴글을 맘스홀릭 카페에 복사해 쓰신분... 1 .... 2025/10/12 1,703
1759823 태풍상사 2 ... 2025/10/12 1,817
1759822 서울에 차 가지고 갈만한 사찰 절 알려주세요 6 ㅇㅇ 2025/10/12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