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신감이 있을 때도 있는데 자격지심도 있어요.

millllle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25-10-11 15:03:13

 

저도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있을 때가 있어요. 운동을 하고 난 후나

어떤 프로젝트나 과업을 완전하게 완수했을 때는 저도 자신감이 막 

넘치고 자신감을 너머서, 요즘 유행하는 개념인 '자기 효능감'이

막 높아질 때가 있어요.  저도 그런 날은 제가 아니고 막 멋있는 

사람 된 거 같고 말도 잘 나오고 눈빛도 아주 투명해지고 그래요.

 

근데 항상 기본적으로 자격지심이 좀 있어요.내가 한 거, 내가 이룩한 거

그리고 나자신에 대해서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은 이런 거 없죠?

근데 왜 저는 자격지심 같은 게 있는 걸까요? 자격지심은 어떻게 소거하면

될까요? 

IP : 106.101.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나
    '25.10.11 3:21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다 그래요
    그리고 원글님이 먈한거는
    자신감이라기 보다는 성휘감이죠
    그리고 자격지심이라기 보다는 욕심 같네요

  • 2. 오타
    '25.10.11 3:22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성취감

  • 3. ..
    '25.10.11 3:27 PM (206.189.xxx.106)

    모쏠이 자신감이 있을때가 있었나?
    허구헌날 징징징
    몇년째 똑같은 글만 보고있자니 짜증
    운동후 자신감?
    거울보고 키작은 나를 발견하고 다시 좌절한거 아니구요?

  • 4. 저도
    '25.10.11 3:28 PM (106.101.xxx.191)

    자시감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살 빠지면 키도 커보인다구요 ㅠㅠ

  • 5. ㅇㅇ
    '25.10.11 3:28 PM (156.59.xxx.68)

    모쏠님은 자격지심이 아니라 열등감에 지배당하고 있음.

  • 6.
    '25.10.11 3:31 PM (121.147.xxx.48)

    미흡하게 자신을 평가한다는 것은 다시 생각해보면 자기 검열의 기준선이 높은 겁니다.
    난 내자신의 평가보다 남들의 평가가 좋아. 생각보다 난 능력이 있고 내 마음이 나를 미흡하게 보는 것은 내가 성격이 소심해서만이 아니라 내가 사실 이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겠지. 내 기준점이 남들보다 좀더 높이 있다는 거야. 내 높은 기준에 맞게 좀더 완벽히 해내려고 노력해 보자.

    그런 과정들을 겹겹이 거치면
    아주 작은 성취와 그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고 기억하면서
    그런 순간의 도파민을 위해 좀더 큰 성취를 목표로 노력하면
    어느새 나는 능력도 있지만 자신감도 넘치는 사람이 되어있겠죠.
    남들에게 박수받을 만큼 잘했던 경험들을 자기화 해보세요. 기억하고 특별히 간직해요.
    앞으로는 말도 잘 하게 되고 눈빛도 투명해지고 멋있어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218 안락사까지는 안 바래요. 연명치료만 금지시켜도 돼요. 19 ........ 2025/10/12 5,198
1761217 송파는 체육회관 촌지 금지 시켰네요 8 00 2025/10/12 2,738
1761216 나이50에 쌍수했어요 11 cool 2025/10/12 4,058
1761215 백해룡경정님 드디어.. 8 .. 2025/10/12 3,806
1761214 생각해보면 서태지는 참 기이한 인물 같아요 32 ..... 2025/10/12 6,676
1761213 개신교 (교회) 하나님 믿는분들..아님.과거에 기도해본분 8 .. 2025/10/12 1,421
1761212 리포좀 비타민 c 추천해주세요 지금 주문하려고 합니다 7 .... 2025/10/12 1,636
1761211 요즘 20-30대 시술 정말 많이 하네요 7 .. 2025/10/12 3,785
1761210 Sky출신 아빠가 4등급을 낳으면 생기는 일 21 딩동댕 2025/10/12 20,995
1761209 결혼예복과 손님용이불 버릴지 말지...ㅠㅠ 15 ... 2025/10/12 3,787
1761208 싱그릭스 맞고 안아픈 사람은.. 3 .. 2025/10/12 2,258
1761207 외국은 연명치료 없다는데 맞아요? 9 2025/10/12 2,693
1761206 변비인들 ‘갓비움’을 상비해두시라 13 oo 2025/10/12 4,511
1761205 중장년여성들 중고거래 어디서 하시나요. 11 00 2025/10/12 2,055
1761204 다들 손소독제 남은거 있지요? 12 있죠 2025/10/12 6,405
1761203 부활 김태원님 정말 대단해요. 6 ... 2025/10/12 4,593
1761202 금리를 높이고 대출을 죄어야 16 방법이 2025/10/12 2,781
1761201 갈비찜 냉동해도 되나요 6 손이 느려 2025/10/12 1,360
1761200 통제형 나르시시스트 엄마한테서 자란 딸....jpg 6 ... 2025/10/12 3,545
1761199 수압이 약하니 휴지통에 버리라는 화장실요 15 ㅇㅇ 2025/10/12 4,102
1761198 초간단 샐러드 소스 9 ... 2025/10/12 3,265
1761197 조부모 부모 백일해 주사맞나봐요 요즘엔 30 ..... 2025/10/12 3,870
1761196 로보락 물 분사가 안되네요 2 해결방법 2025/10/12 977
1761195 오늘밤 주식때문에 잠 못잘 1200만명 주식러분들 - 트럼프 .. 5 별일 없다... 2025/10/12 7,019
1761194 옷정리 냉장고정리 안하는 방법 12 ㅇㅇ 2025/10/12 6,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