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황이 많이 다른데 왜 자기 얘기하는거예요?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25-10-11 11:05:39

그러면서 자기가 평소에 현실에서 상대방한테 못했던 말을 원글한테 쏟아부음

 

차라리 원글이네는 어떻네요~ 에휴 우리집은 어떤데. 이러면서 니 얘기 내 얘기 분리를 하고 하소연을 하면 몰라

원글 얘기가 내 얘기예요! 이러면서 댓글 단 거 읽어보면 똑같은 점 한 두개에 결정적인 부분이 많이 다른데......

 

아무튼 82쿡 비롯 자유게시판 조언은 걸러들어야 해요

자기 상황만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자기 희망 사항 요구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 특징이 항상 확신에 차서 말해요....

IP : 118.235.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싱 추천 보고
    '25.10.11 11:09 AM (112.167.xxx.79)

    아 여기 다양하진 않다란 생각 들었어요.
    좋은 미싱 또 있는데...

  • 2. 다들
    '25.10.11 11:11 AM (117.111.xxx.166)

    원래 읽어보고 알아서들 걸러듣는거 아닌가요?

  • 3. 그러게요
    '25.10.11 11:12 AM (61.74.xxx.175)

    단어 하나에 꽂히는건지 비슷한 상황이 아닌데 자기 분을 못이기고 원글님한테
    막 뭐라고 하는 글이 많더라구요

    원글이가 쓰지 않은 부분을 맘대로 가정해서 소설 쓰는 사람들도 있구요

    어딘가 비난을 퍼붓고 싶은 욕구를 해소하는 건가요?

  • 4.
    '25.10.11 11:12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저런 분들이 유독 댓글을 확신에 찬 어조로 써요
    그래서 신경 써서 그분 상황을 추리(?)해가며 읽어야 하더라고요

  • 5.
    '25.10.11 11:13 AM (118.235.xxx.86)

    저런 분들이 유독 댓글을 확신에 찬 어조로 써요
    그래서 신경 써서 그분 상황을 추리(?)해가며 읽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요주의예요

    저만해도 맘 약할 때 그런 댓글 읽으면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 6. ㅡㅡ
    '25.10.11 11:18 AM (118.235.xxx.50)

    그리니 내 얘기 남한테 할필요 없죠
    근데 또 그런 피드백일지라도 말을 하면서 정리되는 부분이 있구요

  • 7. 원래
    '25.10.11 11:27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인간은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지라
    차라리 글이라서 걸러 볼 수 있어 다행인거죠
    일상 대화에서는 도저히 듣고 있을 수가 없지만요.
    원글이든 댓글이든 다들 자기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천지예요.
    그 속에서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휙휙 넘어가요.

  • 8. ㅇㅇ
    '25.10.11 1:10 PM (118.235.xxx.56)

    글을 읽는 게 아니라 단어 하나를 보고
    거기서 자기가 떠올려지는
    자기 과거에 대고 소리치는 느낌이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827 ENTP 여자 어장관리 심한가요? 9 mbti 2025/10/11 1,533
1760826 ㄷㄷ 국민의힘은 진짜 난리났네 10 .. 2025/10/11 4,630
1760825 지금 오사카 계시는분들 날씨 질문입니다 1 일본 2025/10/11 1,015
1760824 달러 환율 1432.50 9 ... 2025/10/11 2,402
1760823 제사 없애는 절차가 있나요? 8 .. 2025/10/11 3,888
1760822 위고비 끊은 후 어떻게 되셨나요? 8 ........ 2025/10/11 3,292
1760821 미국매릴랜드주. 바이올린 사기과외. 11 Olol 2025/10/11 2,507
1760820 새송이 버섯은.. 3 ㅇㅇ 2025/10/11 2,003
1760819 친구가 방과후 교사를 하라고 하는데요. 7 나이54세 2025/10/11 3,111
1760818 증권사에 있는 달러예수금을 이체 할 수 없겠죠? 3 주주 2025/10/11 1,453
1760817 갑상선에 4미리 혹이 있다는데.. 8 검사 2025/10/11 2,195
1760816 나솔사계 23기 옥순이요 17 궁금 2025/10/11 3,916
1760815 넷플릭스 회혼계 아주 좋네요 4 ㅇㅇ 2025/10/11 4,236
1760814 살고 싶어질 수 있을 까 11 …… 2025/10/11 2,705
1760813 길고양이 그대로 두면 쥐나 잡아먹고 할텐데 그늠의 캣맘들때문에 31 ㅇㅇ 2025/10/11 3,639
1760812 이사했는데, 자꾸 몇평이냐고 묻는 회사직원. 24 약자 2025/10/11 5,157
1760811 옷의 택을 다 잘라버렸는데, 수선 해줄까요? 5 옷정리중이예.. 2025/10/11 2,165
1760810 상생페이백 받긴받는데 3 ㅇㅇ 2025/10/11 2,894
1760809 좋은일과 나쁜일이 같이온 경험 있으신가요 4 ㅠㅠ 2025/10/11 1,517
1760808 82가 맘스홀릭 레테 텐인텐보다 조회수 많죠? ㅇㅇ 2025/10/11 731
1760807 50대 후반 진짜 필요한 보험은 뭘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9 멜로디 2025/10/11 3,008
1760806 어제 연휴끝에 공연보러 갔다가 2 .. 2025/10/11 2,022
1760805 역지사지를 요새는 다르게 해석한다잖아요 .. 2025/10/11 1,395
1760804 포시즌스 호텔 조식 드셔보신분?? 6 호호홍 2025/10/11 1,994
1760803 지인의 자식 자랑을 듣고있다보면 9 jhhgf 2025/10/11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