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딸 남자친구

55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25-10-10 19:24:19

고1 딸이 벌써 남자친구가 있네요. 

남자아이는 착해보이긴 하지만, 

어떤아이가 되었건 벌써 남자친구 사귀는게 저는 넘 불안해보이고

사고라도 치면 어쩌나 걱정이되요.

 

사춘기이기도 하고, 부모말은 잘 듣지도 않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아라 그래요.

더 말해봤자 짜증만 낼 뿐.

 

남친까지 있으니 더 걱정이 되는데,

잔소리 하는 자체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눈감고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ㅠㅠ

 

잔소리도 많이 해봤지만, 그러면 더 거짓말하고 몰래몰래 할꺼 다 하고

결국 사이만 더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그냥 건강하면 됐지. 그래도 학교 잘 다니고 공부도 안 하는 건 아니니 다행이지

아이를 믿어줘야지. 하면서 스스로 도를 닦는 중인데

걱정되고 불안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얼른 수능 끝나고 성인되면 좋겠어요. 

우리딸 스스로 알아서 잘 하길 진심으로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지금은 ㅠㅠ

IP : 122.150.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
    '25.10.10 7:3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계속 관심 가지고, 잔소리 하세요.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기, 12시 귀가, 빈집 놀러가지 않기 등등

  • 2. 어머니
    '25.10.10 7:34 PM (219.255.xxx.120)

    제딸 남친없고 평범한 고딩인데 남친 사귀는 애들 할거 다 한답니다
    할거 다 하는게 뭔데?? 그랬더니 작은 목소리로 애기 생기는거까지 다 한다고 그러던데요

  • 3. ....
    '25.10.10 7:3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계속 관심가지고, 잔소리 하세요.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기, 12시 귀가, 어른없는 빈집 놀러가지 않기 등등

  • 4. ㅇㅇ
    '25.10.10 7:42 PM (61.72.xxx.171)

    몇 가지 규칙은 말씀하시는 게 좋을 듯요.
    1. 귀가 시간,
    2. 스킨십 진도

    근데 연애하면서 대학 잘 간 애들은 드물어서 속이 썩어갑니다.=ㅠㅠㅠ

  • 5.
    '25.10.10 7:46 PM (222.120.xxx.110)

    고딩이면 갈때까지 다 가는 애들 많아요. 그게 현실이에요.

  • 6.
    '25.10.10 7:47 PM (1.236.xxx.93)

    사귀다보면 넘넘 좋아 관계를 갖기도하는데 임신이 가장 큰거죠… 각종 전염병 예방도 할겸 콘돔 쓰라고 신신당부 하시길

    “너를 믿지만, 혹시라도 그런 일이 생길 땐
    네 몸이랑 마음이 다치지 않게 꼭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어.
    세상엔 준비 없이 다치는 아이들도 많거든.
    그런 걸 막아주는 게 바로 안전한 선택이야.
    (잠시 멈추고) 콘돔 같은 것도 그중 하나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191 허리 아프신 분들, 디스크 아픈 분들, 척추관협착 등 10 Power 2025/10/17 1,904
1761190 어제 국감장에서 눈물 쏟은 검사 9 가리비리 2025/10/17 2,074
1761189 회사조건 봐 주세요. 2 회사조건 2025/10/17 1,044
1761188 안철수, 서울시장하고 대통령하면 좋을듯 해요 51 그나마 2025/10/17 3,503
1761187 이번 최태원 이혼소송으로 알게된 점 27 촤태원 2025/10/17 12,890
1761186 최욱의 성장기와 매불쇼 탄생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6 ㅇㅇ 2025/10/17 1,698
1761185 인간관계 스트레스 날리는 법 7 ... 2025/10/17 2,786
1761184 아무맛이 안나는 총각무김치 3 ... 2025/10/17 985
1761183 1억 3년만기 예금을 찾았는데 9 불장 대처법.. 2025/10/17 4,716
1761182 개미가 생겼어요. 효과좋은 약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6 갑자기 2025/10/17 951
1761181 딴집들도 전업인 아내가 비서처럼 되나요? 42 ㅇㅇ 2025/10/17 4,348
1761180 조희대.지귀연.박성재.. 3 국민과법을 2025/10/17 905
1761179 우리나라는 왜 우버가 안 되나요 40 ........ 2025/10/17 3,692
1761178 "캄보디아 왜 가나" 출국 목적도 대답 못한 .. 7 어이구야.... 2025/10/17 2,461
1761177 저는 재물운이 없나봐요 (주식) 21 .... 2025/10/17 3,863
1761176 참 윤김부부 너무 허네 4 의료보험 2025/10/17 2,104
1761175 십몇억짜리 아파트팔아서 미국주식에 몰빵한 30대의 미래는? 34 미래 2025/10/17 18,901
1761174 이거보면서 불나방들 근데 2025/10/17 930
1761173 한 수학 대천재의 말년 5 갸랴규 2025/10/17 3,217
1761172 지금 버스 앞자리 노인들 대화 7 저렇게늙지말.. 2025/10/17 3,586
1761171 생애 첫 집 사려는데 제일 비쌀 때 매매 8 고민 2025/10/17 1,819
1761170 유방암 행사하는 호텔 직원이 글썼는데 9 2025/10/17 4,845
1761169 부모 때문에 아이가 그렇다는말 힘들어요 9 ㅁㄴㄹ 2025/10/17 1,935
1761168 공진단 어디서 사야 8 .. 2025/10/17 1,646
1761167 삼성전자와 금 1 가시 2025/10/17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