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문에 40대 딸 글보다가

.. 조회수 : 3,642
작성일 : 2025-10-10 10:46:02

40대 딸인데도 한달월급 100만원.. 엄마가 용돈도 주신다고..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댓글들이 하나같이 자식 잘못키웠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줘버릇하니 그렇다.. 등등..

그런데.. 금 판다는 글에는 

죄다 자식들 줄거다.. ㅋㅋㅋ

뭐..내로남불인가보네요.. 

IP : 14.35.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0 10:47 AM (106.101.xxx.144) - 삭제된댓글

    82의 이중성 한두번이던가요..

  • 2. ㅁㅁ
    '25.10.10 10:49 AM (112.187.xxx.63)

    그걸 이중성으로 보기엔 ,,,

    줄거있어 주더라도
    능력 스스로되는 자식이면 더 좋은거죠

  • 3.
    '25.10.10 10:50 AM (221.149.xxx.157)

    저도 현재 보유한 금은 자식에게 물려주려합니다.
    보유한 현금자산이나 부동산은 나라가 반을 가져가겠지만
    금은 오롯이 자식이 갖게 될것이고
    그 가치또한 지금보다 상승할것 같아서요.
    40대딸 용돈주는것과는 약간 다르죠.

  • 4. ..
    '25.10.10 10:50 AM (39.7.xxx.129)

    그거랑 그거는 다르죠

  • 5. 자식 잘못키운거
    '25.10.10 10:53 AM (223.38.xxx.108)

    맞잖아요
    그딸은 나이 40대나 되어서 한달 백정도 벌면서
    부모 용돈까지 타쓰고 있잖아요
    부모도 연금 생활자라서 다른 여유도 없잖아요
    부모 돌아가시면 아파트 상속받을거 기다리는데
    얼마나 한심한가요
    그런 속내를 직접 대놓고 엄마한테 밝혔다는게
    그딸 인성도 문제잖아요

  • 6. ㅌㅂㅇ
    '25.10.10 10:54 AM (182.215.xxx.32)

    다르죠 2222
    그 댓글을 쓴 사람과 그 댓글을 쓴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설사 같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랄때 오냐오냐 한 것과 나중에 죽을 때 물려주는 것은 다르죠

  • 7. .dfd
    '25.10.10 10:58 AM (59.11.xxx.159) - 삭제된댓글

    요즘 제대로 된 직업 구하기가 쉬운 세상도 아니고,
    부모님 생계에 문제 있으신것도 아니고.

    40대 딸 용돈 주면서 같이 기거 할수도 잇는거 아닌가요. 그냥 엄마 아빠랑 살거야.. 이런거 같은데. 몹쓸 자식 취급하는거에 넘 놀랐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부모 등골 휘게 하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데…. 시집간 딸들은 또 육아 친정 도움 받는 경우도 많고. 30 대에 별 경제 활동 안하다가 시집 가는 비율도 엄청 높을 것 같은데. 댓글. 다시는. 분들은. 다들 한 500 이상 버시는 40대 보내신 건지.. 결혼했으니 상관없다 이런 생각들인지.

  • 8. 에이...
    '25.10.10 10:58 AM (116.34.xxx.24)

    다르죠
    그 글에도 댓 달았지만, 저는 아이들 마흔 넘어서 주고 싶은데
    그 글은 20대도 30대 지금까지 쭉 독립이 안 된 상태로 부모 착취하는 자녀에게 주는 것을 문제 삼는거 아닌가요? 내가 힘들게 벌어 모은 내 자산...자식 세대 조금이라도 편하게 누리라도 물려주는 거....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이 두 상황이 구분이 안 된다는게 오히려 신기하네요

  • 9. .ㅇㄹㅇ
    '25.10.10 11:01 AM (59.11.xxx.159) - 삭제된댓글

    40대에 부모랑 같이 사는게. 부모 착취가 되다니..
    그런 가정 엄청 많습니다. 이혼하고 손자 까지 데리고 들어온 경우도 많음.

  • 10. ---
    '25.10.10 11:06 AM (211.215.xxx.235)

    그건 다르죠.. 그냥 돈이 생겼을때 자식에게 주는 거랑..
    매달 돈을 주면서 자식이 독립하지 못하는거랑 완전 다르죠.

  • 11. 독립도 못하고
    '25.10.10 11:08 AM (223.38.xxx.209)

    나중 부모 아파트 상속받으면 된다는
    얘기나 하니 그 40대 딸은 너무 한심한거 맞잖아요
    살아있는 엄마한테 대놓고 상속 얘기하는게
    너무 한심하고 어이가 없잖아요
    그런말 할 때 혼냈어야죠
    자식 교육 잘못 시킨거 맞잖아요

  • 12. ....
    '25.10.10 11:31 AM (211.218.xxx.194)

    있는 금 팔아 쓰지않고 나중에 자식주는거랑
    다달이 40대 자녀 생활비 부쳐주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죠.

    비교가 안됨.

  • 13. 사실
    '25.10.10 11:35 A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그 딸은 부모 돌아가시면
    어떤 인생을 살게 될까요
    외동이고 친구도 별로 없다하는데
    부모의 긴 간병뒤 보내고 나면 그 딸에겐 어떤 삶이 있을까요
    부모야 뒤를 맡길 딸자식 하나 키웠지만
    그 자식은 외롭게 혼자 살다 사회에 자신을 맡겨야 하잖아요
    그 차이 아시죠
    인간은 일정 나이가 되면 부모에게서 독립해 자기의 가정을 꾸린다거나
    혼자 살더라도 자신의 주변에 사람들을 좀 만들어두는 독립된 인생이 있어야하는거예요
    사실 그 엄마에게 해줄 말은
    딸이 돈 버는 능력보다 주변에 사람들을 만드는 능력을
    지금이라도 만들어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러다보면 좋은 남자 만날수도 있고
    좋은 친구들을 만들수도 있구요

  • 14. 그걸
    '25.10.10 11:36 AM (116.33.xxx.104)

    같다 생각하세요?

  • 15. 부모가 연금받아
    '25.10.10 12:16 PM (223.38.xxx.105)

    생활하는데
    40대 딸이 부모 연금마저도 용돈받아 사는게
    너무 한심한거 맞잖아요
    그 부모도 연금 생활자에요

  • 16.
    '25.10.10 2:17 PM (118.235.xxx.218)

    그집이 돈이 더 많았다면 저는 그럴수도 있지 했을거예요
    근데 부모님 돌아가심 연금 끊기는데 아파트 한채 세금내고 물려받아 그걸 평생 못뜯어먹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657 명절도 해외있음 즐길수 있나봐요 10 ... 2025/10/11 2,365
1760656 주식 잘하는 법 6 ㅁㅁ 2025/10/11 3,801
1760655 베이징덕 맛있나요? 17 2025/10/11 2,730
1760654 약간 웃긴이야기 몇 개 46 심심하면 2025/10/11 5,029
1760653 미혼이 명절에 부모님댁에 가는게 이상해요? 13 ㅇ ㅇ 2025/10/11 3,605
1760652 ENTP 여자 어장관리 심한가요? 9 mbti 2025/10/11 1,540
1760651 ㄷㄷ 국민의힘은 진짜 난리났네 10 .. 2025/10/11 4,634
1760650 지금 오사카 계시는분들 날씨 질문입니다 1 일본 2025/10/11 1,021
1760649 달러 환율 1432.50 9 ... 2025/10/11 2,408
1760648 제사 없애는 절차가 있나요? 8 .. 2025/10/11 3,896
1760647 위고비 끊은 후 어떻게 되셨나요? 8 ........ 2025/10/11 3,296
1760646 미국매릴랜드주. 바이올린 사기과외. 11 Olol 2025/10/11 2,513
1760645 새송이 버섯은.. 3 ㅇㅇ 2025/10/11 2,005
1760644 친구가 방과후 교사를 하라고 하는데요. 7 나이54세 2025/10/11 3,115
1760643 증권사에 있는 달러예수금을 이체 할 수 없겠죠? 3 주주 2025/10/11 1,456
1760642 갑상선에 4미리 혹이 있다는데.. 8 검사 2025/10/11 2,197
1760641 나솔사계 23기 옥순이요 17 궁금 2025/10/11 3,920
1760640 넷플릭스 회혼계 아주 좋네요 4 ㅇㅇ 2025/10/11 4,249
1760639 살고 싶어질 수 있을 까 11 …… 2025/10/11 2,709
1760638 길고양이 그대로 두면 쥐나 잡아먹고 할텐데 그늠의 캣맘들때문에 31 ㅇㅇ 2025/10/11 3,641
1760637 이사했는데, 자꾸 몇평이냐고 묻는 회사직원. 24 약자 2025/10/11 5,161
1760636 옷의 택을 다 잘라버렸는데, 수선 해줄까요? 5 옷정리중이예.. 2025/10/11 2,176
1760635 상생페이백 받긴받는데 3 ㅇㅇ 2025/10/11 2,915
1760634 좋은일과 나쁜일이 같이온 경험 있으신가요 4 ㅠㅠ 2025/10/11 1,520
1760633 82가 맘스홀릭 레테 텐인텐보다 조회수 많죠? ㅇㅇ 2025/10/11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