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주변은 요새 위기감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4,800
작성일 : 2025-10-09 15:55:29

십수년 알고 지낸 친구들, 지인들 요새 처음으로 재정 고민 얘기하며 의견 구하네요

서로 다른 모임의 친구들인데 그래요

집 없는 친구들이 제일 심각하긴 한데 다들 상황 털어 놓고 조언을 주고 받고 있어요

IP : 118.235.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9 3:59 PM (121.137.xxx.171)

    요즘 집이 있어도 없어도 현금이 녹다보니 스트레스가 넘 많아요.

  • 2. ...
    '25.10.9 4:15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나름 재정관리 잘하고 있다 싶어도
    주변에서 집값,주식,코인 올라 돈 번 얘길 자꾸하니
    나만 덜 벌어서 가난해질 건 같은 생각이 들어요

  • 3. ...
    '25.10.9 4:16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나름 재정관리 잘하고 있다 싶어도
    주변에서 집값,주식,코인 올라 돈 번 얘길 자꾸하니
    나만 덜 벌어서 가난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 4. ㅜㅜ
    '25.10.9 5:04 PM (61.254.xxx.88)

    마자요. 벼락거지.....
    지방사는 주식쟁이라고 남편 구박하던 친구가 요즘은 젤 위너인것 같다가도 ....
    남편 개업의에 무주택자이지만 현금부자인 제 친구..
    서울에 집한채있고 맞벌이 월급쟁이인 저도 나쁘지않은거 같기도하고...
    뭐 이러저러해도 다 비슷하단생각도 들고.. 잘 모르겠습니다...

  • 5.
    '25.10.9 5:06 PM (61.74.xxx.175)

    돈이 휴지가 되서 투자를 강요 받는 시대네요ㅠㅠ
    세계화는 끝났고 보호무역으로 들어가는데 우리나라 내수 시장은 작고
    경쟁력 있는 산업도 별로 없고 ㅠㅠ
    이념이 아니라 경제로 냉전시대가 됐어요
    좀 한다하는 산업은 미국 가있고 인건비 싸다고 베트남이나 인도 가있어서
    거기 사람들 월급 주고 돈 번 건 거기에 재투자하고...
    우리 애들은 어디 취직할것이며 기업이 돈을 벌어도 국내로 들어오지도 않는대요

    저는 미장 들어가서 돈 벌었어요
    주식이 올라도 너무 비정상적이라 불안도가 높아요
    불안할 수밖에 없는 시대래요
    받아들이라고 ㅜㅜ
    벌어도 힘드니 시장에 못들어온 분들은 훨씬 더 하겠죠
    왜 점점 살기 힘들어지죠?

  • 6. ...
    '25.10.9 11:14 PM (124.49.xxx.13)

    인플레로 서울에 집 하나 가진돈 전부는 미주식 금 달러 코인에 투자
    이렇게 한사람이 위너
    서울집 없고 현금만 있는 사람들 가만히 있는 죄로 이미 7프로 재산 손실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852 암보험 조건과 가격 좀 봐주세요 8 ... 2025/10/10 1,042
1761851 돈 이기는 사람은 정말 없을까요?(은중 약스포) 9 ........ 2025/10/10 2,748
1761850 엄마가 젊었을 때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 19 ㅁㅁ 2025/10/10 7,442
1761849 시댁에 가서 짐을 들일이 있었는데요 7 ㅎㅎ 2025/10/10 3,643
1761848 다 이루어질지니, 대본을 너무 엉망으로 썼네요 8 ... 2025/10/10 2,313
1761847 김혜경 생가 복원한대요 111 ... 2025/10/10 14,447
1761846 태국에서 교통사고 난 승무원 1 ... 2025/10/10 4,711
1761845 중학생 성추행 신고 3 ........ 2025/10/10 1,972
1761844 11월경 상해 가보려고 합니다 8 ett 2025/10/10 1,164
1761843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36 2025/10/10 2,780
1761842 집주인과 연락이 안돼요 4 . . 2025/10/10 2,365
1761841 속초 리조트내 온천 사우나 투숙객외 오픈된곳 있을까요 4 ㅇㅇ 2025/10/10 1,445
1761840 취미용 디지탈피아노요~ 7 ㅇㅇ 2025/10/10 828
1761839 당근에 나온 금 목걸이 12 2025/10/10 4,533
1761838 호텔 볶음밥의 비밀은 뭘까요? 8 .. 2025/10/10 3,819
1761837 크라운 변색되면 다시 해야 하나요? 2 ㅇㅇ 2025/10/10 620
1761836 비타민C 따로 챙겨드세요? 드시면 얼마나 드시나요? 10 ........ 2025/10/10 2,232
1761835 지금 치과왔는데요 병있는 거 쓰라는 데.. 5 ... 2025/10/10 2,579
1761834 블라우스 하나 봐주시겠어요? 35 환불직전 2025/10/10 3,496
1761833 종로 한국금거래소 금살때 현금가져가야 5 오나라 2025/10/10 2,547
1761832 어머니 집 문제 때문에 고민이에요 9 ㅇㅇ 2025/10/10 2,291
1761831 토스에서는 현물금 구매가 안되나요? 4 ㅇㅇ 2025/10/10 992
1761830 국제선 출국하면서 보안검사에 걸린 물건.. 11 출국장 2025/10/10 3,231
1761829 3년째 싱크로 살고 있는데 체질이네요 이삶도 10 . . . 2025/10/10 3,125
1761828 자식들 독립시키세요... 18 에고 참 2025/10/10 6,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