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MBTI에서 E성향요. 

..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25-10-09 02:38:51

 

사람들 만날 때 
본인 스스로 아무 거리낌 없이 
먼저 잘 다가가고
쉽게 대화 잘 나누는 사람들은
일단 E 성향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IP : 125.178.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9 3:00 AM (1.237.xxx.38)

    그건 몰라요
    유재석도 i래요
    유재석이 대화를 못하겠어요

  • 2. ..
    '25.10.9 3:53 AM (121.133.xxx.149)

    유재석은 그게 직업이잖아요. (본인 말로 사회화된 I라고 ㅎㅎ 제가 유재석이랑 비슷해서 알아요)
    꼭 그래야 할 상황이 아닌데도.. 거리낌 없이 먼저 잘 다가가 쉽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거의 E 성향 맞죠.
    근데 이런 것보다는 저한테 E, I 구별하는 기준은.. 휴일에 모임 같은 게 있어도 진짜 필요한 게 아니면 집에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I에 가까운 것 같아요

  • 3. 극e
    '25.10.9 4:57 AM (88.255.xxx.91)

    저 극e요. 낯선사람이 옆에 앉아있음 말걸고싶어 미쳐요.

  • 4. 유재석
    '25.10.9 5:22 AM (223.38.xxx.252)

    초창기에 카메라 공포증 심해서 엄청 버벅거리고
    그런거 자료화면으로 많이 나왔어요

  • 5. 극e
    '25.10.9 5:41 AM (98.7.xxx.101)

    극e님 ㅋㅋㅋㅋ 반가워요

    저도 극I 남편땜의 지도로 타인을 낯설어하는 연습중입니다

    내가 만나는 절반의 인구는 극I 이며
    말거는거 싫어한다

    자꾸 되뇌여요

  • 6. 09
    '25.10.9 6:26 AM (61.74.xxx.36)

    에구 쉽게 말걸고 이런게 아니라..에너지를 활동이나 인간관계에서 얻는걸 말해요. 조용해도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들요. 반대로 활발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다가도 집에 와서 혼자 쉬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들은 i에요.

  • 7. ㅎㅎ
    '25.10.9 7:00 AM (140.248.xxx.0)

    쉼의 개념이 다르대요
    E는 놀러다니고 사람 만나는게 노는 거고 쉬는 거라 놀다왔으니 일해야지 하는 거고
    I는 사람만나고 놀다왔으니 꼼짝안하고 집에 가만히 있는게 쉬는거죠

  • 8. ...
    '25.10.9 7:46 AM (133.200.xxx.64)

    E는 밖에 나가 놀아야 에너지가 충전된다는게 진짜 충격 ㄷㄷㅋㅋㅋ

  • 9.
    '25.10.9 8:00 AM (122.46.xxx.146)

    유재석이 I 에요?
    어쩐지 말을 넘 못하고 억지로 하는 느낌이었어요

  • 10. 남매맘
    '25.10.9 8:37 A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우리식구 모두 E

    애들 어릴때 찜질방가면
    각자 친구 사귀어서 다른집 식구들이랑
    계란까먹고 식혜먹고 앉아있음
    실례라고 데려오려하면
    그집식구들이 너무 재밌다며 안 놔줌

    해외 리조트 놀러가면
    키즈케어센터 가서 알아서 친구 사귀고
    활동 다 참여하고 놀아서
    스텝들이 우리가 누구 엄마아빠인지 다 알고
    인사함

    학교 다닐때 전학생오면
    제일 먼저 다가가 인사해줌
    학교투어 담당자 자처

    남매 초2, 5살때
    귀국비행기에서 우린 뻗었는데
    둘이 기내식 다 챙겨먹고
    옆 외국인이랑 놀며 시간보냄

    유치원생때
    캐나다에서 내심 영어 배우라고
    두달간 데이케어센터 보냈는데
    한글교실 열어서
    샘들이 대박 좋아했음

    우리 부부는요?
    말해뭐해요
    주6일 근무할때도
    주말에 집에 있어 본 적이 없어요

  • 11. 전형적인 intj
    '25.10.9 8:55 AM (175.223.xxx.96)

    그런데 처음보는 사람들하고 무지 잘 떠들어요
    그래서 혼여 좋아하고 혼자서 해외도 자주 나가요
    해외 나가서 비행기 옆자리 외국인, 동네서점 주인, 호텔 스탭들하고도 수다떨다 와요
    한번은 동행인이 있었는데 옆자리 승객이 아는 사람이냐고 묻더라고요
    저는 처음 본건데 ㅎㅎ
    외국에 음악회 혼자 갔다가 옆자리 앉은 사람들과 음악 얘기하다 나중엔 이멜 교환하고 귀국해서 음악얘기로 편지 주고 받고 책방에서 만난 사람과 인스타 주고받고 책얘기 하고…
    혼자서 못하는거 찾는게 더 어려운..
    혼자 방콕해서 한달도 있을 수 있고 혼자 한달을 돌아다니라고 해도 거뜬한 스타일인데 그래요

    저에게 있어서 말걸고 이야기 조잘대는건 상대가 중요해요
    아무리 말 잘하는 사람이라도 리액션 오고가는게 없으면 말이 안됩니다
    그 반응이 꼭 엄청난 수다가 아닌 응시나 말없이 고개 끄덕임이라도 말하는 사람은 알죠
    나에게 안테나를 맞추고 있는지 아닌지..
    그래서 저는 지독한 i에 트리플 A형이지만 상대가 맞으면 하루 종일이라도 떠들 수 있고 상대도 웃겨죽겠다고 넘어가도 하지만 아닌 상대를 만나면 입다뭅니다

  • 12. 성격
    '25.10.9 9:07 AM (118.235.xxx.173)

    인티제요
    처음보는 사럼이 편해요
    알고 지낸사럼보다

  • 13. 반반
    '25.10.9 11:05 AM (211.234.xxx.119)

    저는 검사하면 E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반반이에요
    모르는 사람과도 잘 친해지고 웬만한 곳에서는 사람들과 잘 어울려요
    그런데 밖에 오래 있으면 집에 가서 쉬고싶고
    만나자는 약속 생기면 귀찮을 때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463 운전 시작하고 고속도로 언제 타보셨나요 17 ㅇㅇ 2025/10/09 1,839
1761462 성수기에는 미국 왕복 비지니스가 천팔백씩 하나봐요. 6 ㅇㅇ 2025/10/09 2,293
1761461 며칠전에 하이라이트 고장나서 인덕션 알아보던 사람인데요. 4 -- 2025/10/09 1,155
1761460 로보락 사용하시는분들께 문의드려요^^ 13 두시간째 2025/10/09 1,379
1761459 살다보니 다 잘되는집 없더이다 61 ㅇㅇ 2025/10/09 21,928
1761458 영월 홍메밀꽃축제 보느라 강원도 영월에 3 새니 2025/10/09 1,130
1761457 탈북민 유튜브를 보다 보니 11 .. 2025/10/09 2,140
1761456 이런말 하면 욕 먹겠지만 7 .. 2025/10/09 2,319
1761455 벌써 월동준비 했어요 21 다람쥐 2025/10/09 3,587
1761454 이승환 노래 추천해주세요. 17 궁금 2025/10/09 1,080
1761453 산부인과는 여의사를 갈수 밖에 4 2025/10/09 3,677
1761452 댓가를 치루어야할 관계 18 2025/10/09 4,371
1761451 2025년 현재 한국 화폐 상황.jpg 23 벼락거지 2025/10/09 4,036
1761450 코트 60-90만원 살까요 4 지금에머뭄 2025/10/09 1,870
1761449 오덴세 시손노 40대 그릇 어떤가요? 3 열매사랑 2025/10/09 832
1761448 피싱문자 열어서 다운로드..아침에 천천히 2025/10/09 647
1761447 전한길, 이낙연 지지선언! ㅋㅋ 15 잘들헌다 2025/10/09 3,052
1761446 지금 판검사들 하는 것 보면, 5 ㄱㄴㄷ 2025/10/09 634
1761445 보늬밤 조림 만들어보신 분 3 자린 2025/10/09 760
1761444 중국에도 명품 중고 거래하는 사이트가 있나요 궁금 2025/10/09 231
1761443 너무 급해요 외국손님 대접 7 바람이 물을.. 2025/10/09 797
1761442 놓치면 아까운 82글. 미소를 부릅니다 5 필독 2025/10/09 2,413
1761441 연휴 부산 여행 후기 19 gp 2025/10/09 4,313
1761440 런닝머신에서 나오는 심박수 맞겠죠? 3 ㅇㅇ 2025/10/09 447
1761439 박찬욱, 윤석열탄핵시위 선결제응원,“국민 무서워하는 사람 뽑아야.. 8 박찬 2025/10/09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