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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귀파줘서

잘못했네 조회수 : 4,619
작성일 : 2025-10-08 23:32:09

남편이 하도 잘 못알아 듣길래 어제 큰맘먹고 귀파줬어요

잘들린다고 좋아하고 저도 한번만 말해도 되길래 즣다고 생각했죠

좀전에 잠잔다고 들어가서

나솔보면서 몰래 생라면먹는데 귀신같이 듣고 나왔어요 

오독오독 뭐 먹는 소리들었다고 혼자 먹냐고 삐졌네요

갑자기 나와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괜히 파줬나 이제 혼자 뭐 먹긴 그른듯  

 

 

IP : 106.101.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ㅋㅋ
    '25.10.8 11:34 PM (118.235.xxx.92)

    효과가 확실하네요

  • 2. ㅎㅎㅎㅎ
    '25.10.8 11:36 PM (121.188.xxx.245)

    씨트콤이예요. ㅋㅋㅋㅋ

  • 3. 이런
    '25.10.8 11:56 PM (211.206.xxx.191)

    귀여운 부부를 봤나?^^

  • 4. 푸하
    '25.10.8 11:56 PM (59.10.xxx.58)

    크게 웃었어요 ㅋㅋ

  • 5. 이 밤중에
    '25.10.9 12:07 AM (1.228.xxx.91)

    큰소리로 웃고 있습니다.ㅎㅎㅎ

  • 6. ㅇㅇ
    '25.10.9 12:09 AM (180.230.xxx.96)

    ㅋㅋㅋㅋㅋㅋㅋ

  • 7. ㅋㅋㅋㅋㅋㅋ
    '25.10.9 5:39 PM (112.152.xxx.208)

    괜히파줬네요 ㅋㅋㅋㅋ

  • 8. 티니
    '25.10.9 8:29 PM (116.39.xxx.170)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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