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빅테크 수장들은 대학 필요없다고

ㅁㄴㅂㅈㅎ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25-10-08 13:50:02

https://m.g-enews.com/view.php?ud=2025072621251629619a1f309431_1

 

샘 울트먼 이제 대학은 필요가 없다고

자기 자녀는 대학 안보낸다고 하고

일론 머스크도 대학 교육 굳이 필요없다고 하고

최근 필란티어는 고졸자 뽑는다고 하고

 

저게 누군가 댓글에

의역으로 내 자녀는 대학안가도 될만큼 돈이 많다

이렇게 읽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ㅋㅋ

 

진짜 대학의 의미가 없어질까요

지식은 유툽이나 책으로도 얻을 수 있는데

저는 대학 가는 이유가

세상을 보는 눈  깨인 머리를 위해 간다고 보거든요

눈하나를 더 달려고 간다고 보는데요

 

좋은 대학가려는 이유도 사실 지식보다는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서 인재들을 보고 배우기 위해

간다고 보는데

 

너무 단편적인 의견 아닐지

IP : 61.101.xxx.6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설적으로
    '25.10.8 1:55 PM (211.234.xxx.28)

    대학교육 필요없다는 사람들이 정작 최고학부 출신들이 많죠
    하버드나 스탠퍼드 버클리 등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같아요
    지식의 축적만을 위해산 대학 의미없다는 맞는말같고
    그러나 기본적인 두뇌와 응용 추리력 성실함 끈기 등이 있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람들인데 공부 못하믄 사람보다는 잘하는 사람이
    이런 자질 갖고 있는것도 맞는거 같고요

  • 2. 저는
    '25.10.8 1:56 PM (1.235.xxx.154)

    대학교육이 필요없는 능력자들을 뽑겠다는걸로 들리네요
    빌게이츠도 스티브잡스도 다 중퇴했고
    그들은 이미 똑똑했어요
    지금도 고졸이어도 대학생보다 똑똑한 아이들 있잖아요
    특히 수과학 영재들은 남들 평생공부해도 이해못하는거 10대에 이미 다 알고 있어요
    이들에게 대학교육은 의미없죠
    잘 알아들어야해요
    다른 의미에서 교육해체가 일어날거같긴 해요

  • 3. 대학보다
    '25.10.8 1:57 PM (59.7.xxx.113)

    저들이 보여줄 세상이 더 크고 넓겠죠

  • 4. ㅅㅅ
    '25.10.8 2:07 PM (218.234.xxx.212)

    "학교공부만 충실히 해서 전국수석했어요"의 심화 버전...

  • 5. ..
    '25.10.8 2:07 PM (59.20.xxx.3)

    지들은 다 대학 나왔잖아요.
    그것도 유명한 대학.

  • 6. ..
    '25.10.8 2:12 PM (59.20.xxx.3)

    샘올트먼 스탠포드 중퇴
    일론 머스크 스탠포드 박사
    팔란티어 창업자 피터틸 스탠포드, 알렉스카프 하버드 스탠포드

  • 7.
    '25.10.8 2:12 PM (58.29.xxx.20)

    솔까, 조기 입학 가능할 정도의 천재, 이미 열다섯에 프로그래밍 척척 해낼만큼 능력자면 대학 가지 말고 바로 우리 회사 오면 뽑아주마.. 정도의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거 아닌 평범한 사람, 정상적인 교육과정으로 18세까지 최선을 다해 학교를 다녀도 그동안 배운 공교육과정 전부를 다 이해하지 못하고(예를들면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만점은 커녕 수학 킬러 4점짜리 같은건 결국 한번도 못풀고 고등 졸업하는)평펌하사람은 그런 기회 없어요.
    그런 사람이 대학을 졸업한들 그 회사 결국 안뽑아주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대학 4년 더 배워야 고졸보다 더 배워 낫겠고,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하는곳 가서 일하게 되겠죠.

  • 8. 교과서로
    '25.10.8 2:13 PM (124.56.xxx.72)

    공부해서 전국 수석했어요

  • 9. ..
    '25.10.8 2:13 PM (59.20.xxx.3) - 삭제된댓글

    저들이 진빠 고졸이었으면 투자 받을 수 있었을까요?

  • 10. ..
    '25.10.8 2:13 PM (59.20.xxx.3)

    저들이 진짜 고졸이었으면 투자 받을 수 있었을까요?

  • 11. 하하
    '25.10.8 2:16 PM (218.154.xxx.161)

    대학교육 필요없다는 사람들이 정작 최고학부 출신들이 많죠
    하버드나 스탠퍼드 버클리 등2222

    이거 정말 불편한 진실이네요 하하

  • 12.
    '25.10.8 2:17 PM (61.74.xxx.175)

    지식을 위해서 대학을 갈 필요는 없는 시대 같아요
    그렇지만 나와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만나서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자극을 받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른들이 너보다 나은 사람과 어울리라고 했을 때는 반감이 들었지만 나이 들어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 13. ...
    '25.10.8 2:23 PM (211.235.xxx.30) - 삭제된댓글

    안 믿겠지만 우리집 고딩이 컴 잘합니다. it쪽으로 초등때부터 독학해서 지금 많이 벌어요.전문직 이상. 학교 공부는 재미없어했어요. 지금 아예 공부 안합니다.그래도 수능보고 점수 맞춰 대학은 가려구요. 얘가 대학 다니다가 중퇴를 할지 졸업을 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얘를 보면 대학이 필요할까 생각은 들어요. 그래도 한국 사회에서는 대학은 가야겠지요

  • 14. 놀라는 말 노노
    '25.10.8 2:24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무슨 이야기냐하면 초중고 때 it 분야에서 잘하는 거 하나 발견해서 20살 이전에 그 분야를 완전히 조사버리리는 거예요.

  • 15. 놀라는 말 노노
    '25.10.8 2:26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무슨 이야기냐하면 머리되면 초중고 때 it 분야에서 잘하는 거 하나 발견해서 20살 이전에 그 분야를 완전히 조사버리리는 거예요. 그럴 능력 안되면 다른 돈벌거리 찾아라...변호사 회계사 의사 같은 전문직은 공부해야 하고 아니면 기술이라도...
    근데 it천재가 돈 제일 빨리 많이 벌어요.
    나머지는 돈 그닥 못버니 가성비로 공부해라.

  • 16. Wow
    '25.10.8 2:26 PM (122.32.xxx.106)

    아이돌을 어르신들이 하지않는거랑 같은듯요
    수신필요없는사람은 걍 현직으로 와라
    극소수만 뽑힐텐데 그건 엄친아애기이고
    친엄마니 잘 걸러들아야죠 뭐

  • 17. 대학 교육이
    '25.10.8 2:28 PM (211.208.xxx.87)

    필요 없다는 거지

    교육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고등학교로 충분하다는 게 아니예요.

    그래서 지네 회사 교육 기관에서 배워야 한다고 하는데

    지네 회사가 필요한 걸 대학에서 제대로 안 가르친다는 거죠.

    이거야말로 정말 대학을 회사 가기 위한 학원으로 보는 태도예요.

    무슨 말 하는 알겠어요. 어차피 관련학과 가는 애들은

    다 저런 회사를 목표로 하니까 아주 틀린 말도 아닙니다.

    꼭 인문학의 필요성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해도

    산업 현장에서 얼마나 변화가 빠른지를 말해주는 거죠.

    이 회사에서 대학 대신 배운 게 다른 회사에서 써먹읊 수 있다 해도

    근본적으로 이익 추구 집단인 회사에서

    대학처럼 학문과 학생의 관계로 직원을 가르치지는 않을 거예요.

    우리가 흔히 개업의 병원 말고 대학병원 가라고 하는 이유와 같죠.

    저는 과연 몇 살 때 '인간 수당'을 받게 될 지 궁금하답니다.

  • 18. 아유
    '25.10.8 2:28 PM (39.7.xxx.196)

    무슨 이야기냐하면 머리되면 초중고 때 it 분야에서 잘하는 거 하나 발견해서 20살 이전에 그 분야를 완전히 조사버리리는 거예요. 그럴 능력 안되면 다른 돈벌거리 찾아라...변호사 회계사 의사 같은 전문직은 공부해야 하고 아니면 기술이라도...
    근데 it천재가 돈 제일 빨리 많이 벌어요.
    한국돈 백억 천억 조
    나머지는 억대 연봉 쫌쫌따리 돈 그닥 못버니 가성비로 공부해라.
    한국 하고는 단위도 사고도 달라요.
    한국은 기술개발하면 유사품 만들어서 죽여버리니까
    안정적 메디컬

  • 19. ...
    '25.10.8 2:29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팔런티어 고졸 인재 뽑는 조건이 미국 수능 최상위권 점수 취득자에요
    결국 그 사람들 팔란티어에서 나오거나 짤리면 재취업이 과연 쉬울지 업계 사람들도 의아해한답니다
    머리좋은 사람 이용만 해먹기엔 기업 입장에서 좋다는거죠

  • 20. 그냥
    '25.10.8 2:32 PM (39.7.xxx.196)

    저들 부모 때도 보수적이어서 좋은 대학 안 나오면 안되는 줄 알던 시절인데 대학에서 좋은 사업 파트너 만나 자퇴 하다가 그냥 어릴 때부터 같이 할 사람 엮어서 창업하는 거죠

  • 21.
    '25.10.8 2:34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취업이 인맥사회여서 실력만 있음 재취업 돼요.
    남의 나라 걱정 그만
    뉴욕은 중졸 캐셔도 시급 한국돈 3만원 가까이 되고
    뉴저지살면 집값도 부담없어요.

  • 22.
    '25.10.8 2:45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취업이 인맥사회여서 실력만 있음 재취업 돼요.
    남의 나라 걱정 그만
    뉴욕은 중졸 캐셔도 시급 한국돈 3만원 가까이 되고
    뉴저지살면 집값도 부담없어요.
    Sat 1460이면 아이비리그 외에도 상위 30권 대학의 이공계 정도면 될듯 싶은데요.

  • 23. 유리지
    '25.10.8 2:52 PM (39.7.xxx.196)

    취업이 인맥사회여서 실력만 있음 재취업 돼요.
    남의 나라 걱정 그만
    뉴욕은 중졸 캐셔도 시급 한국돈 3만원 가까이 되고
    뉴저지살면 집값도 부담없어요.
    Sat 1460이면 아이비리그 외에도 상위 30권 대학의 이공계 정도면 될듯 싶은데요. 한국이라면 서성한 이공계 정도까지

  • 24. ㅈㅅ
    '25.10.8 3:02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옛날만큼 학벌이 중요하거나 필수는 아닌세상이 온건 확실해요 목표를이루기위한 길도 다양해졌구요
    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한세상인거같아요

  • 25. 저런 사람들은
    '25.10.8 4:38 PM (220.117.xxx.100)

    대학교육보다 이미 더 뛰어난 머리와 포텐셜이 있어서 굳이 저런 제도식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고 별 의미도 없지만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필요하죠
    일부 상위 1% 사람들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 내 자식들 이야기로 대입해서 보는건 착각이예요
    저런 이야기를 일반화하는게 문제

  • 26. Sunnydays
    '25.10.8 4:42 PM (217.39.xxx.205)

    대학을 안가도 이미 그 수준을 뛰어넘은 사람들을 뽑는거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고졸이랑 다름요.

  • 27. 빅테크
    '25.10.8 6:00 PM (211.234.xxx.208) - 삭제된댓글

    빅테크분야는 당연할 수 있겠다 싶어요
    기초과학 인문학 사회학 종교 등은 꼭 대학이 아니라도 단기간의 이익을 추구하지않는 공동체형태가 현 대학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도 필요할거같아요
    AI 도 계속 지식이나 데이터를 러닝하면서 구현될텐데 그 지식이나 데이터를 쌓아주는 거는 여전히 필요할거같아요

  • 28. ㅇㅇ
    '25.10.8 8:22 PM (58.229.xxx.92)

    일단 우리나라에서 투자를 받으려고해도
    고졸이면 투자 못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26 이상하게 사설 탐구만 안나오는데 5 속상 2025/10/10 387
1761725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지귀연 헌법 명백히 위반… 중대성 충분히.. light7.. 2025/10/10 659
1761724 전원주 유튜브 시작 한답니다 23 .. 2025/10/10 4,244
1761723 한학자 독생녀 참엄마 근황 5 꼴깝 2025/10/10 3,128
1761722 불안할 때 어떻게 하세요? 19 ... 2025/10/10 2,988
1761721 세입자가 사는집을 매수해서 담주에 잔금치르는데 6 주의사항부탁.. 2025/10/10 1,409
1761720 이거 봉와직염일까요? 3 피부 2025/10/10 1,296
1761719 50넘으면 인간관계.. 7 ... 2025/10/10 3,826
1761718 여기에 몇번 글을 썼는데 동생의 다이어트약 중독 3 2025/10/10 1,609
1761717 서부지법 난동 사태 복구 비용에 혈세 12억…“당초 예상보다 2.. 2 내란청산 사.. 2025/10/10 1,047
1761716 계엄 빨리하고 잼프 당선된게 신의한수 25 어휴 2025/10/10 2,578
1761715 근데 영포티라는 용어를 만든자와 비난하는 자는 누구예요? 16 ㅇㅇ 2025/10/10 1,694
1761714 JTBC 뉴스는 검증없이 뉴스보도를 하는 경향이 있는듯요 11 .... 2025/10/10 1,349
1761713 경상도식 맑은 추어탕 택배 가능한 곳 아시나요 5 2025/10/10 745
1761712 은평 진관사 가보신분 11 Zz 2025/10/10 2,687
1761711 사이코같은 임대인 2 .. 2025/10/10 1,549
1761710 김치냉장고 조언해주세요.. 2025/10/10 381
1761709 김지윤 정치학 박사요 18 현소 2025/10/10 5,213
1761708 아들한테 매일 전화 하라는 시모 53 ........ 2025/10/10 5,148
1761707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 1가지 10 아하 2025/10/10 3,695
1761706 나솔사계 6 2025/10/10 1,860
1761705 나이가 들면 내려 놓을줄 알아야 어른같아요 3 ... 2025/10/10 1,643
1761704 28기 영숙 공구 시작 했어요 17 나솔 2025/10/10 4,043
1761703 늙음의 미학은 없다 25 .... 2025/10/10 3,946
1761702 유통기한 10월6일 미개봉 우유 10 아이고 2025/10/10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