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비용 이번엔 다들 얼마나 쓰셨나요?

연휴그만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25-10-08 09:31:45

이번 명절 연휴가 너무 긴데 다들 얼마나 쓰셨나요?

저흰 친정식구들과 가까운곳에 1박 2일 여행 다녀왔는데.

여행경비는 친정엄마가 모두 부담하셔서 맥주& 간식비 8만원 울가족이 따로먹은 점심값 7만원 선방하고

시아버지 성묘가서 시어머니 용돈과 조카용돈 40만원 지출, 꽃값 2만원, 식사비는 형제계비용으로 충당

친정아버지 성묘가서 어머니용돈과 조카들 용돈으로 50만원 지출, 식사는 친정집에서 먹고요.

커피는 제가 쏴서 7만원이요.

어제 우리가족끼리 카페가서 시간 보내고 간식으로 떡뽁이, 순대, 오뎅 사먹는데 5만원

어제까지 토탈 120만원 명절연휴 비용으로 썼네요.

친정엄마가 1박 2알 여행경비 모두 대주신 덕분에 선방했습니다.

아직 이틀이나 더 남았으니 오늘은 남편과 둘이 카페가고 밥먹고 올거 같고 내일은 온가족이 외식한끼 정도 할거 같고요.  그냥 주말 지낸다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안써서 다행입니다.

긴연휴 다들 얼마나 쓰셨나요? 

 

IP : 218.48.xxx.1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8 9:33 AM (14.35.xxx.185)

    먹는거보다 조카들 용돈 부모님 용돈 쥐어드리는게 더 많이 들었네요..

  • 2. ..
    '25.10.8 9:35 AM (58.238.xxx.62)

    어른들 용돈 60만원
    아이들 용돈 대딩3 60만원
    중고딩3 30만원
    용돈 150만원 썼네요
    커피사고 갈비사고 과일사고 얼마 들었나 대충만 기억
    명절마다 200만원 쓰는 거 같아요

  • 3. 저는
    '25.10.8 9:38 AM (220.118.xxx.69)

    거의 500쯤요

  • 4. 원글이
    '25.10.8 9:43 AM (218.48.xxx.143)

    500 쓰신분도 있으시네요. 여행 다녀오신건가요?
    명절에 온가족이 해외여행 다녀오면 비행기값만 400 이상이겠죠?

  • 5. ...
    '25.10.8 9:45 AM (124.50.xxx.169)

    이젠 명절 때 부모님께 안 드려요
    조카도 안줘요 한 둘도 아니고..가장 어린 조카가 대학생. 그래서 이젠 안줘요. 예전에도 안 주긴 했어요
    부모님껜 매달 20만원씩 보내요.
    다들 형편이 그닥 안 좋아 그러려니 해요

  • 6.
    '25.10.8 9:47 AM (14.6.xxx.117)

    시댁에 시아버지 이틀뒤라 미역국소고기사시라고 10만
    친정제로

    20년 친정에 퍼다주고
    조카용돈에선물에 부모님용돈 실컷했음

  • 7. 저희는
    '25.10.8 9:48 AM (58.29.xxx.96)

    아들이랑 둘이
    25만원사용

  • 8. ㅇㅇ
    '25.10.8 9:48 AM (180.228.xxx.194) - 삭제된댓글

    차례음식비용 (과일 고기 등 사감)15만원
    연휴 먹거리 장본거 40만원
    영화, 외식 10만원
    대딩하나, 부부 3인 가족 지금까지 65만원.
    엄청 선방했어요.
    시골 안 내려가가 서울 큰집서 차례만 참석,
    여행 계획 깨진게 큰 일 했네요.
    이틀 남았는데 화이팅!

  • 9. 양가
    '25.10.8 10:12 AM (203.128.xxx.79)

    용돈으로만도 돈백이상 우습게 나가죠
    거기다 고물가시대에 긴 연휴에 한숨나와요

  • 10. ㅜㅜ
    '25.10.8 10:18 AM (14.5.xxx.143)

    최소한으로 했는데도100은 쓴거같네요
    지인 친척선물50
    용돈30
    장보기20

  • 11. 저는
    '25.10.8 10:31 A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어머니50 아버지50 드리고
    간단한 명절용 간식 15만원 끝 = 115만원이요
    둘째가 아직 중간고사 직전이라 거의 안움직였어요

    어디든 가고 싶네요 ㅜ
    연휴내내 고등아이 라이드에 지쳐요

  • 12. 저는
    '25.10.8 11:24 AM (118.235.xxx.198)

    아무데도 안갔는데도 우리식구끼리만 먹고 용돈주고 하는것 플러스 양가용돈 합하면 120정도 들어간것 같네요 아직 이틀이 더 남았으니 조금더 쓰겠죠

  • 13. 에고
    '25.10.8 1:42 PM (49.174.xxx.188)

    부모님 30드렸는데 너무 조금 그렸군요

  • 14. ㅜㅜㅜ
    '25.10.10 5:24 PM (106.248.xxx.4)

    용돈 문화 좀 사라졌으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154 남자 정신과의사 찾아주세요. 7 82탐정님 2025/10/09 2,060
1760153 어떤 집안이 더 나아보이세요? 38 조건들 2025/10/09 6,146
1760152 유언 녹음은 효력이 없나요? 7 상속 2025/10/09 2,871
1760151 자살해서 죽은남편이꿈에 28 고해의바다... 2025/10/09 16,039
1760150 정조가 4살때 쓴 한글 편지 2 ㅇㅇ 2025/10/09 5,032
1760149 연휴기가 내내 집에 있었어요 3 집순녀 2025/10/09 2,821
1760148 한글날이라 youtube들어가니 ‘유튜브’ 한글로 되어있는거 아.. 2 연휴끝 2025/10/09 1,710
1760147 나이많은 미혼인데,제가 남친이 생긴다면 뭔가 가족들한테 창.. 8 향기 2025/10/09 3,579
1760146 최근 외식을 하고 겪은 몸의 반응들… 100 조미료 2025/10/09 22,171
1760145 조국혁신당, 이해민,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 2025/10/09 1,380
1760144 잔소리쟁이 남편과 앞으로 어떻게 살지… 1 2025/10/09 2,022
1760143 검찰, 엉뚱한 여성을 인터폴 수배 요청해 캄보디아에서 체포 1 ㅅㅅ 2025/10/09 1,534
1760142 순천만 1박 15 여행 2025/10/09 2,909
1760141 한글의 놀라움 몇자 적어봐요 17 그냥이 2025/10/09 3,975
1760140 국방대 부지에 땅 있는데 왜 공급 안할까요? 16 공급 2025/10/09 1,992
1760139 자기 자식 정상 아닌 거 인정하고 정신과 데려가는 것만 해도 평.. 5 .. 2025/10/09 3,015
1760138 내일 재래 시장 새 채소 들어올까요? 1 시장분들 2025/10/09 1,393
1760137 기력 약해지신 엄마 뭐 드시면 좋을까요 16 2025/10/09 3,496
1760136 시부모랑 연끊었는데 자꾸 연락하라는 친정부모 34 .. 2025/10/09 6,118
1760135 존엄사 입법촉구 걷기대회 2 오늘 2025/10/09 1,354
1760134 비트코인 독주하네요 4 아뿔싸 2025/10/09 4,269
1760133 포크 틈 깨끗한거 있나요? 1 ㅇㅇ 2025/10/09 1,501
1760132 병아리콩이 이집트콩인가요? 1 콩콩 2025/10/09 2,099
1760131 중학생 아들 여친 10 .... 2025/10/09 3,633
1760130 명절마다 시가 가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인듯해요. 23 음.. 2025/10/09 5,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