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에 축하해주는 건 가족밖에 없나봐요.
알면서도 현타와요.
좋은 일에 축하해주는 건 가족밖에 없나봐요.
알면서도 현타와요.
질투인거죠
그 아줌마들 참....별것도 아닌걸로 다들 시샘은 엄청 하는군요..ㅠ
모르셨어요? 말하지 말지 그랬어요.
님의 사소한 말이 그들의 열등감을 건들였을 수도 있으니
시샘을 탓하기 보다는 인간 본성이 그러니 그냥 저냥 둘러대는 게 나을듯요
가족도 그래요. 엄마도 .ㅠㅠ
그리고 후려치는 거 듣다보면 어느날 혹하게 돼요
인간들 대부분이 그렇죠
위너죠
차야 뭐
대다수는 미성숙하고 본능적 즉흥적인 감정에 휘둘려요
에서 익명이라 제일 많이 느낍니다.
세상에ㅠㅠ 그냥 좀 축하해주지
양가 부모님외엔 형제자매들까지 질투가 대단한걸 느끼고는 민감한 문제는 되도록 말 안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주변에 이야기 잘 안 하고
동네에서 오다가다 친분 쌓을 기회 있으면 피해요
부러워요
가족도 그다지
인간은 원래가 이기적이라. 자기밖에 모를것 같아요
세상은 나를 중심 으로 돈다!
이 많잖아요
남 안된 일엔 공감 잘해줘도
남이 잘산다 싶은 글엔 질투 댓글들도 많잖아요
나도 누군가에겐 별로인 모습 보였을거고
그들도 누군가에겐 괜찮은 사람일수도 있고 그란거 아닌가요?
축하해주는 이는 가족 밖에 없나보네요
물론 가족도 나름이지만요
그래서 저는 질투많은 사람들은 피합니다.
경험상 외모 화려하게 꾸미는 사람들이 대부분 질투가 심해요.
굳이 남들이 질투할만한 내얘기는 말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일상의 대화인데도 별거 아닌일로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사람 봐가면서 오픈하고 내 얘기 구체적으로 안하는게 좋습니다.
형제들도 질투하면 엄청 피곤해서 거리두고 멀리합니다.
저는 제 아이에게 항상 말해요
네가 잘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하는 사람은 엄마아빠 밖에 없다
근데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타인에게 기대감을 갖지 말라는 뜻이고
기대를 흐지 않으면 실망도 없고 결과적으로는 더 잘 지낼 수 있거든요
자식이 아프거나 일이 안풀려서 속상한데 옆에서 우리 애 너무 잘 풀려서 좋다고 하면 얼마든지 기쁘게 축하해줄 수 있다면
내 남편이 실직이나 명퇴하거나 아파서 누워있는데 회사에서 잘나가서 연봉도 팍팍 오른다 할 때 축하해줄 수 있으면
내가 뭐하고 사는지 인생에 회의들고 나만 집에서 썪는거 같은데 친구가 대박결혼 하거나 사업이 잘나가거나 하는 자랑에 같이 부둥켜안고 기뻐서 방방 뛸 수 있으면
흙수저에 내 애들에게도 평범하게 해주고 나도 그냥저냐 사는데 친구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대박나서 돈 팡팡쓰며 신나할 때 같이 와인잔 부딪히며 골프치며 너무 잘됐다 축하해줄 수 있으면 원글님의 고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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