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고의 빈대떡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25-10-07 22:06:31

지난 주에 다른 제사가 있어서 왠만한 명절음식 다 만들어 먹었거든요.

올 추석엔 그냥 빈대떡 하나만 만들어서 나눠먹자 했는데요.

제가 태어나서 먹어본 중 제일 맛있는 빈대떡을 만들게 되었네요.

 

예전과 뭘 달리 했나 생각해보면,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넣지 않았다. 순전히 녹두 불려서 간 물만 가지고 부친 거랑요.들어가는 재료를 일일이 간했다. 돼지고기는 국간장, 마늘 생강, 청주등으로 밑간하고 숙주도 데쳐서 소금간 하고 김치도 썰어서 양념 떨어내고 다시 간하고요. 

예전엔 딱딱하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빈대떡이었는데 이번에 한 건 가볍고 간이 잘 된. 암튼 행복합니다. 다른 팁도 있으실까요.

IP : 74.75.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두와쌀
    '25.10.7 10:09 PM (211.214.xxx.93)

    녹두갈때 불린쌀도 같이 갈아서 재료넣고 들기름 둠뿍 두르고 바싹하게 부쳐보세요.

  • 2. 녹두가루
    '25.10.7 10:19 PM (183.97.xxx.222)

    녹두가루 사서 하면 안될까요?
    여러번 가루 녹두로 해서 실패(딱딱하게 돼서)
    원인이 물 비례인지, 가루라서 그런건지 아직도 의문이네요.

  • 3. 기미
    '25.10.7 10:30 PM (118.235.xxx.174)

    와인 한 병 들고 기미하러 가고 싶습니다 ㅜㅜ 그거 아시나요 빈대떡에 화이트 와인도 잘 어울려요

  • 4. 저도
    '25.10.7 10:54 PM (1.235.xxx.154)

    그렇게 배웠어요
    돼지고기는 안익을까봐 간해서 볶아서 식히고
    숙주도 데쳐서 간하고 썰고
    배추김치는 볶아두고 간 안합니다
    고사리도 간하면서볶고
    다 식으면 녹두 간 데다 섞고
    넉넉히 기름두르고 부칩니다

  • 5. mm
    '25.10.7 11:17 PM (211.234.xxx.39)

    거기다
    -> 250g 기준, 멥쌀 약 2T 불려서 같이 갈아요.
    -> 숙주는 데치지 않고 썰어서 넣어요.
    -> 기름만 넉넉히 넣으면 맛난 녹두빈대떡

  • 6. Dd
    '25.10.8 2:34 AM (73.109.xxx.43)

    저도 이론은 아는데 귀찮아서요 ㅠㅠ
    저는 쌀은 별로
    쌀을 넣으면 식었을때 밀가루보다 더 딱딱해요
    위에 가루 사신다는 분
    집에서 하면 물에 불린 가루(?)로 하는 건데 파는건 건조된 가루라서 레시피가 같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 그 가루를 물에 불려 보셨어요?

  • 7. 원글님
    '25.10.8 5:29 AM (211.206.xxx.191)

    쌀은 전혀 안 넣은거죠?

  • 8. 계란 안넣나요?
    '25.10.8 5:48 A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저희 돌아가신 조상님들은 녹두빈대에
    날계란 톡깨서 따로 풀어준후 같이 반죽했던걸로
    기억해요. 양파 간장에 녹두빈대떡 맛있지요.
    저는 제사때 하던 묵은 김장김치 꺼내 한장한장 떼어내서
    꽁지는 칼로 썰어 버리고 김치 양념 손으로 훓어내고
    밀가루 반죽 해서 김치 한장
    후라이팬에 반죽 한주걱 올리고 납작하게 편평하게 편후
    위에다 김치 올려 부친 김치부침개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708 대입 면접 남아 복장 14 그린올리브 2025/10/08 1,522
1748707 민주당 이딴식으로 할거면 정권 내려놔! 12 장인수 2025/10/08 3,611
1748706 요즘 가지가 싸더라구요~ 4 2025/10/08 2,374
1748705 미국극우들 연방군투입 막은 판사 집 방화 9 ㅇㅇ 2025/10/08 2,312
1748704 남자애 첫 정장 어디서? 가격은? 9 ㅇㅇ 2025/10/08 1,841
1748703 향수 조언 좀 해주세요 6 향수 2025/10/08 1,854
1748702 20 2025/10/08 5,027
1748701 삼반수 아들이 술먹고 핸드폰 떨어뜨려서 박살났는데 사줘야할까요?.. 8 핸드폰 2025/10/08 3,404
1748700 남편이 공포에 떨고 있어요 47 냉털 2025/10/08 29,853
1748699 시어머니가 부부사이 신뢰가 뭐 어쩌고 15 ㅁㄴ 2025/10/08 4,409
1748698 중국주식 하시는 분 계세요? 14 주식 2025/10/08 3,215
1748697 외모보고 결혼한 배우자가 빛이 날때는 18 ㅇㅇ 2025/10/08 8,045
1748696 콩가루 막장 집안에서 자라면 농담을 이해 못 하는 경우가 많은 .. 3 ... 2025/10/08 2,200
1748695 연휴가 기니까 유럽 정규직 체험 같아요 3 유럽 2025/10/08 3,712
1748694 긴연휴 답답해요 8 길다길어 2025/10/08 4,252
1748693 남초 직장에서 일했는데 의외로 처가에 돈 대는 사람들 많아요 19 .. 2025/10/08 6,882
1748692 코인 종류가 너무 많아졌네요 6 코인 2025/10/08 2,980
1748691 드디여 떴다...골든 라이브 6 ... 2025/10/08 3,017
1748690 남편 키크고 잘생기고매너좋아서 결혼했는데, 진짜 살아보니 버리고.. 77 fdfdf 2025/10/08 27,602
1748689 EBS 귀트*, 파워 잉글리* 듣는 분 있으신가요? 4 흐음 2025/10/08 1,761
1748688 살던 집 부수고 그 자리에 집 지어 보신 분 2 집짓기 2025/10/08 1,835
1748687 외삼촌이 돌아가셨어요. 6 조카 2025/10/08 4,940
1748686 안연고 처방 받아야 살 수 있나요? 5 .. 2025/10/08 2,065
1748685 어쩌자구 연휴 끝에 컴활 시험을 신청했는지... 4 슈가프리 2025/10/08 1,790
1748684 세상이 변했네요 10 ... 2025/10/08 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