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결혼에 돈이 저렇게 많이 들어요?

... 조회수 : 6,899
작성일 : 2025-10-07 21:15:50

평균 남자 3.2억

여자 2.8억이면 없는집은 결혼을 못하는게 맞네요

30초에 결혼 할려면 자녀 둘이면 5억은 있어야 결혼 시키네요? 

IP : 118.235.xxx.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7 9:16 PM (211.235.xxx.170)

    네 그래서 새로 태어나는 애들의 절반이 고소득 가정에서 태어난데요

  • 2. ..
    '25.10.7 9:16 PM (59.9.xxx.163)

    번듯하게? 서울에 아파트 원하는 사람들이죠

  • 3. ..
    '25.10.7 9:18 PM (220.65.xxx.99)

    아는 집
    남자 대출 받아 전세얻고
    결혼식은 남자부모가 해주고
    여자는 살림 채우고

    둘다 모은 돈이 없어서 모두 대출

  • 4. 단순계산실수
    '25.10.7 9:18 PM (116.33.xxx.157)

    5억 X
    6억ㅇ

  • 5. ㅇㅇ
    '25.10.7 9:19 PM (223.39.xxx.228)

    서울에 전월세 보증금이나 전세금이 비싸니까요

    정부에서 양가 1.5억씩 돈주라고 세금 안받잖아요

  • 6. 윗님
    '25.10.7 9:19 PM (118.235.xxx.40)

    계산 실수라기 보다 30초 직장인이면 각각 5천은 있겠다 싶어 뺐어요

  • 7. 원래
    '25.10.7 9:21 PM (118.235.xxx.86)

    평민들도 결혼해서 일부일처 사는 역사가 길지 않아요
    동서양 모두

  • 8. ..
    '25.10.7 9:26 PM (112.169.xxx.47)

    어떨땐
    없는집은 결혼 안시키고 각자 자식이 벌어오는걸로 사는게 지혜롭다싶어요
    남의집 아들.딸들 버는걸로 빌붙는 부모들을 많이 봐서요
    그럴려면 각자 데리고 살지 결혼따위를 왜시킬까요

  • 9. 윗님
    '25.10.7 9:29 PM (118.235.xxx.104)

    자기 아들딸도 착취하는데 남의 집 아들딸은 더 쉬우니 그러죠

  • 10. ㅡㅡ
    '25.10.7 9:30 PM (114.203.xxx.133)

    특급 호텔에서 방 잡고 이벤트 회사에서 방 꾸미고
    샤넬 캐비어 가방 사서 프로포즈하는 게 유행인지
    인스타 등에 자랑 글이 줄 줄
    보면서 정말 돈 없으면 결혼 꿈도 못 꾸겠다 싶었어요.

  • 11. ..
    '25.10.7 9:32 PM (112.169.xxx.47)

    내아들.딸들 돈버는것도 미친듯이 버는데
    사위.며느리가 피눈물나게 버는 돈을 아무렇지도않게 써도 되는것처럼 말하는 60대70대들을 보고 깜놀했어요
    없는사람은 자식 결혼시키면 안되겠다 싶었네요ㅜ

  • 12. ..
    '25.10.7 9:36 PM (223.39.xxx.28)

    없는사람은 자식 결혼시키면 안되겠다 싶었네요ㅜ
    .............
    돈없으면 어차피 못시켜요
    아들 딸 사위 며느리한테 무슨 돈을 받고 착취를 해요
    손절 당하기

  • 13. ..
    '25.10.7 9:38 PM (112.169.xxx.47)

    그래서 저런짓하다가 두집이나 이혼당했어요 당연하다싶었죠
    아휴
    어찌 저러고살까싶었네요

  • 14. 2,30년 후에는
    '25.10.7 9:51 PM (118.218.xxx.85)

    누가 허드렛일 하고 살까요?
    다 부잣집 자식일테니

  • 15. ........
    '25.10.7 9:57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근데 20년전에도 신라에서 결혼하고 강남에 아파트 사주는 부모있는 애들도 결혼하고 5천씩 가지고 1억으로 시작하는 커플도 많았어요. 지금도 서울 중심부 자가에서 시작하는 커플도 있지만 서울 외곽 18평 방2개 3억대 아파트 매매 해서 충분히 시작가능하거든요. 각자 자기 행복 찾아 살면 되는건데요

  • 16. ......
    '25.10.7 10:01 PM (222.234.xxx.41)

    근데 20년전에도 신라에서 결혼하고 강남에 아파트 사주는 부모있는 애들도 결혼하고 5천씩 가지고 1억으로 시작하는 커플도 많았어요. 지금도 서울 중심부 자가에서 시작하는 커플도 있지만 서울 끄트머리면 방2개 3억대 구축 아파트 매매 해서 충분히 시작가능하거든요. 각자 자기 행복 찾아 살면 되는건데요.

  • 17. ...
    '25.10.7 10:03 PM (1.237.xxx.240)

    양가 1.5는 기본입니다

  • 18. 아는집
    '25.10.7 10:08 PM (118.218.xxx.119)

    딸 결혼시킬때 보니 신랑 신부 각자 원룸에 살다
    결혼하면서 신랑쪽 빌트인 원룸으로 살림 합쳐서 혼수 일단은 생략했어요

  • 19. //
    '25.10.7 10:09 PM (219.241.xxx.152)

    집값들이 엄청 올라서 부모도 여유있고
    애들도 그 돈 있어서 살 곳을 구하죠

  • 20. ㅇㅇ
    '25.10.7 10:09 PM (125.130.xxx.146)

    네 그래서 새로 태어나는 애들의 절반이 고소득 가정에서 태어난데요
    ㅡㅡㅡ
    일리 있어요


    주변에 자녀가 결혼을 했거나 결혼 소식 알리는 집 보면
    다 잘 살고
    자녀들도 번듯한 직장, 직업이에요.

  • 21. ...
    '25.10.7 10:12 PM (106.101.xxx.29) - 삭제된댓글

    없는집은 없는집끼리 하면 되는데
    그건 또 싫으니 다들 혼자 사는게 낫다잖아요.
    둘이 힘을 합쳐 살아야 잘 살 확률이 더 높은데 다들 바보예요.

  • 22. 원인을
    '25.10.7 10:37 PM (175.196.xxx.62) - 삭제된댓글

    찾아보면
    김영삼 정부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모두 대학에 가게해준다는 공약때문에 ㅠ
    19세부터 취직해서 돈을 모아서 연애도 하고 집도 사고 결혼을 하던 것은
    30살까지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가고 취업준비생으로 살다보니
    결혼할 때 부모가 100% 돈을 줘야만 합니다
    이건 당사자들의 문제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고등학교만 졸업시키고 나면 노후준비를 해야하는데
    장성한 자식 뒷바라지를 30살까지 해야해요ㅠ
    대학이 뭐라고 전국민을 대학에 보내야하나요?
    정치인들은 정책을 만들때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미래라는 것을 고민하고 하면 좋겠습니다
    김영삼대통령은 좋은 대통령이지만
    전국민을 대학에 가게 만든 것은 실책이라고 봅니다
    20세부터 생산인구에 포함되어야 하는 국민들이
    대학이라는 두뇌집단에 몰인하게 만든 것은
    나라는 생산성이 떨어져서 힘들고
    부모들은 노후대책의 시기를 놓치고
    젊은이들에게는 돈도 모으지못하고 직업도 원하는 것을 갖지못하는
    진짜 최악의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23. 결혼도 능력
    '25.10.7 11:12 PM (223.38.xxx.171)

    있어야 하는 세상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314 엄마가 많이 늙으셨어요 5 까칠마눌 2025/10/09 3,816
1760313 등에 종기가 생겼는데 이거 수술시 부분 마취하나요 1 등에 종기 2025/10/09 1,805
1760312 영포티 영피프티 생각해보다가 18 00 2025/10/09 3,941
1760311 의사 말이 맞았어요. 불면증 치료 10 역시 2025/10/09 8,168
1760310 갱년기가 이런것? 5 Pink 2025/10/09 3,243
1760309 나중에 국민연금 수령 연령이 많이 늦어지지 않을까요? 13 ........ 2025/10/09 3,633
1760308 유세윤 음주운전 당시 장동민 인터뷰 클라스 5 후리 2025/10/09 5,093
1760307 지방 출장 다녀 온 사람이 한 봉지 준 부각인데 어디 것인지 모.. 5 부각 찾아요.. 2025/10/09 3,091
1760306 흑미로 찐쌀 만들었어요. 4 . 2025/10/09 1,372
1760305 가고싶은 데가 없어요 1 여행얘시 2025/10/09 2,184
1760304 명절 마지막날 자유시간ㅋㅋ ... 2025/10/09 1,274
1760303 모기가 계속 무한으로 나와요 13 ... 2025/10/09 3,877
1760302 문재인이 대통령 시켜놓은 인간의 수준...... 38 2025/10/09 5,318
1760301 고추잠자리 듣다 울어요. 10 ... 2025/10/09 2,915
1760300 백승아 “중국인 무비자 입국, 국민의힘이 시작”, 주진우 “기존.. 5 ........ 2025/10/09 1,754
1760299 한국인 활동가.. 이스라엘 사막교도소 수감 3 ... 2025/10/09 2,604
1760298 “부모에게 살해당할 뻔했는데…” 아동 절반 이상, 다시 부모에게.. 2 ... 2025/10/09 3,288
1760297 치매노인 꼬드겨 5천만원 돈을 가로챘다면? 7 궁금 2025/10/09 2,967
1760296 초거대여당을 만들어준게 누군데 5 그러게 2025/10/09 1,262
1760295 이번 나솔 영숙은 6 2025/10/09 4,921
1760294 연휴가 너무길어요 13 ㄱㄴ 2025/10/09 4,242
1760293 해외여행 쇼핑 떼샷 보면 15 44 2025/10/09 5,146
1760292 미국인 강남, 중국인 구로..부동산 양극화 21 ㅇㅇ 2025/10/09 2,727
1760291 발에 문제 있는 걸까요. 10 .. 2025/10/09 2,330
1760290 몽골 레이오버 17시간 5 .. 2025/10/09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