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당시 금값과 다이아몬드 가격

ㅇㅇ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25-10-07 15:51:01

저 30년 넘게 직장 다녔어요.

당시에는 금값 한돈 대략 4,5만원 

돌잔치 하면 돌반지 한돈이나 반돈

심지어 3돈 금팔찌도 선물 받았어요.

 

돌잔치에서 받은 반지 팔찌 녹여 

엄마 악세사리로 바꿔서 팔찌나 목걸이 굵게

많이 하던 시절

울 남편도 18k 금목걸이 두꺼운 거 은근 하고

싶어했구요.

 

아이들 반지 바꿔서 남편 18k 목걸이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때 농담으로 아이들 결혼할 때 줄거다

했는데...어느새 시간이 흘러 정말 아이들이

결혼할 나이가 되어가네요.

 

요즘 금값이 하도 고공행진하니

남편에게 나 30년 직장 다닌 것보다

아이들 금반지 안팔은 것이 더 자랑스럽다 농담했습니다.

그렇다고 많은 것은 아니구요.

금 귀한 시대에 아이들 나눠줄 생각하면 뿌듯해요.

 

한편 결혼 당시 다이아 반지는 5.8부 였는데

다이아값만 280만원이었어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얼추 계산해보니

당시 순금 60돈 이상의 가격이었네요.

 

지금은 결혼 다이아 반지의 5.8부

팔아도 금 한돈으로도 못바꿀 듯 하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재테크도 그런 거 같네요.

누구 돈은 녹아버리고

누구 돈은 몇십 배가 되어서 부를 축척하고...

세상 일을 누가 알겠나요..

IP : 222.236.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0.7 3:53 PM (118.235.xxx.254)

    당시 책사주고 은물 사고 고생한
    엄마 명품가방 사고 이해 안되더라고요.
    남편 목걸이는 결혼때 엄마가 혼수로 해줬고
    반지는 아이꺼라 그대로 두고 았어요.

  • 2. 저도
    '25.10.7 3:56 PM (211.48.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울 애둘, 엄빠가 5돈 금팔찌와 한돈 반지, 백일과 돌때 다 해 주셨거든요.
    제 동생도 그렇게 했고요.
    울 애 둘 고딩인데 금 25돈씩 있네요.
    얼마죠?
    애들에게 온것은 애들에게 줘야죠~

  • 3. ..
    '25.10.7 4:24 PM (118.235.xxx.198)

    애들 돌반지 팔찌 다 있고 부모님께 받은 순금 악세사리 꽤 있어요 금값이 올라 좋긴 한데 진짜 힘들때 생각해서 쟁여둘거라 팔아서 쓰거나 할생각 못해봤네요 애들꺼는 당연히 애들 결혼할때 줄거고 내가 가진것도 일부는 결혼해서 독립할적에 나눠줄거에요

  • 4. 누가
    '25.10.7 4:54 PM (118.235.xxx.214)

    그러더라고요. 금이 온전히 다 있는건
    내가 그걸 애줄려고 지켜서 그런게 아니라
    인생 굴곡이 없어서 그렇다고

  • 5. 저도
    '25.10.7 5:12 PM (211.48.xxx.45) - 삭제된댓글

    두번째댓글인데요.
    누가 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힘들면 돈 되는것들 다 팔아야 하니까요 ㅠㅠ

  • 6. 요즘
    '25.10.7 5:59 PM (58.29.xxx.145)

    요즘 다이아 1캐럿 팔면 120만원 받는데요, 이렇게 다이아 값이 X값이 될 줄이야.

  • 7. 인생굴곡이
    '25.10.7 7:29 PM (223.38.xxx.243)

    저는 금 가지고 있어서 든든한데
    다른 형제는 벌써 다 팔았어요.
    인생굴곡이 있어서가 아니라
    돈있음 써제끼는 성격 탓이에요.
    굴곡 있어서 파신 분도 있겠지만
    돈이 없음 빚내서라도 쓰고마는 성격 탓도 있어요.

  • 8. ..
    '25.10.7 7:51 PM (14.63.xxx.60)

    그러더라고요. 금이 온전히 다 있는건
    내가 그걸 애줄려고 지켜서 그런게 아니라
    인생 굴곡이 없어서 그렇다고
    ..
    제주변은 굴곡이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거 팔아서 착용할수 있는 악세사리 많이들 샀어요.
    아님 오를만큼 올라서 현금화한다는 마음이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057 회사 구조조정 중에 육아휴직써도 될까요 11 dd 2025/10/07 2,605
1754056 "이재명 두 아들 軍면제" 주장한 이수정..... 44 쥴리곁으로가.. 2025/10/07 14,005
1754055 우리나라가 일본식민지가 아니라는 분께 21 지나다 2025/10/07 2,064
1754054 유튜브에 박보검 한복 영상 보셨어요? 4 한복웨이브 2025/10/07 2,741
1754053 쨈 설탕 비율 궁금해요 4 2025/10/07 1,190
1754052 갑자기 한쪽 눈꺼풀이 부어요. 7 ㅜㅜ 2025/10/07 1,616
1754051 1월에 여행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3 ㅇㅇ 2025/10/07 1,697
1754050 정청래 당대포 페이스북 26 속보로절대안.. 2025/10/07 3,425
1754049 금값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5 갈등 2025/10/07 5,263
1754048 철학자들의 명언 5 ㅇㅇ 2025/10/07 2,764
1754047 전세값 싼 곳으로 이사 가려 알아보고 있는데요 1 ... 2025/10/07 1,549
1754046 추석날 열나게 펌프질하던 YTN 2 ******.. 2025/10/07 2,535
1754045 고성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고성 2025/10/07 1,760
1754044 국힘 내부 지선패배 위기감 확산,이러다 또 TK 빼고 전멸 11 국힘 2025/10/07 2,103
1754043 누가 이상해요? 13 ... 2025/10/07 2,628
1754042 15억 이상 주택에 대해 주담대 전면 금지하면 어떨까요? 26 2025/10/07 6,735
1754041 저희 엄마 얘기 21 ... 2025/10/07 6,483
1754040 강원 250ml 물벼락 이래요. 8 강수량 2025/10/07 7,273
1754039 뭘 해 먹을까요? 5 2025/10/07 1,703
1754038 158 여자, 제네시스 g90 안되겠죠 33 2025/10/07 5,439
1754037 이재명 찬양 댓글 저만 거북해요? 86 2025/10/07 3,390
1754036 조용필 2.20 재방 4 ... 2025/10/07 2,046
1754035 조카용돈 강요하는 친정엄마 18 객관적 의견.. 2025/10/07 6,477
1754034 고향 부산 갈때마다 아쉬운점 3 2025/10/07 2,579
1754033 대구전 vs 동태전 어느게 더 맛있나요? 16 생선전 2025/10/07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