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안계신 시골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25-10-06 19:42:21

친정 엄마가 돌아가신지 6년이 지났고

시골집은 비어 있는 상태로 오빠들이 

일년에 서너번 다니거든요

시댁에서 서울 올라가는 중에 친정집에 

가볼까 생각중인데 갑자기 조금  무서움을

느끼는게 정상적이지 않은거 같은

생각이 드는 제 자신이 슬프네요

다른분들은 안그렇죠??

 

 

 

 

IP : 39.7.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입장
    '25.10.6 7:54 PM (211.214.xxx.93)

    저도 비슷한상황이라 댓글달러 로그인했어요. 두분다 돌아가시고 한두해는 다같이 모여서 집도 정리하고 같이 밥도해먹고
    주말주택처럼 지내는것같아좋았는데
    그게 시간이 지날수로 횟수는 줄고
    사람이없는 빈집이지만 부모님흔적때문에 처분해도 서운할것같아 그렇게 몇년이 지났어요.빈집이라 겨울에 눈많이와도 걱정.
    여름에 비많이와도걱정ㅠ
    형제들과 다같이 그집에서 만나야 좋지
    빈집에 혼자만 가는게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것같고.
    혼자 빈집 들어갔다가 누가 또 들어올까 싶어 쫌 걱정도되구요.
    님이 느끼시는 무서운감정도 이상하지는 않은것같아요.
    기대하시는 고향집의 느낌은 없으실거라.

  • 2. 달리
    '25.10.6 7:55 PM (211.177.xxx.209)

    저도 그래요
    엄마 아빠 오빠 여동생 저 이렇게 다섯식구 살았던 집이고, 2년전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일주일에 한번은 갔던 친정 집인데 이젠 무섭기까지해요 ㅠㅠ
    혼자서는 못들어가고 동생이랑 들어갔는데... 폐허처럼 변해버린 친정집 내부에 슬펐어요

  • 3. ....
    '25.10.6 7:57 PM (124.5.xxx.247)

    나혼산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집 정리편에서 빈집을 보니
    마음이 쓸쓸하더라고요 부모님집은 마음이 더 힘들겠지요
    그래도 한번 마음먹고 가기힘든데 다녀오시지... 비도 오고 참 쓸쓸해요

  • 4. 박나래할머니집
    '25.10.6 7:57 PM (211.214.xxx.93)

    나혼산 박나래할머니집 방송편보고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사람 손길이 없는집은 금방 폐허같아요ㅠ

  • 5. 혼자는
    '25.10.6 7:59 PM (39.7.xxx.173)

    아니고 남편과 대학생 아이들과 가보려구요
    오랫동안 빈집이었고 엄마 없는 집이
    무서운거 같아요ㅠ

  • 6. **
    '25.10.6 8:07 PM (223.39.xxx.201)

    글읽으니 마음아파요
    사람이 안사는 빈집은 아무래도 서늘한기운이
    가득하고 빈집이라 사람손길이 안가니
    결국 못쓰게 된다고해요

  • 7. 그래도
    '25.10.6 8:10 PM (39.7.xxx.173)

    공감해주시는 82쿡님들 덕분에
    무서움 느끼는거에 대해 공감해
    주셔서 위로가 되네요ㅠ

  • 8. ...
    '25.10.6 8:11 PM (112.187.xxx.181)

    가을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한데
    더 스산스러울거 같아요.
    가지 마세요.

  • 9. 달리
    '25.10.6 8:45 PM (211.177.xxx.209)

    '엄마 없는'
    이게 맞는거 같아요...
    엄마가 사무치게 보고싶어요 ㅠㅠ

  • 10. ....
    '25.10.6 8:4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명절날 엄마보고, 형제들 보러가는거죠.
    집 보러 가는것도 아니고. .
    어린시절 추억있는 곳이라 더 슬프고, 허무할 듯 해요.
    빈집 무서운것도 이해됩니다.

  • 11. 우리도
    '25.10.6 9:50 PM (118.218.xxx.119)

    시댁이랑 친정집 비어있어요
    시댁은 시어머니 요양병원 가시고 빈집에 들어갈려니 처음에 무섭던데
    그뒤로 괜찮았구요
    친정은 계속 드나들어서 그런지 무섭지는 않았어요
    어디선가 엄마 아빠가 나타날것같은데 안나와서 보고싶어요

  • 12. ....
    '25.10.6 10:12 PM (223.38.xxx.162)

    환한 낮에 가세요. 여러 번 가면 안무섭죠

  • 13. ㅣㄴㅂㅇ
    '25.10.6 10:51 PM (118.235.xxx.243)

    슬프네요
    저도 곧 일어날 일이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588 82에서 최근 연륜이 느껴진 말 35 .. 2025/10/23 12,129
1752587 명태균 기억력 짱!! 오세후니는 명태균 잘못건드린듯 12 그냥 2025/10/23 4,751
1752586 당근 바꿔치기 일까요 주의사항입니다 5 당근 2025/10/23 2,845
1752585 윤건희는 명성황후 침실 들어가서 10분동안 뭐하고 나온 거에요?.. 14 .... 2025/10/23 6,106
1752584 지인이 일년에 반은 해외여행 다니며 사는듯 7 ㅇㅇ 2025/10/23 5,793
1752583 회사는 사람뽑기 힘들고, 구직자는 갈 회사가 없고 3 2025/10/23 2,459
1752582 돌이켜 보니 아무도 나를 사랑해준 사람은 없었다는 15 베이 2025/10/23 4,907
1752581 별로 가진것 없이 건강하게 사는것도 복인가요? 9 ... 2025/10/23 3,182
1752580 코스트코 요즘 어떤거 구매하세요? 20 코스트코 2025/10/23 6,956
1752579 이런 엄마인데도 아들이 잘 자란게 신기하네요 2 유튜브 2025/10/23 3,334
1752578 조용필 티켓, 왜 10매씩 예매하게 해줄까요? 1 같이가요 2025/10/23 3,281
1752577 열흘후 결혼식 코트 가능한가요? 5 결혼식 2025/10/23 2,431
1752576 싱어게인 55호 가수노래 듣고 눈물 펑펑 5 . . 2025/10/23 3,820
1752575 이재명정부가 성공하는 방법 7 .. 2025/10/23 1,697
1752574 지도로 보는 지역 축제 6 .. 2025/10/23 1,779
1752573 곽튜브가 인기 많나요? 17 00 2025/10/23 5,974
1752572 저 90살 생일에 우리애가 62살인데 춤 춰준대요 6 ㅋㅌ 2025/10/23 3,212
1752571 집에서 무연뜸(미니)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집에서 2025/10/23 1,485
1752570 그릇을 부셔오다,무슨뜻인지 아시는 분? 69 우리말 2025/10/23 6,305
1752569 민주당 지지자들 정부 억지옹호 피곤하네요 32 .. 2025/10/23 2,447
1752568 엔비디아도 막혔다…"삼성이 표준" 740조 시.. 3 ㅇㅇ 2025/10/23 5,356
1752567 분당 아름다운가게 들어가보니 7 어제 2025/10/23 3,980
1752566 당근) 종로 용산 쪽 2 찾아요 2025/10/23 1,341
1752565 김건희,13조8천억원 국외 반출 시도 정황 드러나 11 ........ 2025/10/23 4,049
1752564 음주운전 피해자인데, 벌금처리하면 끝인건가요? 7 음주운전 2025/10/23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