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전 드시고 싶으세요?

[.....]

가장 좋아하는거 말고

그냥 지금 드시고 싶은거요

 

 

저는 고추전 먹고 싶네요

혹은 표고버섯전

 

고추 가르고 혹은 표고버섯 안쪽에 동그랑땡 채워 넣은 그 전 있죠???

그거요

 

아님 깻잎전

[새우전]

깻잎전은 어제 먹었어요

[고추전]

고추전고추전이요!!

[ooo]

애호박새우전이요.

[무조건]

녹두전이요.그 다음은 고추전

[새우전요]

배갈라 길게 부친 전

[oo]

동태전 ㅠㅠ

[.....]

낼 아침에 고추전 녹두전만 하려고
준비 다 해놨어요
미리 하면 맛없어서 상에 낼 것만 아침에 지지려고요

[나이드니]

육전 산적 빈대떡처럼 고기 들어간건 싫어요
동태전 배추전 미나리전이 좋네요
어릴땐 저걸 왜하나 했었는데

[ㅋ]

전 타령하는 사람들은
많이 안부쳐본 한량들

많이 부친 기억 있으면
1도 안먹고 싶어요.

[ㅡㅅ]

표고전이요

[ㄱㄴㄷ]

내사랑 해물파전

[ㅡㅡ]

좀전에.새우튀김 줏어 먹었더니 전혀 안먹고.싶은데.
원글님 이번에 전 안하셨어요?

[지금]

녹두전, 동태전

명절땨마다 네댓가지 전을 부쳤었는데
지금은 저 혼자 지금 당장 먹고 싶은거 간단하게 하니
너무 좋네요.
오늘은 배추전 먹었어요.

[김치전]

저는 김치전이랑 감자전이 가장 먹고싶어요.
다른 건 좀 느끼해요

[ㅇ]

부추전 고추전 김치전 오색전 동태전 새우전 녹두빈대 동그랑땡 다 냉동실에 있어요. 보기만해도 든든해요. 추석전에 미리 사놓고 생각날때마다 먹고싶은거 조금씩 먹었더니 추석 입터짐 방지했네요. 요즘 냉동으로 다 잘나오더라구요.

[동태전]

전 부칠때 그때만 집어먹어요

[..]

명절에 부추전 김치전도 하나요
젤 맛있는데

[부자되다]

녹두전 김치전 고추전

[하푸]

전 많이 부쳤는데도 좋아해요 ㅎ
요리 좋아하고 지글지글한 명절갬성 좋아하거든요
우리집에 손님 스무명씩 오는거면 싫을듯요
그건 전부치기가 싫은게 아니라 청소부터 다른 준비까지
일 자체가 너무 커서 싫은거
전만 여러 광주리 부치는건 싫지 않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