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회 다니시는 분들) 셀모임, 순모임, 성경공부 모임 없는 교회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25-10-05 21:02:52

저희 교회 보면 프로그램이 엄청 많은데 

그 안에서 사람들간의 정을 나누는것은 별로 없고 

셀모임, 성경공부 모임 그런게 없어요 

그러니 교회 안에서 사람들하고 마음을 나누기가 힘든데 

ㅠㅠ 

외롭네요 

교회가 저랑 안 맞는 걸까요 

IP : 175.208.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9:06 PM (112.187.xxx.181)

    다 장단점이 있어요.
    너무 친하다보면 잡음도 나고
    상처도 주고 받고...

  • 2. 제가요
    '25.10.5 9:21 PM (223.39.xxx.56)

    20년 구역장했는데요

    몰려다니는거 그때뿐이고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다 상처받고 떠나고
    별로 좋은걸 못봤어요.

    그냥 예수님만 잘 믿으세요
    어느정도의 경지까지 오르면
    인간관계가 별거 없구나
    시시해 집니다.

    늘 인간은 기쁨과 고통을 동시에 줍니다.

  • 3. 인간
    '25.10.5 9:30 PM (83.86.xxx.50)

    늘 인간은 기쁨과 고통을 동시에 줍니다. 2222

    전업주부가 대세이던 지금 60-70대분하고 현재 교회다니는 젊은세대들하고 생활하는 방식도 다르고 요즘엔 집 오픈하는 것도 꺼리고, 또 온라인이나 다른 커뮤니케이션도 발달해서 점점 없어질것 같아요

  • 4. dd
    '25.10.5 9:32 PM (175.208.xxx.29)

    그런가요 저희 교회가 차라리 담백하고 개인화되어서 더 좋은걸까요

  • 5. ...
    '25.10.5 9:38 PM (119.200.xxx.157)

    사람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을 따르세요.

  • 6. ,,,
    '25.10.5 9:59 PM (98.244.xxx.55)

    교회에 대한 기대치를 내리세요. 죄인이 모이는 곳이 교회죠. 죄를 짓고 십일조 내면 회개받고

  • 7. ㅁㅁ
    '25.10.5 10:06 PM (222.100.xxx.51)

    저희 교회 초소형 교회라 암것도 없고
    주일에만 모여 간단하게 예배드리고 가볍게 친교하고 헤어지는데 세상 좋아요

  • 8.
    '25.10.6 8:05 AM (61.254.xxx.88)

    어느정도 신앙이 깊어지려면 좋은 거울들이 필요할때가있죠 남모습보며 내모습도 보고 서로 말씀을 거울삼아 돌아보고
    20년 해보신분도 안해도된다시지만 그 안에 의미도 많이 찾으셨을 거라봐요
    제자들도 예수님과 소그룹했잖아요.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위해서 필요한 단계라고 보고, 사람 기질에따라서(하나님도 인격적으로 만나니까) 꼭 필요한 사람이있다고 봅니다.
    필요하시면 목사님께 한번 요청해보세요
    구역 순 아니어도
    책모임 같은거 있을 수도 있고 목사님통해서 원하는.사람끼리 나눔모임 하고 있을 수도요
    정말 아무것도없다면 주일학교 교사도 추천입니다
    말씀을 가르치니 동료들과도 자연스레 나누게됩니다.

  • 9. ....
    '25.10.6 9:42 PM (112.148.xxx.119)

    교회 다니면서 보니까 각자 성격대로 신앙이 성장하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친교를 통해
    어떤 사람은 성가대 하면서
    어떤 사람은 기도회 나가서
    어떤 사람은 성경공부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161 비 지겹게 자주 내리네요 7 ... 2025/10/06 3,439
1759160 산재와의 전쟁' 후폭풍 … 일용직 1만9천명 줄었다 13 .. 2025/10/06 2,387
1759159 안동 가성비 숙소 추천해주셔요~ 2 안동 2025/10/06 1,432
1759158 장동혁 아버지가 목사라는데 14 2025/10/06 4,680
1759157 내일.. 이케아 붐빌까요? 7 ... 2025/10/06 2,161
1759156 뜬금없지만 마이클잭슨 배드때 댄져러스때 넘 잘생겼어요 1 ㅅㅌㄹ 2025/10/06 1,860
1759155 접시에 비닐을 씌워서 주는 식당 9 환경 2025/10/06 4,024
1759154 쇼팽 콩쿠르 이효-이혁 연주합니다 응원좀 22 라이브 2025/10/06 2,265
1759153 장례치를비용없어서 냉장고에 시신 넣어둔 아들 4 궁굼 2025/10/06 4,824
1759152 연휴에 집전화 돌리는 야당분들 1 @@ 2025/10/06 1,021
1759151 남편의 남동생 뭐라부르세요 24 호칭 2025/10/06 6,691
1759150 부럽네요 저도 명절에 친정부모님과 여행가고 싶은데 4 ㅇㅇ 2025/10/06 2,215
1759149 정말 가을비가 오네요.. .. 2025/10/06 1,425
1759148 추석당일인데 *마트 갔다가 사람 많아 놀라고 왔어요 12 명절 2025/10/06 6,370
1759147 너 일하기 싫어서 우리집에 오기 싫어하는거지?라고 말한 시모 23 ... 2025/10/06 7,379
1759146 냉부 본방사수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라서 감사한사람 32 2025/10/06 3,373
1759145 내일 오실 손님께서 간경화가 있으세요. 음식 질문 6 손님 2025/10/06 1,875
1759144 50대고혈압약 시작한분 24 2025/10/06 3,499
1759143 중국이 미국 이길까요 27 ㅗㅗㅎㄹㄹ 2025/10/06 3,866
1759142 시어머니되면 명절문화 뜯어고치려고 했는데 40 ... 2025/10/06 16,615
1759141 제습기 구매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3 요청 2025/10/06 1,506
1759140 은중과 상연, 상연이 머리 하고 싶어요. 2 ... 2025/10/06 3,088
1759139 부산 여행 후기 3 더비거 2025/10/06 2,805
1759138 춘천 닭갈비 골목도 폐업 엄청했군요 3 ........ 2025/10/06 3,710
1759137 혼자 후쿠오카 당일치기 한 이야기♡ 29 1301호 2025/10/06 4,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