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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자기얘기 많이하는 여고생과 말많은 엄마...피로도

인생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25-10-05 09:21:13

학교 학원 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기 관점으로ㅠ해석하여 엄마에게 일거수일투족 다 전달하고

그 엄마는 또 엄마들 모임에 와서 그걸 자기생각 얹어서 시시콜콜 말해요.

정말 별것도아닌데 왕창 부풀려지구요

그냥 넘어가도 될일도 의미부여를 계속 시켜서 이전일과 연결 향후일 예측...

그렇구나..넘어가는 일이없고

자기판단대로 옳다그르다 끊임없이 들어가고요..

모든걸 단정적으로 이야기해요

동조하는 어머님들도 조금 계시고요.

아들키워 그런가 너무 피곤하고

모든게 다 호들갑이고

자기딸기준이아니면 다 틀렸다는 태도가 배어있어요.

우리 애도 이야기 많이해서 전체적으로 모르는 일은 없는 편인데

팩트 위주로 이야기하고 지나가듯 말하고 끝이거든요. 

어디나가서 거기에 얹어 이야기할것도 없구요.

참 피곤합니다...

IP : 61.254.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9:2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가족이 아니라 이웃인거죠?

    고등엄마들이 그렇게 지칠만큼 얘기를 들을 정도로 모임이 있다는게 전 여기서 제일 신기하네요

  • 2. ㅠㅠ
    '25.10.5 9:27 AM (61.254.xxx.88)

    아이들이 다 기숙사에서 지내고 기숙사 학모들끼리 조가 짜여져있고해서 아주 잦지는 않지만 한학기에 한두번 만날일이있고요 이번에 연휴때 퇴사하면서 이야기나올일이있어서 학교앞서 잠깐봤는데 금세또 학교이야기하더라고요...

  • 3. ...
    '25.10.5 10:28 AM (183.102.xxx.5)

    초딩엄마가 그러는데 전 이번에 손절했어요. 그 피해의식이 저희애한테 튀는 순간.

  • 4. ㅇㅇ
    '25.10.5 10:53 AM (121.133.xxx.153) - 삭제된댓글

    고등이요?? 초등때나 그러던데... 그런 학부모 당시 너무 피곤했어요

  • 5. ...
    '25.10.5 10:54 AM (1.241.xxx.220)

    이렇게 얘기하면 저도 그 엄마랑 비슷한 것 같지만...
    저도 애키우다보니 글속에서 어떤 스타일 엄마인지 훤히 그려지는..
    초등 때부터 대단했을 것 같아요. 아이가 미주알 고주알 말하면 엄마가 다 들어주고 민첩하게 리액션해주니... 고등까지 그러는군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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