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구든 이틀이상 같이 있으면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25-10-05 00:46:27

싸움날 확률이 높은듯하네요 

상대에게 불만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든지해서

필히 서로 싸우게 되는듯요 

 

특히 50중반이상 되면

이게 나이들수록 자아가 강해져서 

조그마한 거에도 확대해석하거나 지레짐작하거나 

또는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으로 인해 부정적생각의덫에 걸려들고 마네요

IP : 58.29.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10.5 12:47 AM (124.53.xxx.169)

    맞 말 인듯요.

  • 2. 에이
    '25.10.5 12:47 AM (211.206.xxx.191)

    누구냐에 따라 다르죠.

  • 3. 성격에 문제
    '25.10.5 12:49 AM (49.164.xxx.115)

    있는 거 아닌가???
    어떻게 누구든 이틀 이상 같이 있으면 싸움이 난다는 건지?

  • 4. ㅌㅂㅇ
    '25.10.5 1:14 AM (182.215.xxx.32)

    스스로 자기 인식이 좀 되기는 하시는 것 같은데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으로 인해 부정적 생각이 올라올 때 빠르게 알아차리고 현명하게 대응하세요

  • 5. ㅌㅂㅇ
    '25.10.5 1:15 AM (182.215.xxx.32)

    확대해석이나 지세짐작하지 마시고 분명하지 않은 것은 상대에게 이런 뜻으로 말한 거냐라고 확인해 보시고요

  • 6. ㅇㅇ
    '25.10.5 2:02 AM (14.47.xxx.254)

    함부로 평가하거나 조언하지 말것
    뒷담화, 사소한 불평불만 하지 않기

  • 7. 나이드니
    '25.10.5 3:06 AM (89.147.xxx.81)

    오히려 거슬리는게 줄어들던데요.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요.
    나는 뭐 완벽한가? 사람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지냅니다.
    자꾸 내 잣대로 남을 평가하면 주변에 사람 한명도 없어요.

  • 8. ㅇㅇ
    '25.10.5 3:44 AM (125.130.xxx.146)

    나이드니
    오히려 거슬리는게 줄어들던데요.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요.
    ㅡㅡㅡㅡ
    저는 반대예요. 거슬리는 게 늘어나요.
    나이가 들수록 수양 쌓는 노력을 해야 인자해지고
    너그러워지는 것 같아요
    에너지가 떨어지니 별 것 아닌 것도 거슬리고
    예민해지고 참을성이 없어져요..ㅠ

  • 9. 짜증
    '25.10.5 9:08 AM (115.86.xxx.7)

    저도 나이들어가니 못마땅한게 자꾸 많아져요.
    그래서 사람 잘 안만나요.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저보다 나이 더 든 사람이랑 오랜기간 여행해보니 더 그랗더라구요. 나이들면 각자 집에서 살다가 하루 두어시간만 보고 그 이상은 같이 있으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555 급! 외국인 남친 할머니댁에 데리고 가는문제 29 난감 2025/10/06 4,367
1760554 넷플 고백의 역사 재밌어요 1 동원 2025/10/06 2,193
1760553 폰 문자,상대가 확인안하면 1표시되는거가 안돼요. 1 문자 2025/10/06 946
1760552 중국몰이,공산당몰이가 안먹히는 이유 16 .. 2025/10/06 1,561
1760551 일본은 어쩌다 나락간건가요 32 hytd 2025/10/06 5,280
1760550 얼마전 넷플릭스 지옥을 봤는데 지금 현실이랑 비슷하네요. 5 얼마전 2025/10/06 1,475
1760549 제가 한겨레 주주를 탈퇴한 이유 5 시민 1 2025/10/06 1,095
1760548 태극기 부대들. 중국 무비자 취소하면 12 .... 2025/10/06 1,559
1760547 하 진짜 참고 열심히 할려고 했거든요 21 콩송편 2025/10/06 4,184
1760546 중국인 밀입국 이전 정부는 없었음??? 6 ........ 2025/10/06 516
1760545 시댁가면 아기되는 남편 5 남편 2025/10/06 2,725
1760544 아이를 찾기위해 보석진열대를 부수는 엄마 21 11 2025/10/06 5,700
1760543 저녁에 아들이랑 영화보려고 예약했어요 6 …………… 2025/10/06 1,553
1760542 굳은 찰떡 전자렌지에 돌리니 한쪽만 말랑할때 5 ? 2025/10/06 1,607
1760541 시장 한복판 2세 아이 납치 시도…엄마가 제지 5 조심 2025/10/06 3,105
1760540 은중과 상연을 보는데 인물들이 겹쳐요 11 일루젼 2025/10/06 3,368
1760539 주휴수당 질문이요~ 4 주휴수당 2025/10/06 971
1760538 예전82가 그립네요. 온통 오염된 글과 댓글을 보고 있자니 어질.. 53 해피추석 2025/10/06 2,183
1760537 나라 돌아가는데 엉망이에요. 28 .. 2025/10/06 3,593
1760536 친구랑 기차여행.. 가방추천 부탁드려요 6 하루여행 2025/10/06 1,310
1760535 중국인 불법체류자 8 폴폴 2025/10/06 979
1760534 채널A 서울 아이납치 미수 12 ㅇㅇ 2025/10/06 4,349
1760533 명절만 되면 생리증후군 같은 남편 있나요 4 미쪘니 2025/10/06 1,516
1760532 호치민 놀러왔어요 (호치민 정보 쓴 전직 주재원) 8 호치민 2025/10/06 1,899
1760531 명절 아침부터 열심인 거보니 역시 남자들이네요 6 ㅇㅇ 2025/10/06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