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 떠나서 배는 왜 내놓고 다니나요?

00 조회수 : 4,896
작성일 : 2025-10-04 21:59:24

에제 봤어요.

크롭티 아래로 살색

첨엔 레이어드인가 의식 못하다가

가까이 왔는데 어머 맨살

한 50ㄷㅐ 초 정도

친구인지 또래같은 여자 셋이 가는데

둘은 보편적 차림

한 아줌마만 허리에서 팬티라인 위까지 오픈

사람 많은 서울 번화가였는데 왜 내 얼굴이 화끈;;;

중국인 아니었어요.

늘씬 골반미녀 뭐 아런 거랑도 거리 먼 아줌마

 

여름엔 양어깨 파이고

쇄골 어래 걸치고

그러는 부류들 봤었는데

뱃살 훌렁씩이나...

근처 걸어 다니던 자식뻘 20대들도 많던데

나이 든 아저씨들 보라고 그러고 다니나

자기 만족이라기엔 하....

내눈 ㅠㅠ

IP : 39.7.xxx.2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10:03 PM (106.101.xxx.164)

    애들 아니고 50대초면 그냥 뚱뚱해서 숨 쉬다보니 옷이 올라가요.
    일부러 그렇게 입은게 아닐거에요.ㅎ

  • 2. 원글
    '25.10.4 10:11 PM (39.7.xxx.207)

    쉴드에 호응하고 싶지만
    윗옷이 말려 올라가거나 한
    차림이 아니었어요.
    그랬다면 놀라서 끌어라도 내렸겠죠.
    팬티라인 위에서 배꼽 정도 높이까지
    다 맨살 드러나도 못느끼면 남의 살이거나
    치매겠죠.
    병실에 치매노인 상의 풀어헤치고
    가슴 다 드러내고 누워서
    의식 못하고 사람들 오가는데 멍하니
    있는 거 본 적 있는데 너무 안쓰럽더군요.

  • 3. 우웅
    '25.10.4 10:16 PM (1.231.xxx.216)

    보면 저도 헉 스러웠을거 같긴 한데
    남의 외모, 옷차림 지적하는 자체는
    별로에요

  • 4. 일부러
    '25.10.4 10:17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그리 입은 사람 봤어요.

    어제 비도 오고해서 추워서 긴팔 자켓을 입을까 하다 장보러 가는거라 그냥 긴팔남방 입고 나갔는데 집 앞 신호등에서 아래는 레깅스, 위에는 아주 짧은 크롭티에 세트인 자켓을 걸친 여자를 봤어요.
    신호가 막 바뀐 참이라 한참을 봤는데 배도 나오고 몸매도 그닥인데 어쩌다 저런 옷을 입고 나왔을까 싶더라구요.

    건너편엔 그 여자 혼자 서 있고, 저 있는쪽엔 대여섯명의 남여 어르신들이 있었는데 표정이 꼭 미친년 보는듯한 표정. 혀를 차시던분도 있었어요.
    우리동네는 짐이나 헬쓰클럽, 클라이밍 등등 운동하는 곳이 많아 심심치않게 보는 차림인데 자주 봐도 놀랍고 민망해요.

    그런데 길을 건너다 혀를 차던 할머니가 그분에게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니 그리 입고 댕기면 안춥나?

  • 5. ...
    '25.10.4 10:21 PM (61.43.xxx.178)

    그런 사람 1년에 한번 보기도 힘들던데
    참 진지하게 생각도 많네요
    보통 헐 왜 저래
    속으로 한번 생각하고
    잊어버리지 않나요?

  • 6. ㅇㅇ
    '25.10.4 10:24 PM (211.234.xxx.159)

    오늘 옷차림 글이 왜 이리 많죠?

  • 7. 아오
    '25.10.4 10:49 PM (124.54.xxx.105)

    구구절절쓰기도쓴다

  • 8. 그런거
    '25.10.4 10:56 PM (58.29.xxx.96)

    보면 배아플텐데
    설사하고

    그생각밖에 안남

  • 9. ..
    '25.10.4 11:30 PM (211.246.xxx.22) - 삭제된댓글

    크랍티 유행한지가 언제인데 어지간히 할매인듯
    ㅋㅋ

  • 10. Dd
    '25.10.5 1:47 AM (73.109.xxx.43)

    그냥 있으니 예뻐서 사 입었겠죠
    설마 자기가 잘랐겠어요?
    어깨 아래 내려오는 것도 다 흔한 디자인이에요
    쇄골 밑은 웬만한 여름 옷은 다 그렇지 않나요?
    저는 그런걸 갖고 무슨 늙은 아저씨까지 끌어들이는 원글님 정신세계가 이상해요

  • 11. 사고방식
    '25.10.5 6:34 AM (211.36.xxx.56)

    진짜 꼰대스럽네요
    남의 인생에 관심 끄고
    본인 인생이나 긍정적으로 삽니다

  • 12. 판다댁
    '25.10.5 9:18 AM (172.225.xxx.237)

    직원이 그런옷입고 출근해요
    ㅎㅎ전 귀엽던데

  • 13. ...
    '25.10.5 1:16 PM (14.63.xxx.60)

    그런데 길을 건너다 혀를 차던 할머니가 그분에게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니 그리 입고 댕기면 안춥나?
    ,,,
    뭐 저도 그런 옷차림 별로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행동도 아니고 그 차림이 음란공연죄? 뭐 그정도의 수준도 아니고 굳이 저렇게 한마디 하는것도 요즘세상에 촌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327 파우치사장이 큰일했네요 2 ㄱㄴ 2025/10/07 3,329
1759326 김풍 매직이 너무 웃겨요 ㅎㅎㅎ 17 ㅇㅇ 2025/10/07 6,032
1759325 폭우로 설악산 입산 통제네요 2 ... 2025/10/07 2,506
1759324 아버지가 알려준 결혼을 유지하는 방법 2 링크 2025/10/07 4,938
1759323 남편하고 몇날 몇일 붙어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3 ㅇㅇ 2025/10/07 2,883
1759322 다 이루어질지니 몰아보기 8 연휴에 2025/10/07 2,107
1759321 쇼팽 콩쿨 보시는 분..? 6 sdk 2025/10/07 1,499
1759320 시작은아버지 명절에 이제그만좀왔으면 45 언제까지 오.. 2025/10/07 16,447
1759319 절에를 가지 않으면 아파요 10 2025/10/07 3,298
1759318 손님초대하고 자기가 꺼내라는 것만 허용 16 친정 2025/10/07 3,666
1759317 중3 수학 무슨 대회로 서울가서 시험본다는데 15 .. 2025/10/07 1,829
1759316 나이 50에 오빠한테 용돈 받았어요. ㅎㅎㅎ 8 ... 2025/10/07 4,479
1759315 FOX: "한국의 좌파 새 대통령, 트럼프에 사기쳤다&.. 36 o o 2025/10/07 4,449
1759314 중국인 무비자 입국 첫날부터 6명 실종 40 ... 2025/10/07 2,644
1759313 연휴에 강원도에 왔는데 연일 비가 내리네요 7 연휴 2025/10/07 2,412
1759312 좋은건 남 다 주는거 다른 집도 그런지요 19 Ok 2025/10/07 4,489
1759311 추운데 뭘하면 몸이 더워질까요? 25 살짝 2025/10/07 2,652
1759310 롯데야 우승해서 4 ... 2025/10/07 1,408
1759309 김혜경 여사님 요리책이라는데요 11 ㅎㄻ 2025/10/07 3,752
1759308 아이허브 화장품 수량제한있나요? 4 .. 2025/10/07 1,015
1759307 하루 360대 견인 전동킥보드, 과태료 한 푼 안낸다 3 .. 2025/10/07 1,052
1759306 국민들 수준이 높아졌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 8 시레기 2025/10/07 4,288
1759305 중2요..어떻게 지내나요 21 저는 2025/10/07 2,086
1759304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확대’에 부산시·주진우 있었다 24 0000 2025/10/07 2,245
1759303 층간소음 분쟁도 엄청나고 피해자도 많은데 4 근데 2025/10/07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