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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하는 남편

은퇴후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25-10-04 21:42:15

남편이 거실에서 시끄럽게 음악들어요

~여보 이어폰끼던지 ㆍ안방에 들어가서 들어~

 ~싫어!!  내집에서 음악도 못듣냐?

잠시후 나가봤더니

소리 아주 낮춰서 핸드폰 귀에대고 듣고 있네요

명절이라 아이들도 와서 각방에 있거든요

 

젊어서 돈버는 갑질 엄청 하더니

반항은 계속 하고싶고ㆍ 말은 들어야겠고 ᆢ

웃음만 납니다

 

IP : 175.123.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폰
    '25.10.4 9:47 PM (106.101.xxx.164)

    좋은 것 사주세요ㅎ

  • 2. ㅎㅎ
    '25.10.4 10:16 PM (112.146.xxx.207)

    저는 헤드폰으로 추천! ㅎㅎ
    이게 쓰면 힙해 보이고(비록 집에서만 쓰더라도)
    음질이 엄청 좋아서, 한번 들어보면 계속 그걸로 듣고 싶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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