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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노인되면 부정적인 말 많이하나요?

00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25-10-04 21:41:32

울엄마 임영웅 좋아하는데 

그걸로 끝이 아니라 

비슷한 트롯 가수들은 다 엄청 싫어해요

영탁 장민호 송가인 등등 방송에 나오면 꼴베기 싫다고 투덜투덜. 듣기 싫어요

 

그런데 임영웅을 보면서도

옷 불편해보인다 왜 저런걸 입혔냐

콘서트 보면서도 더울텐데 왜 정장을 입얶녀 그녕 반팔반바지 추리닝 입고 나오지 

 

지금 티비에서 임영웅 공연 해주짆아요

그거 보면서도 계속 부정적인 얘기

편집을 왜 저렇게 했냐

카메라를 왜 저렇게 찍었냐 

 

일상에서도  외식 배달 음식 그냥 먹질 않고 꼭 가격 영수증 찾아내서 (제가 쓰레기통에 얼른 버려버리면 쓰레기통에서 꺼내서 펼쳐놓고) 

우와 이에 9천원이야 우와 

 

막 이러는데 진짜 듣기 싫어요. 

집이 돈때문이 고생하는 형편도 아닌데. 

 

심지어 친구들 친언니(이모) 만나고 와서도 투덜투덜. 맘에 안들었던거 그 앞에서는 티도 못내고 혼자 투덜대요 

IP : 218.145.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9:42 PM (211.201.xxx.69)

    사바사예요 원래도 부정적이였던 사람이 노인되면 더 성격이 강해져요

  • 2. 사람마다
    '25.10.4 9:49 PM (116.121.xxx.181)

    달라요.
    그런데 집안 어르신들 보니 긍정적인 말 많이 하신 분이 장수하시는 듯요.

  • 3. ㅇㅇ
    '25.10.4 9:55 PM (151.115.xxx.120)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분 아니면 엄마한테 알려주세요
    엄마~ 왜 부쩍 부정적인 말만해 원래 안 그랬잖아!! 엄마답지 않아 그러지마

  • 4. 부정적인
    '25.10.4 9:55 PM (223.39.xxx.212)

    사람이었겠죠
    임영웅이 뭐라구

  • 5. ..
    '25.10.4 9:56 PM (182.220.xxx.5)

    원래 그런 성격이지 않으셨어요?

  • 6. 노인들
    '25.10.4 10:42 PM (124.50.xxx.9)

    아무리 긍정적인 척 해도
    기본적인 우울감이 있어요.

  • 7.
    '25.10.4 10:4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 사람들 사회 환경적 문제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걱정거리가 많았고 요즘 사람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생각이 일상화 되서 평범한 대화 였어요

  • 8. 오래
    '25.10.5 12:17 AM (222.119.xxx.18)

    사시면서 경험도 많고 지식도 늘고 의견이 많아지는거죠.
    그런분들은 종교나 교육장소등의 소그룹 모임으로
    에너지를 분출시키면 좋더라고요.

  • 9. .....
    '25.10.5 11:00 AM (61.83.xxx.56)

    똑같네요.
    저희 시어머니 어제 임영웅 리사이틀보시면서 옷이 왜저러냐구 한 열번쯤 말씀하시더라구요.
    치렁치렁 저게 뭐냐고 계속 똑같은소리ㅠ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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