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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주위에 많나요?

ㅍㅍ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5-10-04 21:13:51

몇달 전 시작된 이명이 하루도 안 빼고 24시간 들립니다

왼쪽귀에서 매미소리.... 어쩌다 매미소리 플러스 ㅃㅣ-------

첨엔 굉장히 우울했었는데  한달 정도 되니 포기하고 살게 되네요

이비인후과는 두 군데 가봤고 

징코 성분 알약 좀 처방... 끝  다시 내원하란 말도 없고

앞으로 이렇게 계속 살아야한단 사실이 문득문득  씁쓸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혹시 난청으로 갈까봐요

집안 내력이... 친할머니도  이명 있으셨던 기억이 나요

어려서 그런게 있구나...해쓴느데 친정엄마도 이명이......

그래도 다행은 엄마는  24시간은 아니세요

 

스트레스 만땅에 수면부족이긴 해요

 

이명이 50대에 흔히 볼 수 있는 병인지

이비인후과의사가  학생들도 이명 있다며   귀 한번 들여다 보고  징코 1주일 주고 끝

대수롭지 않은...흔한....질환이면 좋겠어요

 

IP : 221.154.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9:25 PM (112.214.xxx.147)

    50대에 이명은 치료 안되는 흔한 질환으로 여겨지는 듯요.
    이명때문에 이비인후과 갔다가 일주일치 약 받고 다시 오라 소리도 없고..
    불면증때문에 정신과 갔다가 약먹으니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어요.(업무가 과도해서 체력 떨어질때, 스트레스 받을땐 뭐 얄짤없어요)
    정신과쌤 말이 이명은 못고친다고 차라리 잠을 푹자게 약을 먹으라 하셨어요.

  • 2. ...
    '25.10.4 9:25 PM (106.102.xxx.47)

    82에서 여러번 보았어요
    저도 올초 몸이 너무 힘든 일 했더니 한쪽 귀에서
    돌 굴러가는 소리가 며칠 났었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비문증도 있어요

  • 3. ..
    '25.10.4 9:26 PM (182.220.xxx.5)

    스트레스 만땅에 수면부족이시니
    그거 해걀하시면 회복할거예요.
    수면제라도 처방 받으세요.
    멜라토닌 부터라도요.

  • 4. ,,,,,
    '25.10.4 9:26 PM (221.165.xxx.125)

    저도 있어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내네요

  • 5. ㅇㅇ
    '25.10.4 9:32 PM (112.170.xxx.141)

    어느 날 갑자기 삐~이 이명 생겨서 두어달 고생했어요.
    이명 전문 이비인후과 라고 갔다가 검사비만 많이 나오고 효과 없었는데 동네 이비인후과샘이 물 많이 마시고 턱 끝 근처랑 귓볼로 올라가는주변 지긋이 자주 눌러 주라고 해서 돌팔인가?했는데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효과 있었어요. 결국 이명도 혈액순환문제라고 하던데요.

  • 6. ㅇㄱ
    '25.10.4 9:41 PM (221.154.xxx.222)

    다른 힘든 일이 넘 괴롭혀서.. 이명 따윈 아무 것도 아닌듯 싶다가도
    아무 소리도 안들리던 때로 돌아가고 싶기도 해요
    어쩜 하루 8시간도 아니고 24시간인지....

  • 7. 000
    '25.10.4 9:54 PM (125.185.xxx.27)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보세요..초기시면
    그건 못고침..울엄마 대학병원 많이 따라다녀봄.
    나이 더 드시니...귀에 소리 얘기 안하더라구요.
    안들리는지, 만성돼서 못느끼는지. 나았는지

  • 8. ㅐㅐㅐㅐ
    '25.10.4 10:00 PM (116.33.xxx.157)

    주변 갱년기 언니들보면
    아주 흔해요

    병원투어해도 결국 못 고치더라고요
    그냥 받아들이고 신경 안쓰고 살려고 노력해서
    사는 방법뿐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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