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만 뭘 먹이려는 남편.

...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25-10-04 16:21:17

뭔가 잘 먹으면 엄청 흐믓해 하고

자꾸 먹이려고만 하는 남편.

 

뭐 먹자고 하면 무조건 먹으러 갑니다.

새로 생긴 식당이나. 

새우 전어철이니 바닷가가서 먹어야 한다.

차로 몇시간 달려

꼭 먹입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긴 함.

 

남편에겐 이게 사랑의 표현일까요?

 

딱 이것만요 ㅎㅎ

다른 99가지 불만있는데

먹는 거에서만큼은 다 사주고 다 해줘요.

 

IP : 112.145.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4:22 PM (98.244.xxx.55)

    본인 좋아하는 거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죠.

  • 2.
    '25.10.4 4:22 PM (84.14.xxx.146) - 삭제된댓글

    자식입에 들어가는것만 봐도 흐믓한 엄마마음 일듯

  • 3. ..
    '25.10.4 4:30 PM (223.38.xxx.31)

    엄청 사랑하는거...
    미우면 쳐먹고 있는게 제일 밉다고 그러잖아요

  • 4. 맞아여
    '25.10.4 4:36 PM (112.145.xxx.70)

    좀 자식먹이는 느낌같네요.

    애들이랑 같이 가기도 하는데
    뭐 구워서 셋한테 하나씩 나눠주면서
    본인은 안 먹고 ㅡ...

    배부르다고 ㅎ

  • 5. ㅇㅇ
    '25.10.4 4:38 PM (73.109.xxx.43)

    제 남편도 그래요
    그리고 둘이 가면 3-4인분 시키고 셋이 가면 4-5인분 시켜요 -.-

  • 6. 안가려고만 하는
    '25.10.4 4:56 PM (118.218.xxx.85)

    남편은 애정이 없는거겠죠.
    같이 사는 남편인데 그래요
    먹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어찌나 벌레보듯 쳐다보고 있는지 지금30여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있는 그 음식점앞을 지나다보면 원통한 마음이 드네요.

  • 7. ..
    '25.10.4 5:52 PM (223.38.xxx.77)

    부럽네요
    제 남편은 자기 먹고 싶은데 안가면
    성질내고 자기 먹기 바쁘고
    혼자 먼저 다 쳐먹고 제가 애들 챙기다
    늦게 먹으면 기다리게 한다고 지랄 하는데....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767 전관예우는 범죄행위라는 변호사 5 ㅇㅇ 2025/10/04 1,372
1758766 메이크업 제품 관심있는 코덕분들 3 코덕20년 2025/10/04 2,185
1758765 냉부해 청률이 잘 나오면 조작이라고 허것지 15 2025/10/04 1,699
1758764 다 떠나서 배는 왜 내놓고 다니나요? 11 00 2025/10/04 4,893
1758763 검찰만 썪은게 아니였어요 사법부 저 개차반들 3 푸른당 2025/10/04 1,309
1758762 호흡문제로 응급실가서 검사하면 얼마정도 나와요? 9 ㅇㅇㅇ 2025/10/04 1,789
1758761 이진숙 석방 보니 사법 개혁 진짜 32 이 야밤에 2025/10/04 4,217
1758760 냉장고를 부탁해 7 그런데 2025/10/04 2,282
1758759 원래 노인되면 부정적인 말 많이하나요? 7 00 2025/10/04 3,208
1758758 연휴 시작 하자마자 코로나 걸렸어요 ㅜㅜㅜ 4 ........ 2025/10/04 3,065
1758757 서울에서 코스모스 많은곳 어디에요 7 ㄱㄴ 2025/10/04 1,696
1758756 올망졸망 여기에만 모여 부둥부둥 말고 냉부해 예고편 22 .... 2025/10/04 2,619
1758755 남편이랑 사이 안좋으신분들 시댁 가시나요? 6 ..... 2025/10/04 3,163
1758754 지저분한 글......잇몸이 너무 아파서 칫솔질을 좀 심하게 했.. 8 백스텝플리즈.. 2025/10/04 2,801
1758753 명절에 일하는 사람 저 말고 또 계시겠죠? 4 뚜라미 2025/10/04 2,340
1758752 냉동만두 좋아하시는거 알려주세요 19 출출 2025/10/04 3,537
1758751 이명...... 주위에 많나요? 8 ㅍㅍ 2025/10/04 2,727
1758750 82 게시판 극우들 거짓말 뽀록 났네요 ㅋㅋㅋ 19 o o 2025/10/04 3,284
1758749 영포티라는 말은 작세들이 만든 말이예요 27 ㅇㅇ 2025/10/04 3,154
1758748 달까지가자 여주 3 드라마 2025/10/04 2,528
1758747 원화가치만 폭락중인건 무슨이유에요? 16 .... 2025/10/04 5,212
1758746 알러지가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15 2025/10/04 3,097
1758745 암세포 죽이는 검증된 필수 영양제 비타민B3 항암기전 설명 7 유튜브 2025/10/04 5,239
1758744 1985년도에 레코드판(LP판) 1장 가격이 얼마였나요? 11 추억 2025/10/04 1,836
1758743 나이 앞자리 바뀌더니 종아리가 땡땡해졌어요 7 ㅜㅜ 2025/10/04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