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MF 오면 관광하기 힘들까요?

[음]

내년에 파리 가려고 마일리지 모은거로 비행기 다 끊어 놨는데.

Imf분위기 라는데 분위기가 흉흉하잖아요.

외신에 계속 시위대  이야기 나온다던데...

시위하고 파업 하고 분위기 흉흉한데

관광가는건 외국인 티 나는데, 범죄 타겟 될까봐

 아닌것 같아서요.

 

유럽 여행 까페에는 가이드들이 많이 상주해서 그런지

자꾸 프랑스 안 망한다.  IMF오더라도 유럽 다른 국가들이 eu강국이 망하는거 그냥 지켜보겠냐?

가이드 생업이 달려서  한국 관광객수 줄까봐  안심하라고 자꾸 그래요. 

현지 분들은 어떠세요?

 

 

[글쎄요]

외신만 보면 우리나라는 당장 전젱날거같잖아요.
지금 프랑스 부채니 시위 이거 프랑스 차기 대선 용이니 가려서 들으세요 . 나라 말아먹엇다 시위해서 극우 띄어주는 겪입니다.

아무리 파업헤도 시위해도 관광지는 전세계 사람 바글바글 하답니다.

[ㅎㅎ]

우리나라 IMF때 관광객들 많이 들어왔었어요.
원화절하되니 외국인들 입장에서 싸게 여행하고
특히 명품사러 많이 왔었어요.

[..]

그 정돈 아닌 것 같은데
이미 시위를 과격하게 하는 중이라
파리는 안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탈리아 밀라노 가세요.

[...]

저라면 안 가요

[흠]

IMF가능성 희박하게 보던데요..

[밝은이]

걱정 마시고 준비 잘 하셔서 오세요
지금 딸 이사 도와주느라 파리에 와 있어요. 해마다 3개월씩 체류하다
가는데요 시위는 시위이고 삶은 삶이고 관광은 관광이더라구요
딸 회사가 파리 중심지에 있어 가끔 가는데요 여전히 관광객 많아요.
아는 만큼 보인다니 미술공부, 역사 공부 좀 해오시면 좋은 시간 되실거예요
아마 저도 프랑스 정치 경제에 대해 잘 몰라 그냥 살아지나봐요.
그것도 어쩔 떄는 편하네요

[..]

거주민과 관광객이 다른데
이민자 많고 어렵게사는 프랑스. 요즘도 경제가 안좋고
관광객들은 타겟이 되어 소매치기 절도 등의 타겟이됩니다
아예 공항 렌트카를 처음부터 따라와서 우리나라 이마트같이 cctv있는 큰 대형마트에 잠시 주차해두어도 유리깨고 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