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러닝 강추합니다.

.. 조회수 : 3,963
작성일 : 2025-10-04 15:31:42

올해 50이고 저질체력에 운동은 전부다 너무 싫어했어요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집에 들어오면 30분은 누워있어야했구요

아직 폐경은 아닌데 갱년기라 그런지 전신이 너무 아파서 뭐라도 운동을 해야할것 같은 상태였죠.

7월부터 런데이로 조금씩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첨엔 1분 뛰는것도 죽어라 힘들어서 숫자 세면서 간신히 했는데 희안하게 점점 재미가 붙었어요

야외에서 뛰는거 자체가 힐링이 되고 성취감을 주더라구요.

30분 달리기 도전 런데이를 거의 매일해서 8월에 끝냈고

9월엔 마라톤 5km코스에 나갔는데 대회가 주는 도파민이 장난아니데요.

11월엔 10km코스 신청해놓고 지금은 점차 뛰는거리를 늘리고 있어요.

무릎아플까봐 이틀에 한번씩 뛰구요. 하고나면 꼭 냉찜질 해줘요.

그동안은 날씨에 크게 관심없었는데 야외달리기를 하니 날씨에 엄청 예민해졌네요.

체력도 조금씩 좋아지는데, 달리기로 식욕은 늘어나서 식이조절을 느슨하게하니깐 살은 별로 안빠지네요. ㅎ

암튼 운동신경없어서 다른사람이랑 같이 하는 운동은 싫은 사람이 늦은나이에 시작하기에 최적의 운동이 달리기 같아요.

강추합니다!!

 

 

 

IP : 211.193.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뽕
    '25.10.4 3:33 PM (112.154.xxx.177)

    저는 2020년에 런데이로 달리기 입문
    한 2년 열심히 했고 그 뒤에 작은 수술하느라 흉터관리 때문에 실내 운동으로 바꿔서 지금은 헬스하는데
    그래도 야외달리기의 그 즐거움이 계속 생각나요
    한번씩 나가서 뛰고 오는데 참 좋아요
    살 안빠지는 것도 똑같네요ㅠ

  • 2. 50대
    '25.10.4 3:3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광역시인데 저녁에 새로 생긴 숲에 런닝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졌어요
    중년 남녀 2030남녀 아이들 개들
    저도 걷기만 했는데 추석연휴 끝나고 런닝 도전해 보려고요

  • 3. ㄱㄱ
    '25.10.4 3:38 PM (58.230.xxx.243) - 삭제된댓글

    50대중반 슬로우러닝1달차인데요
    5키로 900대이면 5키로 마라톤
    참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죠? ㅜ

  • 4. ㅇㅇ
    '25.10.4 3:47 PM (211.234.xxx.47)

    런닝 참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외국인들만 뛰는거 본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젊은 세대 중심으로 시작되더니
    동네에 할아버지도 뛰시던데 참 보기 좋더라구요
    근데 저는 좀 뛰면 손발다리가 부어요
    입술에 염증까지 생기고
    익숙해지면 괜찮을라나...ㅠ

  • 5. 요즘엔
    '25.10.4 3:47 PM (49.164.xxx.115)

    옷은 어떤 거 입고 뛰나요?

  • 6.
    '25.10.4 3:53 PM (58.230.xxx.243)

    5키로 몇분에 뛰셨어요?

  • 7.
    '25.10.4 4:15 PM (112.145.xxx.70)

    연휴에 다시 런데이 시작해볼께요

  • 8. 저는
    '25.10.4 4:44 PM (61.77.xxx.109)

    63이에요.
    올해 처음 5킬로 마라톤에 참가했어요.
    앞으로 다섯 번 더 마라톤에 참가하고 싶어요
    걷다가 천천히 달리다가 하는데 너무 좋아요.
    저도 작년에 런데이로 30분 달리기 도전으로 입문했어요.
    38분에 들어왔는데 제가 꼴찌가 아니라서 너무 자랑스러워요.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고 하루에 달리기 조금이라도 하면 자신감이 어마어마하게 생겨요.
    달릴까 말까 이 생각만 하기때문에 생각도 단순해지고 좋아요. 단순해지니까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 9. ..
    '25.10.4 5:48 PM (39.7.xxx.243)

    저도 곧 도전해보고 싶어요.
    후기, 고맙습니다.

  • 10. ..
    '25.10.4 8:00 PM (110.15.xxx.133)

    천천히 하세요.
    러닝 4개월도 안돼서 10키로 대회 참가.
    서두르지 마시고 무릎 주위 근육도 단련하면서 천천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757 연휴내내 10 일이나 비오니 우울ㅠ 7 . 2025/10/12 3,116
1758756 취미로 목공기술학원 다니시는분도 계실까요? 2025/10/12 1,215
1758755 파리바게트 식빵 뭐가 맛있어요? 17 듀다가 2025/10/12 3,267
1758754 영어 잘하면 김밥 김치전 만드는 체험도 인당 7만원받네요 8 2025/10/12 3,794
1758753 능력만 있으면 솔직히 이혼은 여자가 더 쉬워요 9 .. 2025/10/12 3,029
1758752 결혼은 집안대집안 이었네요 7 결혼은 2025/10/12 4,085
1758751 새청무쌀 깨끗한 논에서 2 aaa 2025/10/12 1,180
1758750 무료로 받는 자연드림 생수를 다른 가족에게 배달할수 있나요? 4 질문 2025/10/12 2,024
1758749 서울 국평아파트 분양가가 20억 언저리인데 살수 있어요? 10 현실 2025/10/12 2,264
1758748 수영복 건조기 돌리면 절대 안되나요? 5 ..... 2025/10/12 2,178
1758747 남편 몰래 대출 9 .. 2025/10/12 3,800
1758746 뜨거운 음식 먹다가 식도가 상한것 같아요 1 우유유 2025/10/12 1,668
1758745 슬로우러닝시 발 뒤꿈치가 먼저 닿던데 6 틀리죠 2025/10/12 1,882
1758744 요즘 한국 날씨, 옷차림 알려주세요 11 한국방문 2025/10/12 2,691
1758743 민생지원금+저금리= 코로나 부동산 시장 9 ㅇㅇ 2025/10/12 1,500
1758742 지금 2030은 서울 아파트를 어떻게 사나요? 34 부동산 2025/10/12 4,802
1758741 서울에 찹쌀떡맛있는집 4 찹쌀떡 2025/10/12 2,231
1758740 바르셀로나 근교투어 해보신 분들 프리즈 15 고민녀 2025/10/12 1,358
1758739 외국살이 하는 재밌는 유튜브 알려주세요 15 한인 유튜브.. 2025/10/12 2,470
1758738 결혼시 남자가 20억 자가 해오는 경우 37 ㅇㅇ 2025/10/12 6,790
1758737 환율잡는 가장 빠른 방법은 금리 올리는거 34 ㅇㅇ 2025/10/12 3,089
1758736 수원행궁 군만두집 15 맛집 2025/10/12 3,127
1758735 조용필 마도요ㅡㅜ 35 ㄱㄴ 2025/10/12 3,068
1758734 날 흐릴때 컨디션 처지고 안좋으면 우울증인가요? 3 .. 2025/10/12 1,540
1758733 이난영 가수로서는 어떤가요? 15 ... 2025/10/12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