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역이민한 분들중에

ㅁㄴㅇㄹ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5-10-04 13:37:17

한국에 다시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던데요

고국이 그리웠지만

이미 20년 30년 살다보니

미국이 고국이 되서 거기가 더 편해진거죠.

 

추억이란 참 대단한 능력인거 같네요

사람을 오라가라하니...

IP : 106.102.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1:38 PM (211.36.xxx.233)

    역이민 했는데 전 그냥 한국에서 살래요.
    너무 불편했어요.
    그곳에서의 삶은..

  • 2. ...
    '25.10.4 1:40 PM (223.38.xxx.207)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신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다른 게시판글에서 봤어요

  • 3.
    '25.10.4 1:45 PM (58.29.xxx.96)

    당근으로 물건사러갔는데

    다시 미국간다고
    이거저거 많이 주더라구요
    60대이신듯

    집안살림 6개월전에 샀는데
    불편하시다고

  • 4. ㅇㅇ
    '25.10.4 1:46 PM (211.234.xxx.238) - 삭제된댓글

    사회 시스뗌이나 구조. 안전은 한국이 젤 깨끗하고 좋아요.
    사람들이 힘들어요. 불쑥 뭐하냐. 나이 몇이냐 애들은
    어디다니냐. 돈은 잘버냐. 거기다 영국선 뭐하고 살았냐.
    관광가면 그 쪽에서 재워줄수있냐. 힘들어요.

  • 5. ..
    '25.10.4 1:57 PM (118.235.xxx.66)

    어디든 익숙해지면 거기가 고향이에요.

  • 6. 자식들이 미국에
    '25.10.4 1:58 PM (220.117.xxx.100)

    살고있으면 결국 돌아가는 분들 많이 봤어요
    물론 왔다가 미국보다 불편하고 사람들 돈, 부동산, 외모 비교하는거에 질려서 다시 돌아간 사람들도 많고
    생활의 편리함은 있는데 어디가나 시끄럽고 남얘기하는 정신적인 피곤함이 그걸 넘어서는 경우도 많아서 어떤 삶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즐겁게 살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못견디는 사람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 7. ..
    '25.10.4 2:03 PM (36.255.xxx.156)

    윗 댓글처럼 사람 관련 피곤함도 있지만
    아파트와 너무 복잡한 주거환경 문제도 있더라고요.

  • 8. 각자
    '25.10.4 2:04 PM (14.39.xxx.125)

    형편맞게 편한대로 사는거죠 뭐
    뭐가 옳다 그르다 판단 불가에요

  • 9. 생각보다 다시
    '25.10.4 2:06 PM (223.38.xxx.49)

    돌아가신다는 분들도 꽤 다수 계신것 같아요

    위에 댓글 보니까, 그분들은 미국에서 사는 편이 정신적으로 덜 피곤할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 10. 자식
    '25.10.4 2:11 PM (98.248.xxx.34)

    역이민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왓어요. 내 생애는 언어때문에 불편하지만 부모를 필요로 하는 자식때문에 재미없는 미국에서 살아보려고요. 원하지 않는 자식을 데리고 간게 저희 부모이니깐요.

  • 11. ㅇㅇ
    '25.10.4 2:40 PM (14.5.xxx.216)

    자식때문에 돌아가는거죠 옛날친구 친척들은 처음에나 반갑고
    좋지 시간 지나면 그저 그렇고
    미국 두고온 자식들 가까이 살고 싶은거죠
    나 살던곳이 편하기도 하고요

  • 12. ㅇㅇ
    '25.10.4 3:24 PM (79.110.xxx.34)

    익숙해지면 그 곳이 좋죠
    저 아는 분도 역이민 생각하고 잠깐 살러오셨다가 그냥 미국으로 돌아가셨어요

  • 13. ..
    '25.10.4 4:17 PM (182.220.xxx.5)

    미국에서 연금 받는 경우에는 6개월인가 마다 다시 미국 가야하던데 그런식으로는 한국에 못살겠구나 미국에서 살아야겠구나 싶더라고요.
    미국에서 20년 이상 연금보험 넣으신 분들은 미국에서 노후 보낼 수 밖에 없어보였어요.

  • 14. 저도
    '25.10.4 4:27 PM (125.130.xxx.18)

    역이민 했는데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아이와 멀리 떨어져 사는 건 아쉽지만 한국 생활이 훨씬 활기 있고 즐거워요.

  • 15. ..
    '25.10.4 7:08 PM (125.186.xxx.181)

    아이들은 아이들이 즐거운 곳에서 저희는 저희가 즐거운 곳에서 서로 왕래하면서 지내려고요. 미국 한국 좀 넓게 쓰려고요. ㅎㅎㅎㅎ

  • 16. 미국연금
    '25.10.5 10:32 AM (14.33.xxx.153)

    한국에서 받을수 있어요.
    영주권자는 6개월에 한번씩 미국 가야지 영주권이 박탈 안되지만 연금 받는것과는 상관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188 알러지가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15 2025/10/04 2,717
1760187 암세포 죽이는 검증된 필수 영양제 비타민B3 항암기전 설명 7 유튜브 2025/10/04 4,687
1760186 1985년도에 레코드판(LP판) 1장 가격이 얼마였나요? 11 추억 2025/10/04 1,474
1760185 나이 앞자리 바뀌더니 종아리가 땡땡해졌어요 7 ㅜㅜ 2025/10/04 2,397
1760184 극장에서 7번 본 영화가 7 ㅁㄴㅇㄹ 2025/10/04 2,721
1760183 대선 이후로 영포티 영포티 거리면서 조롱하는 문화 26 아이스아메 2025/10/04 3,244
1760182 강훈련사는 7 찰떡 2025/10/04 2,567
1760181 법무부 28명 인사중 27명이 검사 출신 7 .. 2025/10/04 1,421
1760180 남녀사이에 동성친구같은 만남은 있을수 없을까요? 9 2025/10/04 2,589
1760179 어제 꾼 꿈이 너무 선명해요 1 이게뭔가 2025/10/04 1,157
1760178 안녕하세요 부산 2 ... 2025/10/04 980
1760177 시니어 필리핀 어학 연수 8 ㅇㅇ 2025/10/04 1,758
1760176 공주 찾지말고 깜방에 사식이나 넣어드려라 3 ㅇㅇ 2025/10/04 1,038
1760175 이번 나솔 돌싱편.. 6 그래보임 2025/10/04 4,127
1760174 소고기 선물용 받았는데요 3 .. 2025/10/04 2,024
1760173 20대 패션 흉내 글 보다가 17 ㅇㅇ 2025/10/04 4,344
1760172 조금 전 글 삭제하신 미국 사시는 분 보세요 15 -- 2025/10/04 5,353
1760171 예비 시부모 인사 선물 7 . . . 2025/10/04 1,917
1760170 한고은은 50대인데 20대 패션이 어울리네요 8 ... 2025/10/04 6,554
1760169 마약중독자들 보면 다들 젊잖아요 7 ........ 2025/10/04 2,900
1760168 공주님의 냉부해 댓글 맛집 15 ... 2025/10/04 2,852
1760167 이제는 오지 않는 올케를 추억하며 8 미안해요 2025/10/04 5,566
1760166 흰색주방에 벽지하고 스트레스 4 .., 2025/10/04 1,280
1760165 역시 우리 국민은 6 2025/10/04 1,299
1760164 외교관 후보 시험 10 2025/10/04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