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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참 힘드네요.

눈물 조회수 : 5,734
작성일 : 2025-10-04 00:40:38

지금도 참 힘든데요.

오늘 우연히 내가 쓴 글에 들어가니

이곳에 2011년부터 쓴 글들이 보이는데

참 인생 굽이굽이 너무 힘들게 산 게 보여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우연히 들어갔다 화들짝 놀랐어요.

그래도 82가 있어서 이 정도 버텼나 봅니다.

물론 상처받은 적도 있지만요ㅎㅎ

언제쯤 이 고통이 끝날까요.

IP : 118.235.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4 12:43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좋은 날도 올거예요
    연휴에 맛있는 음식 드시고 힘내세요

  • 2. ...
    '25.10.4 12:53 AM (39.7.xxx.124)

    앞으로의 인생이 있잖아요 ??!!

  • 3. ...
    '25.10.4 1:04 AM (98.31.xxx.183)

    토덕토닥요
    저도 82글이 어쩔땐 일기장 같더군요

  • 4. ...
    '25.10.4 1:06 AM (39.7.xxx.154)

    전 요즘 힘들때 ai가 도움 되더군요 인터넷엔 글 잘 안적게되요

  • 5. 그럴때
    '25.10.4 1:12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확 바꾸는것도 필요해보여요

  • 6. 에혀
    '25.10.4 2:25 AM (112.167.xxx.92)

    눈물222 훌쩍ㅜㅜ

  • 7. 애쓰셨어요
    '25.10.4 6:23 AM (211.108.xxx.76)

    이만큼 살아내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힘들어도 남은 날들 또 잘 살아보자고요
    저도 남들은 모르는 힘든 날들이 많았지만 살다보니 또 살아지네요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8. 에쓰셨어요2
    '25.10.4 8:21 AM (211.234.xxx.43) - 삭제된댓글

    당신 이마에 손을 얹는다.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예전에 어떤 드라마를 보다가 인상 깊었던 독백을
    님께 들려 드려요.

  • 9. 애쓰셨어요.2222
    '25.10.4 8:22 AM (211.234.xxx.43)

    당신 이마에 손을 얹는다.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예전에 어떤 드라마를 보다가 인상 깊었던 독백을
    님께 들려 드려요.

  • 10. 힘들고
    '25.10.4 10:43 AM (211.234.xxx.79)

    앞이 안 보일때 이재명대통령 일생 생각하며 이겨내세요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언젠가 이기는 날 옵니다

  • 11. 잘될꺼야!
    '25.10.4 10:43 AM (58.230.xxx.243)

    전 2004년부터 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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