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치게 쿵쾅 거리는데 명절이 맞긴 하네요

이밤에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5-10-03 23:30:57

윗집에 누가 왔나봐요.

명절때마다 느끼는 건데 저 쿵쾅 대는 아이네 집 아랫집은 평소에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설마 이 정도로 미쳤는데 아파트 아니겠지 1층 살거나 주택 살거나... 혼자 별 생각...

낮엔 그냥 참겠는데 이렇게 새벽 한두시 까지 계속이요.

뭘 하는지 계속 쿵쾅쿵쾅 이게 딱히 뛰는것도 아니고 뭘 두드리는 것도 아닌데 미치게 사람 신경 긁는 소린데.

도대체 뭘 하면 이런 소리가 나는건지.

밤인데 진짜 몰상식 하네요.

IP : 175.113.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어서
    '25.10.3 11:35 PM (59.1.xxx.109)

    더욱 힘드실듯

  • 2. 근데
    '25.10.3 11:37 PM (175.113.xxx.3)

    저도 뭐 연휴 내내 집에 있진 않고 저 친정 다녀오면 조용하더라고요. 저들도 집에 가겠죠. 연휴가 길땐 앞에날에 이 소음을 겪는건데 이번엔 일찍도 왔다 싶으네요.

  • 3. 참았어요
    '25.10.3 11:50 PM (118.218.xxx.119)

    윗집에 꼬맹이 손자만 4명 있는데 명절이나 방학때 오면 난리납니다
    윗집 제사날에는 처음에는 제사인줄 모르고 숨박꼭질 놀이 하는줄 알았어요
    다음날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과일을 들고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제사인줄 알았고 그런 소리가 나면 제사날이다 싶었어요
    그럼 할머니가 다음날 과일 들고 오셨구요
    그러다 점점 제사날이 조용해지는 분위기
    제가 제삿날 이제 알거든요 우리 시댁 제사 뒷날이라서요

  • 4. 꼭 윗집이
    '25.10.4 12:01 AM (211.206.xxx.180)

    아닐 수도 있고.
    아무래도 명절이라 여러 집에 손님들이 오겠지 하며 참아요.

  • 5. ...
    '25.10.4 12:07 AM (125.130.xxx.2)

    명절때만 시끄러우면 다행이겠네요..주말마다 부모집에 어린 아이 데려와서 뛰고..어른들도 발망치..문 쾅쾅 거리고..윗집 부부가 60후반 인듯한데..초저녁 잠도 없는지..평상시에도 밤 11시쯤되야 조용해져요..

  • 6. 윗집새끼
    '25.10.4 12:12 AM (210.100.xxx.239)

    고1에 중년부부가 사는데
    저는 아이가 수험생이라 매일 6시에 깨워야해서
    자야하는데 지금 발망치소리랑 덜그럭쿵쿵소리에
    못자고있어요
    진짜 살의를 느껴요
    연휴길어서 너무 싫어요
    연휴끝나자마자 모의고사에 중간고사인데
    저고딩놈은 왜ㅈㄹ인지
    손님와서 그런거아니고 매일저래요
    천장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123 딸이라고 다 공감능력 좋은거 아니에요 8 ㅇㅇ 2025/10/04 2,551
1760122 동생이 싫은데요 7 ,,, 2025/10/04 3,136
1760121 오만원과 오천원 5 추석맞이 2025/10/04 2,493
1760120 균형을 못 잡겠다면서 병원을 안 가시는 부모님 6 ... 2025/10/04 1,599
1760119 부모님 하와이 여행 몇월이 좋을까요? 11 하와이 2025/10/04 1,618
1760118 사무직은 거의 경력 무관 뽑네요.. 커리어 될지 고민입니다. 7 2025/10/04 2,548
1760117 문희준 아버지 특이하네요 8 ㅁㅁ 2025/10/04 15,374
1760116 자꾸만 뭘 먹이려는 남편. 6 ... 2025/10/04 2,757
1760115 영화 '추적' 무료공개 했어요 6 2025/10/04 2,811
1760114 저의 탓으로 돌리는 남편 화법 12 2025/10/04 3,977
1760113 서울 날씨 어떤가요? 더운 나라에 있어요 6 2025/10/04 1,623
1760112 토란국에 소고기 2 급질 2025/10/04 958
1760111 “‘전주 올림픽’ 정치적 동기 있다면 밝혀야” .. 2025/10/04 634
1760110 저희 아이때문에 독감 걸린 느낌 들때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9 dd 2025/10/04 1,389
1760109 골반 큰 체형은 바지 사기 힘드네요 5 배럴핏 입고.. 2025/10/04 1,739
1760108 대통령실 서면 브리핑 21 .. 2025/10/04 3,831
1760107 녹내장 안약을 두고 왔어요. 7 안약 2025/10/04 1,615
1760106 질투심을 잘 감추는 법 9 ㅇㅇ 2025/10/04 3,720
1760105 오늘 저녁은 식구들 뭐 해먹이실건가요? 15 2025/10/04 3,081
1760104 키 205cm 초등 배구선수 보세요 ㅎㅎㅎ 3 ㅇㅇ 2025/10/04 2,310
1760103 중국 사극은 외모부터 고증이 안돼서 좀 그래요 2 .. 2025/10/04 1,277
1760102 국힘 주진우 처벌받겠네요. 21 o o 2025/10/04 6,000
1760101 단식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이해하기  1 ........ 2025/10/04 1,020
1760100 50대 러닝 슬로우러닝 3주차인데요 12 잘될꺼 2025/10/04 3,775
1760099 프랑스 IMF 오면 관광하기 힘들까요? 7 2025/10/04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