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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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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인간극장 보고 나서 여운에서 못 헤어나오고 있어요.

조회수 : 10,675
작성일 : 2025-10-03 21:38:09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옛날 방송인데 '우리는 연인'이라는 편인데요

20년 전꺼인데,, 우연히 유튜브에 떠서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이 분들이 계속 며칠간 저를 울리네요. 

전철에서도 울고 ㅠㅠ 여기 나오시는 분들 다들 넘 인간적이고 넘 존경할만하고 

결국 결혼하셔서 후속편도 나오고 잘 살고 계신걸로 알아요... 

최근 근황은 2018년까지 있으신데,, 

덤으로 그리운 2000년대 초반 영상이네요. 

기억이 나지 않는 오래된 시절인데, 참 그리워요. 

 

 

 

https://youtu.be/acctu9LaYaM?si=JmohWPo8_kEpf-Rw

IP : 59.5.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편이에요
    '25.10.3 9:38 PM (59.5.xxx.6)

    https://youtu.be/acctu9LaYaM?si=JmohWPo8_kEpf-Rw

  • 2. 피곤했는지
    '25.10.3 9:45 PM (211.234.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재밌게 봤어요. 세상이 좁아요. 퇴근길 영실 씨 입 쫙 벌리고 하품하는 모습을 보면서 삶이 고단한 보였어요.

  • 3. 이분들
    '25.10.3 9:49 PM (211.173.xxx.136)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목사님이 되셨어요 어머님은 돌아가시고...

  • 4. 네?
    '25.10.3 9:50 PM (59.5.xxx.6)

    실제 퇴근길에서 뵈셨어요??
    내적 친밀감으로 인사할 것 같아요 ㅠㅠ
    지금 보니까 여자분 넘 멋진 커리어우먼이에요...

  • 5. 저두요
    '25.10.3 9:57 PM (49.164.xxx.30)

    저..어릴때 본게 기억나는데
    열흘전쯤인가 유튜브에 뜨길래 봤다가 눈물콧물.. 영실씨는 당연하고 모든 가족분들이 너무 선하고.. 경호씨 어머님이 고인이 되셨다는 댓글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 6. 댓글
    '25.10.3 10:01 PM (59.5.xxx.6)

    어릴 때 저는 못 봤는데요,, 2000년대 초반이 벌써 20년이 지났는데, 너무 다르네요.. 지금하고는
    다른 배경하고, 문자 메시지 등.. 다들 50대가 되셨겠어요. 세월 참 빠르네요

  • 7. ㅇㅇ
    '25.10.3 10:23 P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잠시 앞부분만 봤는데 남자분 너무 잘생겨서 맘이 아프네요
    어쩌다가 다치신건가요? ㅠㅠ
    나중에 볼건데 궁금하네요

  • 8. 구름
    '25.10.3 10:51 PM (14.55.xxx.141)

    이거 저도 본 인간극장 이네요
    대학 1학년때 옥상에서 사고로 목 신경이 다쳐서 장애인 된 청년
    이 청년이 목사가 된거여요?

  • 9. 행복하시길
    '25.10.3 11:02 PM (211.199.xxx.210)

    저도 눈물 콧물 흘리면서 봤어요 남자분 목사님 되셨고 아이는 없는것 같았어요
    영실씨 너무 순수하고 좋은 사람... 두분 행복하길

  • 10. 장애인들이
    '25.10.3 11:34 PM (1.235.xxx.172)

    왜 시위를 하는 지 알겠어요
    이동권 보장이 정말 목숨 건 외침이네요...
    휠체어가 어디던지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11. 저도
    '25.10.4 12:52 AM (66.8.xxx.131)

    얼마전애 이걸 누가 올려서 링크로 보고 못헤어나오다
    서치해보니 두분이 같이 아직도 살까?
    라는 의구심이 조금 들더라구요
    갑자기 모든 곳에서 사라졌더라구요 ㅜ

  • 12. 사랑
    '25.10.4 2:09 AM (175.196.xxx.179)

    최근에 이 부부 만났어요
    지금 용인 살고 여전히 사랑하면서 잘 살고 계셔요

  • 13. 바삐
    '25.10.4 2:43 AM (218.235.xxx.72)

    인간극장 경호 영실

  • 14. ㅇㅇㅇ
    '25.10.4 2:50 AM (14.53.xxx.152)

    덕분에 10부까지 달렸습니다
    장애를 떠나 둘다 사랑이 넘치는 선남선녀라 애틋한 마음으로 응원하며 봤어요

  • 15. 닉네**
    '25.10.4 8:42 AM (114.207.xxx.6)

    찾아볼게요
    엊그제는 우리엄마는 할머니 보고 펑펑울었어요
    아이들이 넘 예뻐서

  • 16. 저도
    '25.10.4 7:41 PM (211.206.xxx.191)

    인간극장 경호 영실 연휴 때 볼게요.

  • 17. 123
    '25.10.4 9:45 PM (120.142.xxx.210)

    좋은 프로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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