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어트 남편

음식투정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25-10-03 14:00:12

60대 부부예요.

저는 완경직후 배부른걸 잘 못느껴서

계속 먹다 보니 

완전 살이 막 찌는데

그걸 잘 인식 못했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너무 놀라길래 충격 받고 식사양을 줄였어요.

 

그런데

여자들 갱년기 오듯 남자들도 오는지

남편이 평생 안먹던 아침을 먹고

끼니 때가 되면, 배가 안고파도

식사를 하더라구요.

왜 저러지  하면서도

먹는거 가지고 말하기 싫어서

그냥 해줬어요.

배는 남산만 해지고..

 

10여년 만에 만난 지인이

너무 놀라는거예요.

 

그말에 충격 받고

바로 절식에 들어 가더라구요.

하루 반공기 밥에

채식 위주로 해서

3개월만에 10키로를 빼더니

느낌이 좋다고.. 몸가볍고 컨디션이 좋대요.

계속 다이어트 하겠대요.

 

제가 봐도 보기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또 좋은건

반찬 투정이 없어요.

그리고 주는 반찬 다 깨끗이 먹으니

저는 너무 좋네요.

냉장고 들어갈것도 없고요.

국도 3~4일 계속 줘도 불만이 없어요.

입이 다니까 다 맛있대요.

 

기가 막혀서...

옛어른들이 시장이 반찬 이라더니

배고픈거 만큼 맛있는 요리가 없네요.

IP : 180.229.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 2:31 PM (125.131.xxx.144)

    밥을 먹으면서도 살을 뺄수 있다는데
    놀랍습니다

    저는 어찌저찌 유지가 되는데
    밥이던 곡류 떡하나라도 먹은날은
    안내려가고 쪄있어서
    곡류가 무서워요

  • 2. 음식투정
    '25.10.3 2:36 PM (180.229.xxx.203)

    밥은 진짜 조금 먹어요.
    그리고
    두부, 채소, 멸치류..
    많이 먹어요.
    한끼 그게 끝
    일절 안먹어요.
    독한거죠.
    저도 신기해요.

  • 3. ...
    '25.10.3 2:40 PM (125.131.xxx.144)

    남편분이 아시는거죠 역시
    밥이 살찌는거
    의지력이 있는분이네요

  • 4. ....
    '25.10.3 5:57 PM (221.138.xxx.139)

    떡을 먹으면 당연히 안내려가고 안빠지죠.
    흰밥은 떡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986 2금융권은 원래 대출 많이 되나요? 2 ㅇㅇ 2025/10/10 1,779
1748985 짜장면 먹다가 아들 정신교육 시킴요 45 ... 2025/10/10 7,315
1748984 캄보디아서 또 한국인 납치. 고문 당한 뒤 사망 추정 39 .... 2025/10/09 15,526
1748983 온양온천 여행 좋네요 4 ... 2025/10/09 5,260
1748982 글로벌 리더 2위 이재명 대통령 28 美 morn.. 2025/10/09 5,473
1748981 나르시스트 설명 3 유투브 2025/10/09 3,301
1748980 대구콩물이나 목포 콩물 7 2025/10/09 2,436
1748979 알바하는데 이런경우 8 알바 2025/10/09 2,971
1748978 미간 파인 주름 어떻게 가능할까요 6 ㅇㅇ 2025/10/09 3,936
1748977 며느리 역할이 뭘까요? 제사?? 21 근디 2025/10/09 5,462
1748976 남자 정신과의사 찾아주세요. 7 82탐정님 2025/10/09 2,269
1748975 어떤 집안이 더 나아보이세요? 38 조건들 2025/10/09 6,314
1748974 유언 녹음은 효력이 없나요? 7 상속 2025/10/09 3,082
1748973 자살해서 죽은남편이꿈에 27 고해의바다... 2025/10/09 16,477
1748972 정조가 4살때 쓴 한글 편지 2 ㅇㅇ 2025/10/09 5,243
1748971 연휴기가 내내 집에 있었어요 3 집순녀 2025/10/09 2,992
1748970 한글날이라 youtube들어가니 ‘유튜브’ 한글로 되어있는거 아.. 2 연휴끝 2025/10/09 1,879
1748969 나이많은 미혼인데,제가 남친이 생긴다면 뭔가 가족들한테 창.. 8 향기 2025/10/09 3,824
1748968 최근 외식을 하고 겪은 몸의 반응들… 100 조미료 2025/10/09 22,509
1748967 조국혁신당, 이해민,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 2025/10/09 1,578
1748966 잔소리쟁이 남편과 앞으로 어떻게 살지… 1 2025/10/09 2,230
1748965 검찰, 엉뚱한 여성을 인터폴 수배 요청해 캄보디아에서 체포 1 ㅅㅅ 2025/10/09 1,725
1748964 순천만 1박 15 여행 2025/10/09 3,221
1748963 한글의 놀라움 몇자 적어봐요 16 그냥이 2025/10/09 4,180
1748962 국방대 부지에 땅 있는데 왜 공급 안할까요? 16 공급 2025/10/09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