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어트 남편

음식투정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25-10-03 14:00:12

60대 부부예요.

저는 완경직후 배부른걸 잘 못느껴서

계속 먹다 보니 

완전 살이 막 찌는데

그걸 잘 인식 못했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너무 놀라길래 충격 받고 식사양을 줄였어요.

 

그런데

여자들 갱년기 오듯 남자들도 오는지

남편이 평생 안먹던 아침을 먹고

끼니 때가 되면, 배가 안고파도

식사를 하더라구요.

왜 저러지  하면서도

먹는거 가지고 말하기 싫어서

그냥 해줬어요.

배는 남산만 해지고..

 

10여년 만에 만난 지인이

너무 놀라는거예요.

 

그말에 충격 받고

바로 절식에 들어 가더라구요.

하루 반공기 밥에

채식 위주로 해서

3개월만에 10키로를 빼더니

느낌이 좋다고.. 몸가볍고 컨디션이 좋대요.

계속 다이어트 하겠대요.

 

제가 봐도 보기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또 좋은건

반찬 투정이 없어요.

그리고 주는 반찬 다 깨끗이 먹으니

저는 너무 좋네요.

냉장고 들어갈것도 없고요.

국도 3~4일 계속 줘도 불만이 없어요.

입이 다니까 다 맛있대요.

 

기가 막혀서...

옛어른들이 시장이 반찬 이라더니

배고픈거 만큼 맛있는 요리가 없네요.

IP : 180.229.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 2:31 PM (125.131.xxx.144)

    밥을 먹으면서도 살을 뺄수 있다는데
    놀랍습니다

    저는 어찌저찌 유지가 되는데
    밥이던 곡류 떡하나라도 먹은날은
    안내려가고 쪄있어서
    곡류가 무서워요

  • 2. 음식투정
    '25.10.3 2:36 PM (180.229.xxx.203)

    밥은 진짜 조금 먹어요.
    그리고
    두부, 채소, 멸치류..
    많이 먹어요.
    한끼 그게 끝
    일절 안먹어요.
    독한거죠.
    저도 신기해요.

  • 3. ...
    '25.10.3 2:40 PM (125.131.xxx.144)

    남편분이 아시는거죠 역시
    밥이 살찌는거
    의지력이 있는분이네요

  • 4. ....
    '25.10.3 5:57 PM (221.138.xxx.139)

    떡을 먹으면 당연히 안내려가고 안빠지죠.
    흰밥은 떡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181 아로마 오일 구입처 9 마리 2025/10/03 1,307
1751180 거치형 연금보험 가입하신분 있으세요? 000 2025/10/03 1,025
1751179 군 장교 "尹이 2차 계엄하면 된다고 말했다는 메시지 .. 4 재판 2025/10/03 3,116
1751178 울 어머님의 걱정 7 ㅎㅎㅎ 2025/10/03 3,187
1751177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 해보신분요 12 아들 2025/10/03 2,755
1751176 초등학생 다니는 학원들은 연휴에 쉬나요? 8 .. 2025/10/03 1,630
1751175 천안에서 서울 송파가는데 대중교통vs자차 4 ias 2025/10/03 1,240
1751174 시어머니가 사람 고문하는법 9 .... 2025/10/03 5,601
1751173 응답하라 1988 몇회부터 확 재밌어지나요 10 드라마 2025/10/03 2,187
1751172 자장면 먹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ㅠ 11 후회 2025/10/03 5,017
1751171 스칼렛 요한슨은 지금도 이쁘지만 ㄷㄷ 3 (( 2025/10/03 3,401
1751170 전철에서요 6 .. 2025/10/03 1,836
1751169 과연 이번엔 어떤 뭔가가 있는걸까. 1 .. 2025/10/03 1,442
1751168 주변 윤어게인 집회 나가는 지인 있으신분? 14 궁금 2025/10/03 2,894
1751167 사람노릇하고 살기 힘드네요 5 사람 2025/10/03 3,742
1751166 입대 4개월차 일병 폭염 속 달리다 열사병 사망 15 __ 2025/10/03 3,436
1751165 고백의 역사 보세요 1 ㅁㅁ 2025/10/03 2,216
1751164 장사의신, 매불쇼에 1억 기부 약속!!! 18 대박 2025/10/03 4,818
1751163 올 여름 무난한게 지나간거 아닌가요? 16 가을아길어라.. 2025/10/03 2,671
1751162 운동화 물에 넣어 세탁해도 될까요? 5 운동화세탁 2025/10/03 1,768
1751161 외국도 아내가 아프면 이혼율이 올라가서 8 음.. 2025/10/03 3,127
1751160 2월 여행... 튀르키에 와 크로아티아 중 어디가 좋을까요?? 11 ** 2025/10/03 2,411
1751159 잡채할때 시금치 어떻게 하세요? 6 잡채 2025/10/03 2,329
1751158 워킹화 사고싶어요 1 워킹화 2025/10/03 1,665
1751157 선물받은 양주는 마시는거 밖에 방법이 없나요? 6 111 2025/10/0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