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동훈 "국힘 당대표 시절 한학자 측이 만남 요청… 부적절해 거절"

ㅇㅇ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25-10-03 07:12:03

"당대표 당시로 기억하는데 통일교 한 총재님 측에서 저를 보고 싶으니까 '총재 사무실로 와 달라', 이렇게 연락이 온 적이 있다"며 "당연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방식의 접촉은 정치인으로서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 (접촉의) 의도를 떠나서 정치는 그런 영역에서 투명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정치인은 종교인과의 '비공개 만남'을 피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종교 단체 동원'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에 화살을 돌렸다. 지난달 30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특정 종교 단체 신도의 개인정보를 확보해 내년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와 관련한 공세를 이어 간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을 겨냥해 "내부 조치는 됐고, 그냥 압수수색 받으시라"며 "오히려 증거가 덜 나오는 사건에 대해선 (특검이)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이미 여러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야당과 똑같은 기준이 여당에도 적용돼야 한다는 말이었다.

 

 

https://naver.me/xwwMyzNH

IP : 223.38.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3 7:13 AM (223.38.xxx.159)

    개인적으로는 한동훈이 픽박받는 많은 이유중에 이것도 있지않을까 함

  • 2. 이런
    '25.10.3 7:17 AM (39.7.xxx.83) - 삭제된댓글

    신박한 맞춤법이 다 있구려
    어느 나라 사람?

  • 3. 치킨
    '25.10.3 7:18 AM (125.248.xxx.135)

    배달이나 해
    !

  • 4. ㅇㅇ
    '25.10.3 7:21 AM (223.38.xxx.159)

    서울시의회 국힘 "김경, 김민석 지역구 영등포구청장 소문 파다"

    "당비 대납이 없었다는 주장도 조사하면 금방 들통날 일이지만 자기 직원을 통해 당비 대납을 시도했다면 그 자체로 중대 범죄"라며 "더 미심쩍은 것은 민주당이 발 빠르게 김경 의원이 모집한 당원들을 바로 탈퇴 처리해 설거지를 해버렸다는 점"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 민주당 "김경, 제명 사유에 해당"

    https://naver.me/FMToJ1gH



    김민석, '총리 후보자' 시절 김경 서울시의원 만났다

    https://naver.me/FutYMLyf

  • 5. ㅇㅇ
    '25.10.3 7:23 AM (223.38.xxx.159)

    한동훈전대표가 자신이 대표이던 시절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집무실로 와달라고 했지만 거절했다는 사실을 처음 밝혔다.

    내가 뒤늦게 정치판에 들어와서 느낀건 리더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확히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윤석열 전대통령의 비극도 거기서 시작됐는지 모른다.

    만일 한전대표가 그때 한학자씨를 가서 만났으면 지금 한대표 본인과 국민의힘은 얼마나 끔찍한 상황에 처해 있을까.
    만일 비대위원장 한동훈이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보내는 문자에 답을 했더라면?
    만일 그때 김상민 검사와 김영선 의원 모두를 가차없이 공천에서 날려버리지 않았다면?
    그리고 만일 당대표 한동훈이 12월3일 비상계엄의 날에 다른 중진의원들처럼 눈치를 보면서 분명한 반대입장을 내지 않았었다면?

    언제나 제대로 된 판단과 결정을 내리려 애썼고 잘못된 결정에 맞섰던 한동훈이 배신자니 뭐니 말도 안되는 공격을 당하는걸 보면 참으로 답답하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인정하기가, 다시말해 진실을 받아들이기가 그리 힘든가?

    https://www.facebook.com/share/1FNNefeofJ/

  • 6. ㅇㅇ
    '25.10.3 7:25 AM (223.38.xxx.159)

    한동훈이 이진숙 체포 후 쓴 페북


    “공안정권의 공포정치”

    ———
    구구절절 이말에 동의함
    이진숙 싫어하는데 체포는 선넘었죠

  • 7. ...
    '25.10.3 7:33 AM (211.234.xxx.159)

    건희 탬버린 멤버 1호

  • 8. .....
    '25.10.3 7:37 AM (211.234.xxx.159)

    동훈아 아무리 애써봤자 넌 국힘당 못 들어가

    참 애잔하다

  • 9. ...
    '25.10.3 7:39 AM (221.162.xxx.205)

    윤거니의 황태자로 떵떵거리고 잘살았어요
    거니랑 작당해서 조국가족 도륙한거의 발끝도 미치지 못한다

  • 10. L1
    '25.10.3 7:57 AM (106.101.xxx.178)

    한이 공포정치를 논할 자격이 되나요?
    조국은?

  • 11. 역겨움
    '25.10.3 8:01 AM (14.35.xxx.67)

    이제와서 혼자 고고한척 하는게 우스워요.
    그런다고 한씨 과거사가 달라지는게 없구만.

    검사 출신 절대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말길!!!

  • 12. ㅇㅇ
    '25.10.3 8:03 AM (223.38.xxx.159)

    픽박—-> 핍박 오타

  • 13. ㅎㅎ
    '25.10.3 8:10 AM (156.59.xxx.164)

    범죄자 윤석열, 김건희밑에서 수족처럼 일한 세월이 길어서 그게 더 문제

  • 14. ...
    '25.10.3 8:21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한가발 당대표시절
    국회의원선거
    지지하러나가서
    혼자 튈려고
    내란당단체복도 안입고
    폰카찍던모습만 생각남
    누워서도찍고..

    까치발들고도찍고...
    그덕분에 국회의원선거 폭망했지 ㅎ

  • 15. 한심
    '25.10.3 8:22 AM (125.130.xxx.18)

    원글이나 한동훈이나 법은 안중에 없나봐요.
    피의자 이진숙이 경찰 출두 명령을 6번이나 어겼는데 체포 하는게 선 넘은 건가요?
    범죄자가 납실 때 까지 기다려드리는 게 마땅하다는 건 가요? 아님 직접 조사도 없이 정경심을 기소한 윤석렬 한동훈처럼 이진숙을 처이해야 선 안쪽이란 말인가요?

  • 16. 오타
    '25.10.3 8:23 AM (125.130.xxx.18)

    처이-> 처리

  • 17. ㅇㅇ
    '25.10.3 8:26 AM (223.38.xxx.159)

    한동훈이 윤석열과 일한 기간은 5년 안됨

    직장상사

    공직자는 세금받고 자기일 하는 사람

    비대위원장때부터 부당한건 안했으니

    체포조에 이름이 올라감

  • 18. 님은
    '25.10.3 8:37 AM (125.137.xxx.77)

    한동훈 그 모지리를 어딜 보고 그리 좋아하세요?
    혼자세요? 세력이세요?

  • 19. 지겹당
    '25.10.3 8:47 AM (106.101.xxx.178)

    검사는 이제 싫어요 박정희 군사정권 지긋지긋하듯
    검사들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말길
    더불어 사이비들도 마찬가지

  • 20. ㅋㅋ
    '25.10.3 8:57 AM (61.74.xxx.41)

    직장상사라 어쩔 수 없었다?
    아이히만도 그렇게 말했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체포조에 이름 안 올라갔음 어쩔뻔.
    윤거니는 끝까지 한동훈의 귀인이네요.

  • 21. ㅇㅇ
    '25.10.3 9:22 AM (223.38.xxx.159)

    https://hancut.kr/

    이번에 새로 생긴 한동훈 커뮤니티 한컷임

  • 22. ..
    '25.10.3 9:37 AM (221.162.xxx.205)

    김건희가 직상상사인가봐요
    조국수사한 시기에 거니랑 카톡 수백번 왜 했대요

  • 23. ..
    '25.10.3 9:38 AM (221.162.xxx.205)

    깐족거리고 숨넘어가는 말투가 취향인 사람들도 있다니 사람들 취향 참 다양해

  • 24. ㅇㅇ
    '25.10.3 9:49 AM (223.38.xxx.159)

    윗님,
    김건희 카톡 텔레 다 털었는데 부적절한게 하나라도 있었음 다 공개되었겠죠ㅋㅋ

    정경심이 최강욱에게 말한 고마우니 다음에 와인바에서 와인마셔요 같은거요

    또, 332줄이고, 윤총장님 깨워주세요 등등이 주된 내용이고 이미 검찰이 다 털어보고 한동훈 카톡 비번까지 바꿔서 논란이 되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883 눈 실핏줄이 터졌는지 흰자가 빨개요 4 2025/10/03 1,480
1759882 다이루어질지니 4 넷플 2025/10/03 2,535
1759881 ㄷㄷㄷ 주진우 단독.. 금고안 내용 깜 13 .. 2025/10/03 5,085
1759880 튀르키예 여행 후일담 9 2025/10/03 3,843
1759879 아로마 오일 구입처 9 마리 2025/10/03 741
1759878 거치형 연금보험 가입하신분 있으세요? 000 2025/10/03 402
1759877 군 장교 "尹이 2차 계엄하면 된다고 말했다는 메시지 .. 4 재판 2025/10/03 2,626
1759876 울 어머님의 걱정 7 ㅎㅎㅎ 2025/10/03 2,692
1759875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 해보신분요 12 아들 2025/10/03 1,643
1759874 나는솔로28기 현숙이 지금 재방송 보는데요 7 ㄴㅇ 2025/10/03 3,499
1759873 초등학생 다니는 학원들은 연휴에 쉬나요? 8 .. 2025/10/03 1,108
1759872 천안에서 서울 송파가는데 대중교통vs자차 4 ias 2025/10/03 729
1759871 시어머니가 사람 고문하는법 9 .... 2025/10/03 5,048
1759870 응답하라 1988 몇회부터 확 재밌어지나요 10 드라마 2025/10/03 1,619
1759869 자장면 먹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ㅠ 11 후회 2025/10/03 4,469
1759868 스칼렛 요한슨은 지금도 이쁘지만 ㄷㄷ 3 (( 2025/10/03 2,909
1759867 전철에서요 6 .. 2025/10/03 1,398
1759866 과연 이번엔 어떤 뭔가가 있는걸까. 1 .. 2025/10/03 953
1759865 주변 윤어게인 집회 나가는 지인 있으신분? 14 궁금 2025/10/03 2,389
1759864 사람노릇하고 살기 힘드네요 5 사람 2025/10/03 3,223
1759863 입대 4개월차 일병 폭염 속 달리다 열사병 사망 15 __ 2025/10/03 2,915
1759862 고백의 역사 보세요 1 ㅁㅁ 2025/10/03 1,660
1759861 장사의신, 매불쇼에 1억 기부 약속!!! 18 대박 2025/10/03 4,184
1759860 올 여름 무난한게 지나간거 아닌가요? 16 가을아길어라.. 2025/10/03 2,193
1759859 애 학원 강제로 그만두게 하면 후회 원망일까요 22 2025/10/03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