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어진 남자친구 꿈을 너무 자주 꿔요....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25-10-03 06:13:41

남친이랑 헤어진지 오래됐고..

저도 딴 남자랑 결혼해서 애들도 낳고 잘살고 있는데도

전남친 꿈을 너무 자주 꿔요 ㅠㅠ 병인가 싶을 정도로...

꿈에서도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다시 만나고 싶어하면서 후회하는 꿈.......

 

무슨 병인건지......

 

괴롭네요....

 

저같은 분들 있나요 

IP : 223.39.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3 6:19 AM (211.57.xxx.145)

    현실을 되돌아보세요

    남녀관계에서 멀어지고싶지않은 마음,
    며느리,딸이 해야할 일들,
    엄마,아내로서 해야할 일들에서 벗어나

    미혼일때 그 관계나 상황이 그리운것일수있어요

    지금은 짐이 넘 많잖아요
    그런데 그 연애가 끝나면서
    원글님은 결혼임신출산 등등을 겪은거고요
    무의식은 그 미혼이 그리워서
    그 연애를 끝내지말지! 그럼 자유롭게 결혼안하고 연애만 청춘만 즐길수있었을거야 뭐이런거요....

    현실이 좀 버거워서 현실도피성으로 그럴수있다 생각하시고

    현실을 점검해보세요

  • 2. ...
    '25.10.3 6:21 AM (71.184.xxx.52)

    어떤사람은 현재상황이 좋아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기도 하나봐요.

    큰 의미 두지 마시고 그런 꿈 꿀 때면, '나는 잘 산다. 너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하고 아무 일 아니게 넘기세요. 괴롭다고 느끼면 그 감각이 머리에 남아서 계속 그런 꿈을 꿀 수 밖에 없어요.

  • 3. 미련개꿈
    '25.10.3 8:04 AM (140.248.xxx.1)

    의미부여하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실을 사세요
    결혼한 그 남자가 설령 원글한테 마음있데도 바람이고 추한 것일 뿐이예요. 회사에 미혼 여자랑 본부장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데 신입인 제 귀에도 들어왔으니.... 사람이 둘다 우습게 보여요
    정신차리세요

  • 4. o o
    '25.10.3 9:55 AM (69.244.xxx.181)

    저도 지나간 인연 꿈 자주 꿔요. 죽을만큼 사랑했었어요. 꿈 꾸고 나면 하루가 멍해요. 헤어진지 이미 20년도 더 넘었는데...

  • 5. ...
    '25.10.3 4:34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제가 20대에, 학창시절 좋아했던 남자애 꿈을 내내 꿨었어요.
    평소 생각하지도 않고. 감정도 없는데말이죠.
    어릴때 많이 좋아하긴했지만요ㅋ
    꿈꾸고나면 이게 뭔일이지 싶고.
    그 남자애도 내 생각을 할까? 내 꿈을 꿀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근데 그게 다였어요.
    어찌어찌 뒤에 대시 비슷하게도 받았는데. 거절했어요.
    그냥 꿈은 꿈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333 해외 자유여행 여행자보험요~ 14 .... 2025/10/03 1,652
1758332 배추 간장 장아찌 너무 짜지 않게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ㅇㅇ 2025/10/03 927
1758331 10살 애 키우는데 나는 솔로 보면 5 10 2025/10/03 3,656
1758330 김건희 차마실데가 그리 업나요 18 ㅇㅇ 2025/10/03 4,170
1758329 최애 과자 오리온 7 오리온 2025/10/03 2,425
1758328 지금까지 딱 한번 친구에게 돈을 빌려봤어요 38 평생 2025/10/03 4,348
1758327 남자에게 가장 최고의 말은 뭘가요? 18 .. 2025/10/03 4,175
1758326 60이 넘어 자랑자랑자랑자랑질 13 사람바닥 2025/10/03 4,864
1758325 한남재개발되면 거긴 얼마일까요 8 집값 2025/10/03 1,967
1758324 다이어트 남편 4 음식투정 2025/10/03 1,405
1758323 엘르UK에서 로제 사진 사과문 올림 3 안조아 2025/10/03 2,604
1758322 소박함과 염치없음의 차이 4 00 2025/10/03 3,012
1758321 요 아래 가성비좋은 인간이란 글을 보면서 4 샤넬 2025/10/03 2,095
1758320 오산옹벽 자살..전산망 자살 47 ... 2025/10/03 25,846
1758319 여인형, 계엄직전 부하들에 “계엄 선포되면 따르겠냐” 물었다 2 내란범확정 2025/10/03 2,326
1758318 대전 코스트코 줄서서 입장 하려다가 8 참나 2025/10/03 3,232
1758317 이번 추석에 요양원으로 8 인생 2025/10/03 2,272
1758316 러버메이드 스프레이, 쓰리잘비 같이 쓰면 청소 쉽게될까요? 5 청소 2025/10/03 1,185
1758315 지지자인데 전세 갱신청구는 또다른 갑질이네요 23 민주당 2025/10/03 2,263
1758314 취업해서 잘 다니는데, 5 직장 2025/10/03 2,584
1758313 李, “바나나값 왜자꾸오르냐?”의 베댓글 12 Wow 2025/10/03 4,102
1758312 국토부 장관 이력 (부동산, 집값 총 책임자) 9 쩜두개 2025/10/03 1,431
1758311 전산망 복구를 맡던 공무원일 뿐인데 왜 저런 선택을 10 ,,,, 2025/10/03 3,566
1758310 오늘 택배 오나요? 9 부자되다 2025/10/03 1,562
1758309 김밥 이쁘게 안썰어져요 18 2025/10/03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