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에 우리도 서양처럼 각자 음식 1개 만들어

...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25-10-02 16:49:42

모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못먹어 죽은 귀신 있는

시대도 아니고 시모만 음식하는것도 부당하고

며느리만 음식하는것도 부당하고

각자 1개씩 준비해 간단하게 먹고

설거지 남자들이 하고 파하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서양사람들 초대 받으면 음식1개 준비는 기본이던데요

 

IP : 118.235.xxx.23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5.10.2 4:51 PM (175.223.xxx.103)

    어렸을 때 빈곤했던 세대가 과연 그 꼴 볼까요?
    누가 힘들던가 말던가
    상다리가 부러져야 속이 시원하죠.

  • 2. 그놈의
    '25.10.2 4:51 PM (223.38.xxx.157)

    서양사람들이 세상 기준인가요?
    서양사람들 명절에 집에 가봤어요?
    그거 그래봤자 하루 하는 거 갖고 징징징. 휴..

  • 3. 서양처럼
    '25.10.2 4:51 PM (140.248.xxx.1)

    각자 가는거죠. 꼭 시집먼저일 필요 없고 자유롭게 명절에
    의무감없이 여행갈꺼면 가고 모일꺼면 모이고.

  • 4. ㅡㅡ
    '25.10.2 4:54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는 그렇게 해요.
    제가 갈비 잡채
    동생네는 다른거 사오던지 배달시키던지
    친정엄마도 밥이랑 반찬 등

    설거지는 울 애들, 대딩 조카들이 하고.

    모이는게 부담없고
    만나면 즐거워요.

  • 5. 두번째 댓글님
    '25.10.2 4:54 PM (118.235.xxx.232)

    저희집에 프랑스 며느리 있는데요.
    서양사람집에 크리스마스때 가보기도 했고요

  • 6. ...
    '25.10.2 4:54 PM (39.7.xxx.47)

    서양사람들이 세상 기준인가요?
    서양사람들 명절에 집에 가봤어요?
    그거 그래봤자 하루 하는 거 갖고 징징징. 휴..
    ㅡㅡㅡㅡㅡㅡㅡ
    못된 시모가 쓴 글 같아요
    글에도 심술이 덕지덕지 붙어 있군요

  • 7. 그게
    '25.10.2 4:54 PM (211.234.xxx.102)

    안되는 이유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뭘 해오면 짜네 맵네
    싱겁네 품평이 그렇게 많아요
    음식 해가는게 힘든게 아니라 음식해가도 뭐라하며
    입놀리는 꼴 보기 싫어 안 해가요

  • 8. ..
    '25.10.2 4:55 PM (125.185.xxx.26)

    점심 외식하거나 그게 맞죠
    저녁은 애들 좋아하는 치킨 피자 배달 먹어도 되고

  • 9. 한국인들은
    '25.10.2 4:5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각자 1가지 음식을 전체가 다 먹을 양을 준비하기 때문에
    간단하지 않다고해요

  • 10. ...
    '25.10.2 4:56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굳이 꾸역꾸역 모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지금이 농경사회도 아니고요
    추석의 의미가 뭘까요?

  • 11. ㅇㅇ
    '25.10.2 4:56 PM (58.122.xxx.186)

    전에 시엄니께서 남들은 며느리가 다 상 차린다고 우리도 솜씨좀 보게 하나씩 해와라! 하셨죠ㅋㅋㅋ 그래서 편도 6-7시간 걸려서 가는데 당최 뭔 음식을 해가야 괜찮을지 고민하다 소불고기 재우고 야채썰고 육수얼려 아이스박스에 싣고 갔는데..

    시엄니왈 달대요-_- 새벽 4시 출발이라 전날 낮에 재우고 얼리고 갔구만; 담부턴 해와라 그러셔도 솜씨가 없어서ㅠㅠㅠㅠㅠ 그러고 그냥 갑니다. 참고로 매달 용돈, 명절비 많이 ㄷ
    림. 시이모님들 선물도 사감…

  • 12. ..
    '25.10.2 4:57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시집 오니 명절 제사 음식을 각각 해와서 신선하다고 생각했어요.
    알고보니 큰며느리인 시어머니께서 직장을 다녀서 동서들을 보고
    그렇게 제사를 지냈자고 했대요.

  • 13. ..
    '25.10.2 4:57 PM (121.190.xxx.7)

    그들이 곱게 먹을까요
    짜다 달다 이렇게 하는거 아니다 ㅎㅎ

  • 14. 명절이니
    '25.10.2 4:58 PM (118.235.xxx.201)

    부모 형제는 한번 보는거죠
    농경시대야 진짜 모일 필요없죠 계속 같이 있는데
    82쿡에도 1년 1번 뵙는분 많던데요

  • 15. ㅇㅇ
    '25.10.2 4:58 PM (58.122.xxx.186)

    찬정은 가까워 당일치기로 다같이 외식하고 끝!이거든요. 외식비도 엄마가 내심;; 시엄니 달다 소리 아직도 트라우마에요;

  • 16. 그럼
    '25.10.2 5:00 PM (175.223.xxx.103)

    그깟 하루 가지고 징징징이면
    집안 이사는 몇 년에 한번이니 남자들이 하면 되겠네요.
    그까이거 이삿짐 업체가 다 해주니 혼자 할 수 있죠?

  • 17. ...
    '25.10.2 5:01 PM (39.7.xxx.105) - 삭제된댓글

    각자 지냅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가족불화, 며느리의 희생
    이젠 끝냈으면 해요.
    며느리 부르지 말고 본인 아들, 딸 불러서
    음식하고 재미있게 지내면 되잖아요
    왜 며느리만 들어오몈 없던 가풍 만들어
    쌩고생을 시키나요?
    요즘 다 맞벌이 해요.
    사는거 자체가 다들 바쁘고 힘듭니다.
    제발 좀 쉽시다. 쉬게 해달라고요.
    조상님들이 그정도 이해도 못해준다면
    차례는 왜 지낸답니까?

  • 18. ㄹㄹ
    '25.10.2 5:02 PM (211.234.xxx.102)

    저희도 이미 10년 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집도 돌아가면서 모이고요 차례는 없어요

  • 19. 명절뿐아니라
    '25.10.2 5:03 PM (112.169.xxx.180)

    결혼식이나 장례식도 돈받지 않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명절뿐 아니라.

  • 20. ....
    '25.10.2 5:03 PM (92.40.xxx.204) - 삭제된댓글

    첨에는 음식 만들어갔는데 이젠 그냥 외식 합니다.
    가짓수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집에서 먹으면 차리고 먹고 설거지 하는 노동력 자체는 여전히 필요하잖아요.
    그걸 누가 더하고 말고.. 다같이 즐거워야 할 명절에 이런 걸로 눈치 보는 게 싫어요.

  • 21. ..
    '25.10.2 5:05 PM (218.144.xxx.232)

    장례식 조의금 안받는 집 많아요.
    결혼식은 확실히 스몰웨딩으로 가면서
    직계로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혼식장 갈 일이 별로 없네요.

  • 22. 저흰
    '25.10.2 5:06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지금도 그렇게 해요
    세 집이 각자 나눠서 해오고
    명절 아침에 차례지내고 밥 간단히 먹고 3시간 이내로 헤어져요
    그나마도 이젠 1월1일에만 모이고 추석이랑 설 명절은
    안모이기로 했네요

  • 23. ..
    '25.10.2 5:06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명절만 되면 여자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부부지간에도 큰소리가 오가는데 대체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어요
    직장에까지 전화해서 며느리더러 뭐사와라
    빨리 와라 빨리 와라
    미치겠습니다.
    명절이 즐거워야 되짆아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치뤄야 하는 명절 싫다구요
    싫어요

  • 24. 아아아
    '25.10.2 5:06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서양사람들이 세상 기준인가요?
    서양사람들 명절에 집에 가봤어요?
    그거 그래봤자 하루 하는 거 갖고 징징징. 휴..
    ㅡㅡㅡㅡㅡㅡㅡ
    못된 시모가 쓴 글 같아요
    글에도 심술이 덕지덕지 붙어 있군요2222222

    글에서도 그 사람이 보이네요
    심술쟁이 시모얼굴

  • 25. .....
    '25.10.2 5:15 PM (1.241.xxx.216)

    혼자 독박보다는 나눠서 해오면 좋지요
    여자들 손만 빌어서 해 오는 것보다는 그냥 외식이 좋고요
    한쪽은 전업 한쪽은 맞벌이인 경우 또 지역이 멀 경우
    나눠서 해온다는 것도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고로 저희는 시모 도우면서 하다가 제가 독박 하다가 이제 외식해요
    너~~~무 좋습니다요!!!!
    명절인데 저희 먹을 것만 장볼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요
    전에는 못해도 일주일 전부터 장보기 시작하고 준비하고....ㅜ날도 더운데...ㅜ

  • 26. ....
    '25.10.2 5:18 PM (175.208.xxx.4)

    그러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안되는 집이 더 많지요.
    지방이 시가인 사람들은 당일치기가 안되니...
    그래서 명절이 더 힘들지요 ㅠ

  • 27. ooo
    '25.10.2 5:18 PM (182.228.xxx.177)

    그놈의
    '25.10.2 4:51 PM (223.38.xxx.157)
    서양사람들이 세상 기준인가요?
    서양사람들 명절에 집에 가봤어요?
    그거 그래봤자 하루 하는 거 갖고 징징징. 휴..

    --> 시모 노릇 모질게하다 자식한테 손절 당해서
    악에 받친 노인네인지
    요즘 세상에 시집살이가 어딨다고 난리냐고
    헛소리하는 한국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절 글마다 쫓아다니며 한국 며느리들
    힘든거 싫어하고 별거아닌걸로 징징댄다고
    악플 다는 사람이니 무시하세요.

  • 28. ...
    '25.10.2 5:19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시가가 큰집이라서 작은집
    가족들도 모이거든요.
    각자 음식 1개 만들기 해봤는데
    그것도 서로 배려하고 상식이 있는 집이라야
    가능한거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우리 형님은 손 안가는 과일 사올게 하더니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3개, 배3개, 포도 3송이
    끝!!!
    이러더라고요
    저에겐 부침개랑 고기, 생선 맡기고요.
    한번 하고나서 같이 모여서 하자고 했네요.
    잔머리 굴리는 인간들이 꼭 있답니다

  • 29. ㅇㅇ
    '25.10.2 6:11 PM (211.241.xxx.17)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초밥 닭강정 회 샐러드 오리훈제 등등등 30-40만원어치 사가서 하루종일 두고 먹어요
    돈은 시부모님 카드로 결제~ 설거지는 식세기가 하고요

  • 30. 서양처럼
    '25.10.2 9:43 PM (140.248.xxx.0)

    한다면서 왜 굳이 모여야 해요? 서양은 각자 편할때 모이는데.
    명절마다 안 모여요. 밥하기는 싫고 모이고 싶은 심보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388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나 , 우리 , 생명 , 지.. 1 같이봅시다 .. 2025/10/03 827
1758387 심각해요. 법무부 = 검찰부 12 정성호가 칼.. 2025/10/03 2,168
1758386 광명역 ktx 주차 아시는 분 2 .. 2025/10/03 1,072
1758385 한국에 3500억 달러 받으려 이면합의 8 죽일놈들 2025/10/03 3,325
1758384 산다라박은 살을 너무 많이 뺐네요  11 ........ 2025/10/03 5,446
1758383 찐보수를 발령조치함으로써 날뛰는 좌파를 차단 3 ㅇㅇ 2025/10/03 1,044
1758382 그래도 지금 정부라서 믿음이 가는 것은... 6 그래도 2025/10/03 1,143
1758381 도대체 아파트에서 피아노 왜 치는걸까요 44 아니 2025/10/03 5,732
1758380 눈 실핏줄이 터졌는지 흰자가 빨개요 4 2025/10/03 1,944
1758379 ㄷㄷㄷ 주진우 단독.. 금고안 내용 깜 13 .. 2025/10/03 5,476
1758378 튀르키예 여행 후일담 9 2025/10/03 4,310
1758377 아로마 오일 구입처 9 마리 2025/10/03 1,139
1758376 거치형 연금보험 가입하신분 있으세요? 000 2025/10/03 883
1758375 군 장교 "尹이 2차 계엄하면 된다고 말했다는 메시지 .. 4 재판 2025/10/03 3,000
1758374 울 어머님의 걱정 7 ㅎㅎㅎ 2025/10/03 3,067
1758373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 해보신분요 12 아들 2025/10/03 2,239
1758372 초등학생 다니는 학원들은 연휴에 쉬나요? 8 .. 2025/10/03 1,508
1758371 천안에서 서울 송파가는데 대중교통vs자차 4 ias 2025/10/03 1,080
1758370 시어머니가 사람 고문하는법 9 .... 2025/10/03 5,452
1758369 응답하라 1988 몇회부터 확 재밌어지나요 10 드라마 2025/10/03 2,041
1758368 자장면 먹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ㅠ 11 후회 2025/10/03 4,879
1758367 스칼렛 요한슨은 지금도 이쁘지만 ㄷㄷ 3 (( 2025/10/03 3,279
1758366 전철에서요 6 .. 2025/10/03 1,735
1758365 과연 이번엔 어떤 뭔가가 있는걸까. 1 .. 2025/10/03 1,326
1758364 주변 윤어게인 집회 나가는 지인 있으신분? 14 궁금 2025/10/03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