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못먹어 죽은 귀신 있는
시대도 아니고 시모만 음식하는것도 부당하고
며느리만 음식하는것도 부당하고
각자 1개씩 준비해 간단하게 먹고
설거지 남자들이 하고 파하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서양사람들 초대 받으면 음식1개 준비는 기본이던데요
모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못먹어 죽은 귀신 있는
시대도 아니고 시모만 음식하는것도 부당하고
며느리만 음식하는것도 부당하고
각자 1개씩 준비해 간단하게 먹고
설거지 남자들이 하고 파하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서양사람들 초대 받으면 음식1개 준비는 기본이던데요
어렸을 때 빈곤했던 세대가 과연 그 꼴 볼까요?
누가 힘들던가 말던가
상다리가 부러져야 속이 시원하죠.
서양사람들이 세상 기준인가요?
서양사람들 명절에 집에 가봤어요?
그거 그래봤자 하루 하는 거 갖고 징징징. 휴..
각자 가는거죠. 꼭 시집먼저일 필요 없고 자유롭게 명절에
의무감없이 여행갈꺼면 가고 모일꺼면 모이고.
저희는 그렇게 해요.
제가 갈비 잡채
동생네는 다른거 사오던지 배달시키던지
친정엄마도 밥이랑 반찬 등
설거지는 울 애들, 대딩 조카들이 하고.
모이는게 부담없고
만나면 즐거워요.
저희집에 프랑스 며느리 있는데요.
서양사람집에 크리스마스때 가보기도 했고요
서양사람들이 세상 기준인가요?
서양사람들 명절에 집에 가봤어요?
그거 그래봤자 하루 하는 거 갖고 징징징. 휴..
ㅡㅡㅡㅡㅡㅡㅡ
못된 시모가 쓴 글 같아요
글에도 심술이 덕지덕지 붙어 있군요
안되는 이유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뭘 해오면 짜네 맵네
싱겁네 품평이 그렇게 많아요
음식 해가는게 힘든게 아니라 음식해가도 뭐라하며
입놀리는 꼴 보기 싫어 안 해가요
점심 외식하거나 그게 맞죠
저녁은 애들 좋아하는 치킨 피자 배달 먹어도 되고
각자 1가지 음식을 전체가 다 먹을 양을 준비하기 때문에
간단하지 않다고해요
굳이 꾸역꾸역 모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지금이 농경사회도 아니고요
추석의 의미가 뭘까요?
전에 시엄니께서 남들은 며느리가 다 상 차린다고 우리도 솜씨좀 보게 하나씩 해와라! 하셨죠ㅋㅋㅋ 그래서 편도 6-7시간 걸려서 가는데 당최 뭔 음식을 해가야 괜찮을지 고민하다 소불고기 재우고 야채썰고 육수얼려 아이스박스에 싣고 갔는데..
시엄니왈 달대요-_- 새벽 4시 출발이라 전날 낮에 재우고 얼리고 갔구만; 담부턴 해와라 그러셔도 솜씨가 없어서ㅠㅠㅠㅠㅠ 그러고 그냥 갑니다. 참고로 매달 용돈, 명절비 많이 ㄷ
림. 시이모님들 선물도 사감…
시집 오니 명절 제사 음식을 각각 해와서 신선하다고 생각했어요.
알고보니 큰며느리인 시어머니께서 직장을 다녀서 동서들을 보고
그렇게 제사를 지냈자고 했대요.
그들이 곱게 먹을까요
짜다 달다 이렇게 하는거 아니다 ㅎㅎ
부모 형제는 한번 보는거죠
농경시대야 진짜 모일 필요없죠 계속 같이 있는데
82쿡에도 1년 1번 뵙는분 많던데요
찬정은 가까워 당일치기로 다같이 외식하고 끝!이거든요. 외식비도 엄마가 내심;; 시엄니 달다 소리 아직도 트라우마에요;
그깟 하루 가지고 징징징이면
집안 이사는 몇 년에 한번이니 남자들이 하면 되겠네요.
그까이거 이삿짐 업체가 다 해주니 혼자 할 수 있죠?
각자 지냅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가족불화, 며느리의 희생
이젠 끝냈으면 해요.
며느리 부르지 말고 본인 아들, 딸 불러서
음식하고 재미있게 지내면 되잖아요
왜 며느리만 들어오몈 없던 가풍 만들어
쌩고생을 시키나요?
요즘 다 맞벌이 해요.
사는거 자체가 다들 바쁘고 힘듭니다.
제발 좀 쉽시다. 쉬게 해달라고요.
조상님들이 그정도 이해도 못해준다면
차례는 왜 지낸답니까?
저희도 이미 10년 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집도 돌아가면서 모이고요 차례는 없어요
결혼식이나 장례식도 돈받지 않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명절뿐 아니라.
첨에는 음식 만들어갔는데 이젠 그냥 외식 합니다.
가짓수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집에서 먹으면 차리고 먹고 설거지 하는 노동력 자체는 여전히 필요하잖아요.
그걸 누가 더하고 말고.. 다같이 즐거워야 할 명절에 이런 걸로 눈치 보는 게 싫어요.
장례식 조의금 안받는 집 많아요.
결혼식은 확실히 스몰웨딩으로 가면서
직계로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혼식장 갈 일이 별로 없네요.
지금도 그렇게 해요
세 집이 각자 나눠서 해오고
명절 아침에 차례지내고 밥 간단히 먹고 3시간 이내로 헤어져요
그나마도 이젠 1월1일에만 모이고 추석이랑 설 명절은
안모이기로 했네요
명절만 되면 여자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부부지간에도 큰소리가 오가는데 대체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어요
직장에까지 전화해서 며느리더러 뭐사와라
빨리 와라 빨리 와라
미치겠습니다.
명절이 즐거워야 되짆아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치뤄야 하는 명절 싫다구요
싫어요
서양사람들이 세상 기준인가요?
서양사람들 명절에 집에 가봤어요?
그거 그래봤자 하루 하는 거 갖고 징징징. 휴..
ㅡㅡㅡㅡㅡㅡㅡ
못된 시모가 쓴 글 같아요
글에도 심술이 덕지덕지 붙어 있군요2222222
글에서도 그 사람이 보이네요
심술쟁이 시모얼굴
혼자 독박보다는 나눠서 해오면 좋지요
여자들 손만 빌어서 해 오는 것보다는 그냥 외식이 좋고요
한쪽은 전업 한쪽은 맞벌이인 경우 또 지역이 멀 경우
나눠서 해온다는 것도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고로 저희는 시모 도우면서 하다가 제가 독박 하다가 이제 외식해요
너~~~무 좋습니다요!!!!
명절인데 저희 먹을 것만 장볼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요
전에는 못해도 일주일 전부터 장보기 시작하고 준비하고....ㅜ날도 더운데...ㅜ
그러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안되는 집이 더 많지요.
지방이 시가인 사람들은 당일치기가 안되니...
그래서 명절이 더 힘들지요 ㅠ
그놈의
'25.10.2 4:51 PM (223.38.xxx.157)
서양사람들이 세상 기준인가요?
서양사람들 명절에 집에 가봤어요?
그거 그래봤자 하루 하는 거 갖고 징징징. 휴..
--> 시모 노릇 모질게하다 자식한테 손절 당해서
악에 받친 노인네인지
요즘 세상에 시집살이가 어딨다고 난리냐고
헛소리하는 한국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절 글마다 쫓아다니며 한국 며느리들
힘든거 싫어하고 별거아닌걸로 징징댄다고
악플 다는 사람이니 무시하세요.
저희는 시가가 큰집이라서 작은집
가족들도 모이거든요.
각자 음식 1개 만들기 해봤는데
그것도 서로 배려하고 상식이 있는 집이라야
가능한거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우리 형님은 손 안가는 과일 사올게 하더니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3개, 배3개, 포도 3송이
끝!!!
이러더라고요
저에겐 부침개랑 고기, 생선 맡기고요.
한번 하고나서 같이 모여서 하자고 했네요.
잔머리 굴리는 인간들이 꼭 있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초밥 닭강정 회 샐러드 오리훈제 등등등 30-40만원어치 사가서 하루종일 두고 먹어요
돈은 시부모님 카드로 결제~ 설거지는 식세기가 하고요
한다면서 왜 굳이 모여야 해요? 서양은 각자 편할때 모이는데.
명절마다 안 모여요. 밥하기는 싫고 모이고 싶은 심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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