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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완전 백발이 되어 가는 과정을 관찰한 결과

음..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25-10-02 13:04:36

흰머리에 대해서 조금 관찰해 본 결과에 대해서

적어 볼게요.

 

한국인들은 대부분 검은머리라서

흰머리와 검은머리가 묘~하게 조화롭지 않더라구요.

 

뭐랄까 지저분해 보인다고 할까요.

 

그래서 검은머리 속에 흰머리가 섞여 있으면

늙어 보인다 아니다를 차치하고

지저분해 보여서

그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와 어울리는 옷스타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염색 안하고 꿋꿋이 버티겠다~해서 버텨보면

이상하게 흰머리에 광택이 흘러서 억세게 보이더라구요.

 

검정머리에 억세게 보이는 흰머리가

엄청 사람을 강하게 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 상태를 쭉~~~~견뎌내고

시간이 2~3년 흐르고 나면

온 머리카락이 흰색으로만 되면

좀 괜찮아 지고

좀 더 시간이 흐르면

그 흰머리가 완전히 내 머리카락과 같은 모질이 되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백발이 되더라구요.

 

즉 최소 2~3, 3~4년은 견뎌내면

뻣뻣한 흰머리에서 부드럽고 자연스런 백발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도드라진 면은

흰머리의 모질이

인상을 엄청나게 좌우하더라구요.

뻣뻣할 때는 성깔??있고 강해 보이는데

부드러운 백박이 되면 유~한 인상이 되더라구요.

 

하여간

흰머리가 완전 백발이 되면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멋지기도 하고

인상도 유~해 보이니까

백발이 될 때까지 참고 견딜만 하고

백발은 옷 색상도 파스텔 톤이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요.

 

하지만 백발은 솔직히 나이들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면이라

70대 이상 강추합니다.

 

이상 친정엄마의 백발 과정을 관찰해 본 결과를 적어봤습니다.

IP : 1.230.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 1:08 PM (128.134.xxx.31)

    오호 유용한 정보네요 70대 이후 도전해 볼랍니다~

  • 2. 맞아요
    '25.10.2 1:23 PM (218.54.xxx.75)

    그 흰머리 억세보이며 광택나면 그게 또 엄청
    촌스럽더라고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긴한데
    치매환자일거 같은 느낌과 고집스러울거 같고
    분위기 정말 나락으로 떨어져요.
    예쁘게나 나면 몰라요. 지저분하잖아요.

  • 3. ...
    '25.10.2 1:43 PM (221.147.xxx.127)

    강경화장관이나 시네뮤직 전기현처럼
    흑과백이 섞여 그레이톤이 되고 눈빛에 힘이 있으면
    멋스러운데 저 사람들처럼 자연스러운 경우를 거의 못 봤어요
    그리고 올백발이 되면 은발도 아니고 백발도 아닌
    그 유청색 같은 노리끼함이 멋과는 거리가 멀어보여요

  • 4. 오오
    '25.10.2 1:50 PM (39.7.xxx.31)

    맞아요
    저도 흰머리는 엄청 굵고 억센데
    검은머리카락은 히마리 없고 얇고 끝이 갈라지기까지.. 게다가 건들기만 해도 빠져요
    근데 흰머리는 뽑으려해도 모근이 단단한건지 빠지질 않음

  • 5. 근데
    '25.10.2 1:53 PM (211.58.xxx.161)

    늙어서 생긴머리면 힘없고 광택이 없어야하는게 맞을거같은데
    흰머리는 빳빳하고 굵고 번쩍번쩍 광이 흐른데 반대로 되야하지않을까싶은데 왜그런걸까요

  • 6.
    '25.10.2 2:01 PM (58.140.xxx.182)

    십년은 나이들어뵈게하는백발,
    백발이면 옷도 그에맞게 할머니처럼 입어야 어울링.
    완전백발 보면 왠지 섬찍함

  • 7. ..
    '25.10.2 2:07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오십대후반인데 거의 백발이에요 십년전부터 염색했어요 친정부모 모두 일찍 백발된 지라 유전이라 생각해요 한달주기로 미용실에서 해요 이번에 스텝이 미용실에서만 염색 했냐고 뭐가 틀리데요 집에서 한적 한번도 없으니 맞네요 70까지는 할 거에요
    찬구보니 새치처럼 듬성음성 흰머리나고 빳빳해요 갯수 많아지는 듯하고 저는 고르게 좌악 나요 보들보들하고요

  • 8. ..
    '25.10.2 2:10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오십대후반인데 거의 백발이에요 십년전부터 염색했어요 친정부모 모두 일찍 백발된 지라 유전이라 생각해요 한달주기로 미용실에서 해요 이번에 스텝이 미용실에서만 염색 했냐고 뭐가 틀리데요 집에서 한적 한번도 없으니 맞네요 70까지는 할 거에요
    친구보니 새치처럼 듬성듬성 흰머리나고 빳빳해요 갯수 많아지는 듯하고 저는 고르게 좌악 나요 보들보들하고요
    흰머리 늦게까지 안나는 사람들 부러워요

  • 9. ...
    '25.10.2 3:04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그 버티는 기간동안 차라리 뮤지컬배우 박혜미처럼 탈색을 하는게 나을까요? 탈색이 염색보다 나아보이는데 그것도 어울리는 사람 따로있는지 궁금해요

  • 10. ....
    '25.10.2 3:42 PM (211.234.xxx.238)

    일차적으로 동양인 피부에는
    흰머리, 회색머리(반백)이 다 안어울려요.
    강경화 전장관 처럼 피부바 아주 쿨톤이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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