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ㅠ
옷은 미어터지는데 외출하려고 보면 옷이 마땅하질 않아요. ㅠ
제가 그래요. ㅠ
옷은 미어터지는데 외출하려고 보면 옷이 마땅하질 않아요. ㅠ
음 저도 그런데
제 몸매 문제가 제일 크더라구요 ㅎㅎㅎ
스타일러에 넣어둔것만 돌려 입고 있어요
옷장 문이 잘 안닫히는데.. 반성합니다
새옷아니라서..
그 옷들이 외출복이 아닌 편한 일상복인지...
윗댓글처럼 오래되기도하고 유행지난 옷일 수도 있구요.
위 아래 매치가 안되어서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위 아래 같이 사요
지겨워서 그런것도 있고 기본템이 아님 그럴수도 있고
몇년전거는 묘하게 요즘거랑 다르기도하고
촌스러운 옷을 사서 그렇기도하고
그래도 자기가 잘 입는 옷은 이삼년 가는데요
손안가는옷은 버리고 새로 산다가 정답이더라구요.
분명히 작년엔 이옷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입었는데, 올해는 별로 안입게 되요.
새로운 옷을 입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비싼브랜드 잘 안사고 저렴한걸로 사고 자주 버리고 새로 사는편입니다.
사람 따라 원인이 여러 가지겠죠
전년 같은 시기에 입었던 옷들이 기억이 안 난다
몸매가 불만이라 뭘 입어도 예쁜 것 같지가 않다
예쁘게 코디하기가 어렵다
구매시 코디를 고려하지 않고 그냥 막 산다
시간날때 가을옷들을 다내서 상하의 스카프 등.
코디매치를 해서 벽에걸고 사진을 몇장 찍어두세요.
그럼 몰랐던 내 옷 종류와 멋도 알게되고
내 코디대로 입으면 편해요
왜 그럴까요 .. 왠만하면 옷이 많아지니 코디 내 맘대로 입어지던데요. 마음의 문제이거나 내 몸이 문제거나 둘 중 하나일거에요. 아니면 너무 오래된 옷이 쌓여있거나.
1~2년만 지나도 옷이 묘하게 안이뻐요
핏도 유행을 많이 타네요
입을 만한 옷을 안사서...
매칭되지 않게 아무거나 사서...
새옷아니라서ㅋㅋ 촌철살인이네요
저는 그래도 사놓고 안입고 묵혀둔옷
어쩌다 매칭해보면 어라? 괜찮네.. 하는것들이
종종있어서
몇년은 묵혔다 버리게되서
더 터져나각네요
제 경우는 계절별 기본템이 잘 갖춰져 있으면 좀 수월한 것 같아요.
기본템은 뻔한 아이템에서 약간 변형 제게 잘 어울리는 걸로요. 다들 겨울 터틀넥이 기본템이라도 저는 하프터틀넥 뭐 이런식이고
슬랙스 기본핏 공식이라도 내 체형에 맞고 상의랑 매치 되는 와이드슬랙스로 가지고 있는 것 등등 이요
입니다.
슬림하면 아무거나 입어도 다 예쁩니다.
몸이 알파벳 d 나 토실토실밤토실이면 옷이 마땅한게 없습니다.
고급브랜드에는 사이즈가 없어서 못삽니다.
지인들도 55, 66 인데 77, 88 사더라구요
아.맞아요..
브랜드 이쁜옷 사고 싶어도 안맞아서 못사여..
제가 77을 입을줄이야..
유행때문에요.
통바지 유행한다고 새로 하나 사면, 기존에 입던 상의가 안어울려요. 짧은 기장으로 다 새로 사야해요.
그렇게 상의를 다 짧은걸로 사놓으면 다시 다른 스탈이 유행하고, 다시 바지와 상의를 새로 사야하는 상황이 오죠.
무한 반복이에요.
어떤 옷과 같이 입을 옷을 사야지 했으면
그 옷을 입고 쇼핑하면 실패가 거의 없어요.
뭐랑 입어야지 하고 감으로 사와서 막상 매치해보면
생각했던 느낌과 다를 수 있어요.
그리고 기본템을 가격 주더라도 좋은 거 사면
활용도가 높아요
작년엔 뭐 입었나 싶어 핸드폰 사진첩을 뒤적여 보곤 앗, 이런 옷이 있었네 옷장 뒤적뒤적.
이유 다른거 없음
그냥 새옷이 좋아서 그래요
옷 관심 없으면 아무 의미없이 그냥 있는거 입어요
생각 많아지는선 옷에 관심 많고 새옷 좋고
쓰잘데기 없는 옷 많으면 그래요.
스키니나 뭐 치렁치렁 달린 예전 옷들 한바가지인데 입을 수 없음
원피스로 입으세요
아니면 섹트 옷으로 사세요
매치 못해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