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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와 같이 빨아서 얼룩덜룩 물든 옷

ㅜㅜ 조회수 : 784
작성일 : 2025-10-01 20:27:14

소생 방법 없겠죠? ㅜㅜ

속상하네요

 

과탄산도 중성세제도 다 해봤는데 안되네요.

 

여행중에 일부러 사온 새 옷이었어요

처음 입고 세탁하는 건데,

빨래통에 손세탁하려고 따로 빼두기까지 했는데 

아버지가 냅다 청바지랑 빨아버리시고는

건조기까지 야무지게 돌려버리셨네요.

얼룩덜룩해져서 쪼그라든 걸 보니 진짜 속이 뒤집어짐.

 

벌써 몇 번째인지. 세탁으로 몇 번 이랬어요.

치매 아니에요 그냥 뭘 기억하고 학습을 못해요.

빨래 놔두시라해도 한번씩 이럽니다.

 

속상하네요.  내 팔자야

살릴 방법 없겠죠?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10.1 8:43 PM (211.199.xxx.10)

    진짜 속상하겠어요.
    뜨거운 물에 과탄산 왕창 녹여서
    24시간 정도 푹 담궈 두니 찌든때 빠지던데요. 앞으론 아예 정롱속에 빨래 보관하시든가 해야겠네요.
    앞으론

  • 2. 에구
    '25.10.1 9:33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말만 들어도 제가 다 속상하네요

  • 3. ㅠㅠ
    '25.10.1 11:0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청바지 물 든 건 빼기 쉽진 않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과탄산 푼 온수에 담가놔보세요.

    오 헨리의 마녀의 빵이 떠오르는 에피소드네요.

  • 4. ㅠㅠ
    '25.10.1 11:1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청바지 물 든 건 빼기 쉽진 않더라구요.
    오 헨리의 마녀의 빵이 떠오르는 에피소드네요.

  • 5. ㅠㅠ
    '25.10.1 11:2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청바지 물 든 건 빼기 쉽진 않더라구요.
    오 헨리의 마녀의 빵이 떠오르는 에피소드네요.
    그래도
    옷 보다 그 무엇 보다 소중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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