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리내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데..

예민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25-10-01 17:45:22

사무실이 편한 분위기라서 한쪽에 블루투스 끼고 일하거든요.

그리고 서로 대화도 없는 분위기고 조용한 사무실이라

20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인데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었는데

 

요즘들어서 왜이렇게 신경 거슬리는 소리가 많은지

이정도면 내가 문제인가 싶을정돈데 한번 봐주세요.

 

첫번째

점심먹고 와서 커피를 후루루루룹~~하고 끊임없이 빨아 들이는 뒷자리 아저씨.

(이 아저씨 출근하는날은 점심시간 끝날때까지 밖에 돌다가 들어옴ㅠ)

 

두번째

비염이라 일년 365일 하루에 수백번은 컹컹 거리고 기침하는 여직원.

자기도 민망한지 기침 나오면 책상에 엎드려서

그때마다 책상이 울려서 오히려 그것땜에 흠칫흠칫 놀라게됨(벌써 1년이 넘어감ㅠ)

 

세번째 

이사람은 최근에 감기가 걸려서 기침하더니

코가 흐르면 풀던지 휴지를 틀어 막던지 하지

와.. 진짜 하루종일 계속 흡흡~ 흡흡~ 흡흡~ 하고 코를 빨아들여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래섞인 콧물은 아닌지 마른콧바람 소리만 내는데 이것도 미치겠어요)

 

주변 직원들이랑 대화를 안해서

나만 신경 거슬리는거냐고 물어보진 못하고

그나마 대화 하는 직원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런 상황을 얘기 했더니

 

자긴 옆자리 부장님이 하루종일 컵에 가래를 뱉어서 모아서

토할꺼 같다고 자기보다 낫지 않냐고 하는데..

 

하아.. 이건뭐 누가 더 낫네 못하네 비교 하고 싶지도 않고요ㅠ

 

이게 최근들어서 벌어지는 소음들인데(비염여직원은 오래됐지만)

아니 어쩌면 그전에도 그랬는데 내가 요즘 예민해진건지..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이럴땐 어째야 하나요.

 

 

 

 

 

IP : 61.74.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 5:49 PM (58.145.xxx.130)

    특별히 문제되지 않는다면 이어폰을 양쪽으로 끼어보세요
    저는 보통 이어폰을 소음차단용으로 이용하는 편이라, 이런 거슬리는 소음을 차단하고 집중해요.
    내가 콘트롤할 수 없는 외부환경을 탓하고 스스로 피곤하느니, 그냥 차단하고 무관심...
    다만 사무실이라 양쪽으로 다 끼고 있으면 소음말고도 중요한 대화도 차단되니 그게 좀 문제긴 하겠네요

  • 2. llIll
    '25.10.1 5:50 PM (175.197.xxx.228)

    이정도면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힘들겠어요.

  • 3. ㅇㅇ
    '25.10.1 5:55 PM (61.74.xxx.243)

    세번째 아저씨는 가끔 기침을 고함치듯이 악이취!!!!!!!!!!! 하고 엄청 크게 하는데
    기절 초풍 하게 놀라긴 해도 가끔이니까 스트레스는 안받았거든요.

    근데 작은 소리라도 반복되고 강조되는 소리는 내가 강아지도 아니고 미치겠네요ㅋ

  • 4. ..
    '25.10.1 6:06 PM (125.176.xxx.40) - 삭제된댓글

    이어폰을 끼시는밖에요.

  • 5. ...
    '25.10.1 6:15 PM (219.251.xxx.190)

    그런 소리가 한 번 거슬리면 계속 신경쓰여요

    노이즈캔슬링 되는 이어폰 사용하시는 방법밖에 없네요

  • 6. ㅇㅇ
    '25.10.1 7:18 PM (49.170.xxx.105)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음을 많이 내는 것 같아요.
    애도 아닌 사람이 훌쩍거리고 가래나 코 들어 마시고.
    사무실 내 아저씨라고 해도 50대 이하일텐데 그럴 나이는
    아닌데 전체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우리 사회의 스테레스가 원인인지...

  • 7. .........
    '25.10.1 7:45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저정도는 참아야죠
    일부러 괴롭힐려고 내는 소리도 아니고
    어쩔수 없이 나는 소리니까요
    점심시간 다 쓰는것도 업무에 지장 안되면 딱히 문제될거 없구요
    커피를 하루종일 빨아마시지도 않을테니
    싫으면 내가 이어폰 낄수 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216 이명약 4 이명 2025/10/31 1,834
1755215 日 “韓 공군 블랙이글스, 독도 상공 비행 유감” 항의서한 22 ㅇㅇ 2025/10/31 4,784
1755214 50대후반 연구직 여성의 삶 ㅡ후기 4 직장맘 2025/10/31 7,720
1755213 미식라면, 미식짜장,짬뽕 맛있나요 10 세일해서 2025/10/31 2,495
1755212 이시간에 깐부치킨 먹고 싶어서 3 ㅇㅇ 2025/10/31 2,260
1755211 서울 10억 아파트 추천 글 좀 찾아 주세요 17 아파트 2025/10/31 4,517
1755210 이재용 시장에서 떡볶이 먹을때는 언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2025/10/31 14,846
1755209 생후 1개월된 신생아 뺨 때리고 던진 산후도우미 21 ㅇㅇ 2025/10/31 6,523
1755208 익시오 통화 요약 왜이리 웃긴가요 3 00 2025/10/31 1,634
1755207 치킨값 250만원이라는데 32 ㅁㄵㄹ 2025/10/31 14,304
1755206 겨울 올 생각 하니까 우울해요. 20 아악.. 2025/10/31 4,932
1755205 시골집 길고양이가 계속 야옹거려요 6 ………… 2025/10/31 1,806
1755204 글 지우셨네요 13 ... 2025/10/31 5,434
1755203 10시  [ 정준희의 논 ]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 같이봅시다 .. 2025/10/31 1,464
1755202 그동안 이재명의 전과4범 내용이 뭘까 사실 궁금했었는데... 오.. 25 ㅇㅇ 2025/10/31 4,783
1755201 주식으로 1300만원 정도 수익인데 샤넬클래식 하나 살까요 19 주식 2025/10/31 7,136
1755200 대학 면접 복장은 어찌 해야 하나요? 3 2025/10/31 1,411
1755199 외국인 전문가가 말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국이 무서운 이유 6 국뽕아님주의.. 2025/10/31 3,975
1755198 시댁에 김장하러 가기 싫은 이유 34 좌식불가 2025/10/31 8,420
1755197 양배추 비닐안에서 습기가 있어 검정점박이가 잘게 생겼어요 1 쿠쿠 2025/10/31 1,394
1755196 국감 오른 '런베뮤' 과로사 논란…"1개월짜리 쪼개기 .. 3 ㅇㅇ 2025/10/31 2,252
1755195 감홍에 이어 엔비 사과 나왔더라고요. 3 ㅅㄱ 2025/10/31 3,018
1755194 트럼트 할로윈 복장은 신라 왕관쓰고 왕코스프레 1 할로윈트럼프.. 2025/10/31 2,732
1755193 엔비디아 10년만에 285배가 뛰었네요. 6 ........ 2025/10/31 3,458
1755192 근데 젠슨황이 대만인인데 tmsc빼고 왜 삼성이랑 손잡나요? 24 .. 2025/10/31 17,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