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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원도 없냐는 말

...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25-10-01 12:33:14

시에서 하는 야외 밤운동인데

명절앞이라 돈걷는 사람이 와서

돈내라고 하길래

운동할때 지갑을 안가지고 다닌다니

만원도 없냐길래

손가방안을 보여주며 핸펀에 카드넣어

다닌다고 말햇는데....

 

 

돈 걷는게 기분나쁜게 아니라

만원도 없냐는 말에 기분이 ㅜ

제가 예민한가요

IP : 118.216.xxx.5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 12:34 PM (211.208.xxx.199)

    네.

  • 2. ..
    '25.10.1 12:36 PM (118.235.xxx.27)

    명절인데 돈을 왜 걷어요?
    돈 걷는 사람이 강사 선물 사주면서 남의 돈으로 생색 내고 싶어하나보네요

  • 3. 만원 없어요와
    '25.10.1 12:36 PM (118.216.xxx.58)

    만원도 없냐는 어감차이가 있죠

  • 4. ..
    '25.10.1 12:36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요즘 밤운동하며 현금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다 노인들이라서?

  • 5. 노노
    '25.10.1 12:37 PM (106.249.xxx.237)

    돈걷는게 더이상한데요 저도 구에서 하는 체육센터 다니고 있는데 저희는 받지도 주지도 말자라는 무구를 붙여놨어요 만원이 요즘 암것도 아니지만 만원이 우습나요? 땅을 파봐요

  • 6. 생색낼려고
    '25.10.1 12:37 PM (118.216.xxx.58)

    걷는다고는 생각안해요

  • 7. ..
    '25.10.1 12:39 PM (211.208.xxx.199)

    그게 왜 기분 나빠요?
    저라면 "천원도 없어요." 해주겠어요
    그렇게 현찰은 안가지고 다닌다는 말이지
    님보고 만원도 없을만큼 궁핍하냐는게 아니잖아요.

  • 8. 역시
    '25.10.1 12:39 P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명절앞에 돈 걷고
    현금 없냐하고
    듣기만 해도 피곤

  • 9. 지갑을
    '25.10.1 12:42 PM (118.216.xxx.58)

    안가져왓다면
    다음에 주세요 하면 될텐데
    만원도 없어요 하니 기분 나빳던거죠

  • 10. ...
    '25.10.1 12:44 PM (58.145.xxx.130)

    시에서 하는 거 강사가 그런 촌지 받으면 바로 잘릴텐데요
    돈 걷는 사람한테 강사 잘리게 하고 싶냐고 하지 그랬어요
    요즘 못하게 하고 민원 들어가면 바로 걸려요

  • 11. 포에버문
    '25.10.1 12:45 PM (175.223.xxx.97)

    ㅋㅋ
    천원도 많고요
    10원도 없다라고 하겠어요

  • 12. 저도
    '25.10.1 12:50 PM (211.206.xxx.180)

    외출하면 100원도 없는데요.
    지갑없이 진짜 폰만 들고 다녀요.
    현금 안 쓰고 삼성페이 이후 카드 실물도 안 가지고 다녀서.
    무례하게 나오면 똑같이 대응하세요.
    요즘 누가 귀찮게 현금들고 다니냐고 해버리겠음.

  • 13. 그게
    '25.10.1 12:56 PM (122.32.xxx.106)

    걷는사람도 짜증나있는상태인데
    수급도 안돼서 기억해야되니
    순갸 마음으소리가 뉘앙스로나왔을수도요
    돈걷자고 한 주도자인가요

  • 14. ,
    '25.10.1 12:57 PM (124.54.xxx.115)

    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명절앞두고 왜 돈을 걷어요?
    아직도 촌지를 줘요? 신고를 해야죠.

    저같으면 십원한장 없습니다만,, 이러겠어요..

  • 15. 주도자 같아요
    '25.10.1 1:03 PM (118.216.xxx.58)

    그날 처음 자기네들끼리
    돈겆자고 한날인가 봐요
    작년추석 돈겆을때 여행을 10일가서
    안냇는데 추석이후 샘이 이름을 몇명씩
    불러 조그마한걸 주길해
    아는엄마한테 뭐냐고
    물엇더니 돈준 사람한테만 샘이 선물주는 거라고...

    그건 돈 겆는거보다 더 아닌 행동같앗어요

  • 16. ㅇㅇㅇ
    '25.10.1 1:05 PM (210.96.xxx.191)

    네. 나이든분들은 그런 만원 절대 안내려는 분들 많아요. 시어머니 보면 내라는데 안내고 여행공ㅁ자 다녀왔다는둥 자랑하더군요.
    그런 사람들 많아 한 소리일거애요.

  • 17. 그건
    '25.10.1 1:05 PM (180.70.xxx.42)

    너 만원도 없을 정도로 가난하니 이런 뉘앙스가 아니라 현금 만원도 안 갖고 다니냐 그런 뉘앙스인데 기분 나쁠 것 까지야..
    특히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은 카드 사용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으니까 현금을 항상 가지고 다니더라고요.
    돈 걷는 사람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었다면 이해하심이..

  • 18. 가이
    '25.10.1 1:07 PM (122.32.xxx.106)

    강사가 웃기네요
    조장하네요

  • 19. 시에서
    '25.10.1 1:11 PM (203.128.xxx.79)

    하는거면 시에서 비용처리 할텐데
    여튼 어딜가나 저러한 오지라퍼들이 있어요
    요즘 누가 현금을 가지고 다닌다고 돈을 걷나요
    미리 동참하시실분 공지를 한것도 아니고
    먹고 죽을래도 없다고 해버리겠어요칫

  • 20. 시에서
    '25.10.1 1:1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운영하는 거라면 강사교육 단단히 해서 촌지 못 걷게 합니다. 몇년 사이에 엄청 바뀌었어요. 그거 민원 들어가면 강사 못하고 교체됩니다. 신고하세요.

  • 21. ㅉㅉ
    '25.10.1 1:20 PM (211.49.xxx.118)

    이번기회로 내지 마세요
    정말 웃긴 문화임
    주고싶은 사람은 각자 선물을하던가
    강요를 하는게 이해가안됨
    만원씩 모임 강사 한달월금 넘을듯.
    그렇다고 선물을 골라주는 강사가 더 별로
    전 저만 안내다고 하고 돈 안내서 은따 비슷하게 당했는데 시간 한참 지나니 이제 저한테는 묻지도 않아요

  • 22. ...
    '25.10.1 1:22 PM (211.217.xxx.253)

    그러는 지는 만원도 없어서 내놓으라고 하는건지

  • 23. 저런거
    '25.10.1 1:32 PM (220.78.xxx.117)

    신고감인데요?

  • 24.
    '25.10.1 2:29 PM (118.235.xxx.133)

    완전 기분 나쁜데요? 자기가 뭐라고..

  • 25. 엥?
    '25.10.1 3:49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무슨 시에서 하는 건데요?
    시에서 하는 활동에 왜 촌지를 걷어요?
    저는 문화센터나 특히 수영같은 거 배우는 분들이 촌지 걷는다는 얘기는 듣긴 했는데 실상 제 주변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도대체 이런 이상한 문화(?)는 누가 만든건지..그리고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거 자체가 넘 신기해요. 아니 추석선물을 주고싶으면 개인이 주면 되지 왜 돈을 걷어요..그리고 더군다나 시에서 주최하는거면 그런거 절대 하심 안돼요. 민원 넣으세요.

  • 26. ...
    '25.10.1 4:20 PM (112.168.xxx.12)

    선물하고 싶은 사람만 하지 왜 돈을 걷어요.
    나는 돈만 내고 생색은 왜 딴 사람이 내나요.

  • 27. 이체
    '25.10.1 4:40 PM (124.49.xxx.188)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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