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10여년전만해도 며느리는 명절때 시댁에 가서 차례음식 차리는게 당연시 했었잖아요
일본만해도 그런 풍습이 없다는데요?
중국은 오히려 남편이 주방에 있는 시간이 많고요..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10여년전만해도 며느리는 명절때 시댁에 가서 차례음식 차리는게 당연시 했었잖아요
일본만해도 그런 풍습이 없다는데요?
중국은 오히려 남편이 주방에 있는 시간이 많고요..
사라졌나요?
제가 아는 한, 저도 올케들도 시누이들도
제 직장 동료들 모두 시가에 가서
음식하는데요. ㅠ
주로 호스트가 하죠
즉 그집의 주부가 음식을 하고 아들 며느리는 손님으로 방문하는
거죠
우리나라는 제사 음식 하러 가는거니까 전날부터 가서 노동해야
하는 문화였고요
요즘 며느리를 전날부터 불러 음식 만들게 하는 강심장 시어머니는
거의 없죠
맞벌이인데 아들은 놀리고 며느리만 어떻게 일을 시켜요
젊은주부들이 많아요
땡스기빙에 며느리도 주방에서 시모와 일합니다
일본에서 살았고 일본인 동료들 얘기도 들어보니 일본은 명절음식(오세치요리 등)을 사먹는 것 같아요. 새해에는 주방에서 불을 안쓰는 습관이 있어서 백화점, 마트, 온라인에서 주문한 오세치요리 같은 거나 먹는 것 같아요.
중국인 동료들과도 명절에 대해 이야기한 적 있는데, 다 같이 모여서 맛있는 거 만들어 먹는다고... 요리는 남자도 만들고 여자도 만들고 하는 것 같았어요. 한국처럼 귀신이 먹을 음식(=제사음식)을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것 같았어요. 만두에서 동전이 나오는 이벤트 음식 같은 것도 있고, 각 지방마다 명절에 먹는 음식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시댁에 오지 말라는 시부모님 많대요
시댁에 오면 며느리 대접해야 하니
제사가 고려시대까지는 없었는데
조선시대에 생겼다고 합니다.
부려먹을 땐 안 올까봐 눈에 쌍심지를 켜다가 이제 대접해야한다니 오지 말라고
시모 올까 겁내는 시누 다른 시대 사람입니다.
요즘 여중생들도 여자라 피해봤다 하던데 그짝이네여
부려 먹은 시모 올까 겁내는 시모 다른 세대 사람입니다.
요즘 여중생들도 여자라 피해봤다
잘못 받아들여 이꼴이 난듯 합니다
성리학인지 주자학인 양명학인지 뭔지 다른나라는 제대로 하는걸 꼭 안해야 할것만 받아들여서 헛제삿밥이라는거 만들어먹고 에휴 드러
네네 이슬람 제외하면 거의 우리나라만 그러는거 맞아요
이제는 없어져요
요새 제사남은 거른다던데요
자꾸 미국서도 친척들 자주모인다
며느리 시어머니와 부엌일한다고 하는사람 뭔가요?
미국은 여럿이 일하죠 ㆍ아들도 딸도
한국은 며느리만 독박노동 하니 문제인거죠.
외국서도 아들이 부엌에들어오면 인상쓰고 내쫒나요?
미국 땡스기빙에 일한다는 사람 너무 웃겨요.
미국 여자들 곰손에다 요리도 손 별로 안 가는 거 해요.
주로 사다가 간단히 하는 걸로 다 해요.
샐러드 소스 수십가지 있어서 채소 찢어 시판 소스 붓고
터키 만드는 요리교실 가니 별거 없고 오븐 넣고 대충
그것도 여자만 하기 힘들다고 아주 평등하게 같이 해요.
음쓰는 쓰레기통 직행이고요. 설거지는 식세기
한국은 며느리 셋이면 소도 잡는다는데
미국은 며느리 셋이 있어도 그냥 그래요.
요리, 머리땋기 같이 소소한 거 진짜 못해요. 힘은 세지만요.
미국 땡스기빙에 일한다는 사람 너무 웃겨요.
미국 여자들 곰손에다 요리도 손 별로 안 가는 거 해요.
주로 사다가 간단히 하는 걸로 다 해요.
샐러드 소스 수십가지 있어서 채소 찢어 시판 소스 붓고
터키 만드는 요리교실 가니 별거 없고 오븐 넣고 대충
그것도 여자만 하기 힘들다고 아주 평등하게 같이 해요.
음쓰는 쓰레기통 직행이고요. 설거지는 식세기
한국은 며느리 셋이면 소도 잡는다는데
미국은 며느리 셋이 있어도 그냥 그래요.
요리, 머리땋기 같이 소소한 거 진짜 못해요. 힘은 세지만요.
주부 팟럭에 튀김 하나에 유부 초밥 싸서 갔다가 인기쟁이 됐어요.
남자부모가 집해줘야 된다고 주장하는 문화도 대한민국 말고는 없잖아요
대부분의 여자가 전세라도 다 남자집에서 받았더군요
저러니 시짜문화가 안사라지지 싶었어요
큰 돈 줬는데 시가갑질 안나오게 생겼어요
딸이 집해오는 문화 생기면 처가갑질 생기겠죠
시가 갑질이 집해줘서 생겼다니 시가에 들어가 살면 갑질 없었나요?
그리고 옛날에 집값 쌀 때나 남자가 다 해줬죠. 우리 집에서 예단비 오천주고 돌아오는 것도 없었는데 전세 육천 해줬다고 아들네 집 전세 자기네가 다 했다고 큰소리 치던 시모 생각나네요.
요즘 서울 수도권 집이 얼만데 한쪽이 다 해요? 그렇다면 뭔가 등가교환했겠죠. 나이 외모 학력 등등 우리 이웃집 딸 고도 비만인데 평범낭과 결혼하는데 집 사줍디다.
시가 갑질이 집해줘서 생겼다니 조선 시대 시가에 들어가 살면 갑질 없었나요?
그리고 옛날에 집값 쌀 때나 남자가 다 해줬죠. 우리 집에서 예단비 오천주고 돌아오는 것도 없었는데 전세 육천 해줬다고 아들네 집 전세 자기네가 다 했다고 큰소리 치던 시모 생각나네요.
요즘 서울 수도권 집이 얼만데 한쪽이 다 해요? 그렇다면 뭔가 등가교환했겠죠. 나이 외모 학력 등등 ..우리 이웃집 딸 많이 비만인데 평범낭과 결혼하는데 집 사줍디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57647 | ktx예매에서요 4 | 좌석+입석 | 2025/10/01 | 1,250 |
| 1757646 | 저 지금도 욕나오는데 3 | ㅓㅗㅎㅎ | 2025/10/01 | 1,807 |
| 1757645 | 박정훈대령 훈장 받네요 제자리를 찾아 가는 풍경 5 | .. | 2025/10/01 | 1,280 |
| 1757644 | 엄마랑 대화하다보면 답답함이 몰려와요 13 | ㅠ.ㅠ | 2025/10/01 | 3,160 |
| 1757643 | 질좋은 검정 원피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문상용 | 2025/10/01 | 1,772 |
| 1757642 | 강아지 스케일링 얼마에 하세요? 8 | 멈머 | 2025/10/01 | 1,280 |
| 1757641 | 올해는 전투기 소리 안들려서 살겠네요 7 | ㅇㅇ | 2025/10/01 | 1,179 |
| 1757640 | 명태균이 오세훈 잡을줄 알았는데 3 | ㅇㅇ | 2025/10/01 | 2,389 |
| 1757639 | 흑자치료 압구정 라움 말고 다른 병원 없을까요?? 17 | .. | 2025/10/01 | 2,189 |
| 1757638 | 질 좋은 새우젓 추천 좀 해주세요. 6 | 요알못 | 2025/10/01 | 1,286 |
| 1757637 | 오세후니가 불러일으킨 6 | .... | 2025/10/01 | 1,625 |
| 1757636 | 양가 어른들 골때리는점 3 | ... | 2025/10/01 | 2,090 |
| 1757635 | 어쩔수 없다)난해한 영화인가요 7 | 땅맘 | 2025/10/01 | 1,713 |
| 1757634 | 저는 게으르고 즐겁지가 않아요. 9 | 저는요 | 2025/10/01 | 3,110 |
| 1757633 | 티웨이 세미프리미엄석 ?? | ... | 2025/10/01 | 808 |
| 1757632 | 옥탑방에 신혼집 차린 23살 여성 11 | ... | 2025/10/01 | 5,738 |
| 1757631 | Krx 금현물 펀드 만들러 갑니다 4 | 펀드 | 2025/10/01 | 2,985 |
| 1757630 | 세상이 너무 어수선하네요 30 | ㅇㅇ | 2025/10/01 | 4,904 |
| 1757629 | 나박김치 2 | 언제 | 2025/10/01 | 947 |
| 1757628 | 쓰레기 불법투기 어찌 못하나요 | 밤 | 2025/10/01 | 780 |
| 1757627 | 헤어드라이어 추천해 주세요 1 | ... | 2025/10/01 | 856 |
| 1757626 |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좋은노래 4 | 가을 | 2025/10/01 | 1,833 |
| 1757625 | CC-TV 설치 추천부탁드려요 5 | 궁금 | 2025/10/01 | 791 |
| 1757624 | 마스크팩을 매일 하는거 괜찮겠죠? 4 | ㅁㄴㅇ | 2025/10/01 | 1,654 |
| 1757623 | 짠돌이 남편이랑 같이 살고 계신분 답답하지 않나요? 10 | dd | 2025/10/01 | 2,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