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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 앞두고 물욕 폭발했어요

제가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25-09-30 11:08:53

앞으로 직장 생활은 못 할 것인데요

  그래서 정장이며 코트며 악세사리며 다 필요없거든요

친구들도 만나면 된장찌개나 먹고

남편 지인 모임도 삼겹살이고

가족모임도 동네 한정식 집이고요

떨쳐입고 간다는 교회도 안다녀요

 

이미 퇴직 물욕으로 막스 마담 코트 저질렀어요.  여기서 보니 키161은 푸대자루라고 하던데

구대라 아직 받기 전인데 돈 쓰고 갈등 엄청 당하고 있어요

 

정장도 사고 싶어요.  직장 생활 중 거의 안 입어요

가방도 비싼 거 , 정장풍 막 사고 싶어요

목걸이 대충 골랐고 시계도 사야돼요

 

저 퇴직하는 거, 늙어서 밀려나는 거 같아 싫은가봐요.

 

 

IP : 211.217.xxx.2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25.9.30 11:12 AM (223.56.xxx.234)

    가끔 그럴때 소비를 해야 도파민생성되요

    열심히 일한당신
    스스로에게
    선물 하세요!!

  • 2. 뭐 어때요
    '25.9.30 11:14 AM (116.121.xxx.113)

    잘 하셨어요
    푸대자루든 마대자루든
    아무도 신경 안 써요.

    근데 지나가다 보면 차르르한 코트는
    코트만 보여요 ^^

  • 3. 에이
    '25.9.30 11:15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금을 사세요.
    그랬다가 뭔가 사고싶을때 그때 유햄템으로 금팔아서 사는게 낫지..
    지금 다 사놓으면 스타일도 바뀌잖아요.

  • 4. 에이
    '25.9.30 11:15 AM (221.138.xxx.92)

    금을 사세요.
    그랬다가 뭔가 사고싶을때 그때 유행템을 금팔아서 사는게 낫지..
    지금 다 사놓으면 스타일도 바뀌잖아요.

  • 5. 잘될거야
    '25.9.30 11:22 AM (180.69.xxx.145)

    제가 님보다 작은데 막스마라 엄마코트 입어봤어요
    빌려입으려고요
    근데 저언혀 푸대자루 같지 않고 예뻤어요
    심지어 엄마는 저보다 키가 커서 코트기장도 긴데 말이죠
    디자인마다 다르겠지만 님의 몸매가 날씬하시다면
    전혀 푸대자루 아니고 박시하게 예쁘실거예요

  • 6. ..
    '25.9.30 11:29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코트는 잘 사셨고, 거기서 멈추세요. 전 퇴직 전이고 반 재택인데 출근일이 많지 않으니까 정말 있는 입도 못입습니다. 퇴직 후에 사셔도 늦지 않아요. 좋은 옷은 언제나 나오고, 또 유행이 바뀝니다. 멈춰!!!!!

  • 7. ......
    '25.9.30 11:32 AM (59.16.xxx.239)

    막스 마담은 뭐에요? 막스마라는 알아도..

  • 8. 저도
    '25.9.30 11:32 AM (58.232.xxx.112)

    마담 코트는 잘 사셨구요
    구대라서 어차피 환불 어려우니 받으시면 잘 입으셔요

    글구 입을 일이 없는 정장은 사지 마시고 ㅎㅎ 많이 입으시는 캐쥬얼 의류 좀 좋은 걸로 구매하심 되겠네요
    물욕 생긴 거 기왕이면 잘 하고 잘 걸치고 다니는 걸로 적당히 ! 사셔유! 시계 사서 안 찰 것 같음 구매 노노! (저는 애플 워치만 차서 시계에 대한 물욕이 없어요)

  • 9.
    '25.9.30 11:48 AM (116.89.xxx.136)

    굿잡~
    ㅎㅎ 저도 내년엔 퇴직예정이라 급 뭔가 사야할거 같더라구요
    마담코트 로망인데 어디서 사셨어요
    저도 지르고싶어요

  • 10. mineral
    '25.9.30 11:54 AM (110.14.xxx.8)

    푸대 아니에요.
    이쁘게 잘 맞으실거에요.
    애쓰셨네요.
    저 158인데도 입어요.
    제 남편도 30년 회사생활 퇴직 앞두고, 롤렉스 시계 하나 샀네요.

  • 11. ㅇㅇ
    '25.9.30 12:05 PM (59.29.xxx.78)

    잘하셨어요.
    퇴직하고나면 멋지게 입고 돌아다니셔야죠 ㅎㅎ

  • 12.
    '25.9.30 12:22 PM (14.55.xxx.141)

    금 을 사세요

    그렇게 산 옷 신발 그런게 다 쓰레기로 나갔어요
    숨 고르기 좀 하면 실패하지 않고 좋고 싼 물건 살 수 있을겁니다

  • 13. 00
    '25.9.30 12:40 PM (211.114.xxx.140)

    저도 30년 직장 다니고 롤렉스에 까르띠에 러브팔찌 샀어요.
    퇴직 무렵이 되니
    이제 못살 거 같아서 샀는데
    가버린 내 젊음에 대한 아쉬움 이있던 듯 싶어요.
    보상심리에..

  • 14. 00
    '25.9.30 12:41 PM (211.114.xxx.140)

    저도 30년 직장 다니고 롤렉스에 까르띠에 러브팔찌 샀어요.
    퇴직 무렵이 되니
    이제 못살 거 같아서 샀는데
    가버린 내 젊음에 대한 아쉬움 이있던 듯 싶어요.
    옷은 별로 안사고
    내가 쓰다 되팔아도 50%는 건질 수 있는 거에 샀다고 합리화 합니다.

  • 15. @@
    '25.9.30 1:15 PM (118.235.xxx.252)

    코트는 괜찮어요, 길면 긴대로 종아리 안 시림

  • 16. 저도
    '25.9.30 1:46 PM (123.142.xxx.26)

    30년되면 세계여행 할려구요

  • 17. ..
    '25.9.30 3:42 PM (222.114.xxx.99)

    정장 사지마세요. 직장 그만두니까 입을 일이 없어요.
    캐주얼한 옷을 사세요. 이자벨마랑 이쁘던데요.

  • 18. ???
    '25.9.30 3:50 PM (59.30.xxx.66)

    정신차리세요 ㅠㅠ

    퇴직하니깐 코트도 거의 안입고 패딩만 입어요

    격식차리고 입을 옷들을 많이 버렸지만

    아직도 옷이 많아요

  • 19. 막마
    '25.9.30 4:21 PM (180.68.xxx.158)

    마담은 비버털이 들어간 모직이라
    바람 거의 안들어와요.
    패딩보다 훨씬 든든합니다.
    저 블랙으로 들이고
    카멜도 들일까 말까?
    완전 겨울 교복이예요.
    청바지에도 정장에도 마구 입어도 편하고 어울려요.
    저 158인데 36 잘~ 맞습니다.
    직구 하셨으면 백화점보다 40%는 저렴했을텐데
    잘 하셨어요.
    이건 진짜 현명한 소비

  • 20.
    '25.10.1 9:18 AM (116.89.xxx.136)

    원글님 오데서 사셨는지 좀 알려주세요잉

  • 21. 저는
    '25.10.2 3:41 PM (211.217.xxx.233)

    네이버 직구 카페에서 샀어요.
    그런데 며칠 전에 가짜 코트 왔다는 글 봤어요.
    워낙 사람이 많이 사용하는 카페라 그런지 환불은 해줬다는데
    그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을 못하는 사람은 그냥 당하는 것 같아요.
    콕콕명** 이런 제목의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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